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하반기‘온가족 토요 목공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온가족 토요 목공교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직접 재료를 톱으로 자르고 드릴로 못을 박고 사포로 문질러 제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일 2회(10:00~12:00, 14:00~16:00) 운영한다.
9월 나무화분, 10월 미니스텐드, 11월과 12월 나무시계 만들기 등 월별로 다양한 목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시는 회당 12명씩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3일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목공체험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하여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