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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 문화소외계층과 오페라 콘서트 관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소외아동, 다문화 단체 등 문화소외계층 2,400명과 ‘천원의 행복’ 연말공연인 ‘2023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관람한다.

 

‘천원의 행복’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민들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07년부터 시행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천원의 행복’ 공연으로, 연말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도움을 받아 전 석이 ‘행복 동행석’으로 진행된다.

 

‘행복 동행석’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천원의 행복’ 공연 좌석 일부를 문화소외계층에 우선 제공하는 제도이다.

 

오 시장은 ‘천원의 행복’을 통해 감동과 행복감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말에 보람을 느낀다며, 관람객에게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