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17일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3년 3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신광수 예산경찰서 서장,백봉희 제1789부대 3대대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7명의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주제로 유관기관 간 을지연습 현황보고 및 협조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시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차질없이 훈련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명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및 그 배우자에게 충남 및 대전의 지정병원 이용 시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일 경우 보훈지청의 확인을 거쳐 대상자임을 확인한 후 예산군에서 진료증을 발급받으면 충청남도 내에 지정된 의료기관 및 약국을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충청남도에서는 충남 및 대전 지역에 병원 20개소, 약국 55개소를 지정하고 있으며 그 중 예산군에 소재한 병원 및 약국은 예산명지병원(예산읍)과 한내약국(고덕면), 명성약국(신례원읍), 예산종로약국(예산읍)이 있다. 예산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귀한 희생에 대한 보훈에는 한계가 없어야 한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한 보훈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2008년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해 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 4월부터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의 배우자까지 대상자를 확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 김재윤 구청장은 지난 17일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여름철 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김재윤 구청장은 오태원 북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다. 김재윤 구청장은 “여름휴가 기간을 신선한 우리 수산물로 만든 여름 보양식으로 안심하고 마음껏 즐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윤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정종복 기장군수를 지명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역 대표 우수 식품인 '금정 명품 맛 브랜드' 6개 제품을 최종 선정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구에서 직접 생산·판매되고 있는 가공제품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식품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6년 최초 기획되어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신규 또는 재지정된 '금정 명품 맛 브랜드' 제품은 로스팅웨어 콜드브루(고고커피), 허니마들렌(이흥용과자점), 자색고구마모듬떡, 딸기쨈설기(명가람), 수제맛간장(마시차오른), 금막초(농업회사법인 금정산성주식회사)로 인증 기간은 2년이다. '금정 명품 맛 브랜드' 지정 제품에 대해서는 2년간 금정구 브랜드 슬로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비롯해 소비 촉진 홍보, 각종 행사 및 박람회 참여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계획 중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제품들은 현장평가, 평가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된 위생적이고 안전한 지역 우수식품으로 부산을 넘어서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식품 브랜드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021년부터 추진돼 온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이 마침내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17일 남면 당암리에 위치한 공설 영묘전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의 인사 등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신규 봉안당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새롭게 변모한 공설 영묘전의 다양한 시설들을 살폈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은 기존 영묘전 부지에 신규 봉안당 건물을 건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기존 태안군 공설 영묘전은 지난 1998년 11월 개관해 봉안함 총 3088기를 수용할 수 있었으나 지속적인 화장률 증가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58억 6100만 원(국비 25억 275만, 도비 2억 7100만, 군비 30억 8725만)을 들여 2021년 12월부터 봉안당 추가 건립에 돌입했으며, 1년 반 간의 공사를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심 속 수목원으로 수원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는 수원수목원 두 곳이 국내 도시 및 경관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수원 일월수목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1CM에 이어 2년 연속 수원시의 공공 건축물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린 쾌거다.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에 위치한 일월수목원은 2015년부터 74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0만1500㎡ 규모로 조성된 수원 최초의 수목원이다. 인근에 고층 공동주택과 일월저수지가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적 건축물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논이었던 기존 지형과 저수지 특성을 활용해 생태 환경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자연주의 정원으로서의 지향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크게 웰컴정원과 생태정원으로 나눠진 구역에 수원지역의 고유 식물자원 등을 식재해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아 호평을 얻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전세사기피해 임차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4일 전세피해지원센터 내 심리상담소를 개소하고, 이곳에서 피해 임차인의 심리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전문 요원의 심리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센터를 방문한 피해자에게 심리상담 대표번호와 해당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안내하는 등 심리상담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리상담 지원 강화는 최근 전세사기피해의 정신적 고통으로 타 시·도에서 몇 차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며 전세사기피해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전세사기피해 임차인 대다수가 20~30대 청년·사회초년생으로 영끌했다가 빚더미에 앉게 된 경우가 많아 피해자의 생명 보호와 정신건강을 위해 집중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센터 내 심리상담 전문 요원이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신청을 한 피해자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유선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충격 후 즉시, 수일, 수주, 수개월 후 나타날 수 있고 정신적 피해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8월 17일, 18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선정 2023년도 신규마을기업 4개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해가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 진행한 신규마을기업은 동구 1개, 북구 1개, 울주군 2개 모두 4개 기업이다. 8월 17일에는 울주군 서생면에 소재한 마을기업 2개사로 토마토 즉석가공 판매 및 절임배추 사업을 하는 ‘간절곶 토마토 협동조합’과 손뜨개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간절곶 실나라공방 협동조합’의 현판식을 가졌다. 8월 18일에는 울산 북구의 텃밭 체험 학습장 운영 및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농소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과 울산 동구의 해수를 이용한 김치 및 지역 향토 음식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는 ‘아름다움 방어진 협동조합’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을 가진 4개 마을기업은 5,000만 원의 사업비와 역량 강화 교육·상담, 홍보‧판로개척 등 체계적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일 지구촌 대전환 시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권리보장을 위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가 주제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 회장 이영석)의 공동 주최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의 주관 아래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장애 관련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가해 닷새간 팬데믹, 자연재해, 전쟁, 인플레이션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 전 세계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지구촌 6개 대륙 51개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3천254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7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는 부산시의 장애친화적 이미지 구축 및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큰 의미를 가진다. 대회 기간 장애 관련 국제콘퍼런스, 국제장애인연맹 세계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역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엠쿠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화 경험에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드림씨어터가 400명 분의 뮤지컬 티켓을 쾌척한다.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드림씨어터와 함께 오늘(18일) 오후 4시 시청 접견실에서 ‘문화나눔 공연티켓 기부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인 드림씨어터가 시와 함께하고 있는 ‘내 생애 첫 뮤지컬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 경험에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드림씨어터는 드림씨어터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 400명 분의 티켓을 기부한다. 기부된 티켓은 부산사랑의열매로 전달되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지역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문화 경험에 소외된 부산거주 만 13세 이상의 저소득층 청소년 400명에게 공연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시즌으로 첫 도시 부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