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양경찰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3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정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분석 ‘빅카인즈’를 연계하여 해양 이슈 분석 및 정책 반영에 주력한다. 해양경찰청은 ‘빅카인즈’의 뉴스 분석 결과 제공받고, 이를 활용해 해양 관련 쟁점에 대한 국민 인식과 언론 동향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빅카인즈’의 공공 활용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김용진 청장은 “뉴스 협력을 통해 다양한 쟁점과 국민의 목소리를 더 정밀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자료 기반의 해양안전 정책 실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구현해 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모두의 광장 찾아가는 소통버스’가 7월 3일 강원 양구를 방문해 동서고속화철도 성토 예정지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강릉에 이은 강원권 두 번째 일정으로, 국정기획위원회는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양구군 방문은 특히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권 보장과 생존권 이슈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의장, 유정배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김왕규(양구) 도의원,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학회 관계자,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국정기획위에서는 박규섭 전문보좌역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문제가 된 구간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일원의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로, 약 350m 구간에 최대 14m 높이의 성토 구조물이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오랜 기간 농업 기반지로 활용돼 온 평야지대로, 주민들은 농지 단절과 농기계 진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3일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를 운영했다.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전국 거점 지역을 순회하는 현장형 상담 제도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전문보좌역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등 8명이 참여해 생활법률, 행정, 산업 등 18개 분야의 고충과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8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 현장에서는 폐쇄된 미군부대 캠프 페이지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의 행정 절차와 계획 수립 관련 어려움을 비롯해 악성 민원인에 대한 제재방안과 민원처리 예외 조항 신설에 대한 건의가 나왔다. 참전명예수당의 배우자 승계 방안 마련, 광역 단위의 영아전담보호시설 확충과 기존 양육시설의 신생아 보호 기능 확대,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임시보호 가정 확대 지원 등 신생아 보호 인프라와 관련된 정책 제안도 접수됐다. 이 외에도 축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2025 강릉시 시니어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일, 6일 2일간 강릉 강남체육관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 시니어 동호인과 가족 5,0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만 55세 이상의 강릉시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축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으로 각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시니어 세대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나아가 강릉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호텔 및 삼천동 일원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사무관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창의적 리더십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더 나은 교육지구&교육발전 특구 사업 안내 △AI시대의 정책 파트너: 챗GPT를 만나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의회와의 협력 강화 등의 강연이 구성됐으며, △‘강원교육의 길, 사람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교육감 특강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치유와 환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을 맞는 3일 오전 10시 첫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이 2일 전했다. 기자회견은 유튜브 채널 '이재명TV'와 'KTV'에서 생중계된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이번 기자회견은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기자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꾸려지며, 일문일답은 사전 조율 없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기타 등 네 개 분야에 걸쳐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며 "절박한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번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무더위 속 건강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여름철 찾기 좋은 온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무더운 한여름에도 온천을 즐기며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는 곳들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파크형 온천 6곳과 산과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는 경관치유형 온천 4곳이다. 위 10곳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워터파크형 온천 6곳은 관광을 즐기면서 가족 모두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전국 각지의 온천을 선정했다. 경관치유형 온천 4곳은 주요 관광지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선정된 10곳 중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한 ‘보양온천’이 6곳 포함되어 있다. 보양온천은 온천수의 온도와 성분이 우수하고 건강시설을 갖춰 국민의 건강증진 및 심신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곳으로, 전국 9개 온천시설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여름철 찾기 좋은 온천 1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상반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66.7억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K-Food)은 51.6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권역은 북미(24.3%↑), 유럽연합(EU+영국, 23.9%↑), 걸프협력회의(GCC, 17.8%↑), 독립국가연합(CIS+몽골, 9.0%↑) 순이었다. 분기별 수출액 증가율은 1/4분기(1~3월), 2/4분기(4~6월) 각각 9.8%, 7.7%였으며, 주력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의 경우, 2/4분기 수출 증가율이 1/4분기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5천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인 가공식품 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큰 상위 품목은 라면(24.0%↑), 아이스크림(23.1%↑), 소스류(18.4%↑)이다. 라면은 매운맛에 대한 글로벌 인기와 함께 매운 크림라면 등의 신제품이 해외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고,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는 현지법인과 대형 유통매장 중심의 안정적인 유통체계가 확립됐으며, 유럽, 아세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법제처는 2015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필수 자치법규’의 현황을 점검해 그 결과를 국가법령정보센터에 게시했다. ‘필수 자치법규’란 상위 법령으로부터 일정 사항을 반드시 정하도록 의무가 부여된 자치법규를 말하는데, 정부 정책이 원활히 집행되어 주민이 그 성과를 느끼려면 필수 자치법규가 제때 제대로 완성되는 것이 중요하다. 법제처는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필수 자치법규를 마련하는 데 필요한 법적 검토와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필수 자치법규가 마련된 현황을 알 수 있도록 그 내용을 국가법령정보센터에 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수 자치법규 대상 목록을 현행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춰 자치법규 마련 필요 여부를 조정하는 등 국가법령정보센터에 표시되는 필수 자치법규 마련현황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다. 2025년 5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지방자치단체의 필수 자치법규 평균 마련율은 92.8%이다. 그중 광역시 단위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93.4%), 도 단위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95.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일,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평창 농촌유학협의체’가 공식 출범하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군의회, 평창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평창군읍‧면이장협의회, 평창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평창군학부모회협의회,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강원평창농촌유학운영교 등 총 10여 개의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본 ‘강원평창 농촌유학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직으로 향후 2년간 강원평창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평창군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강원평창 농촌 유학생 유치 및 정착 지원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유 △평창군 특색 교육프로그램 개발 △유학생 학부모와 지역 주민과의 멘토‧멘티 연계 △유학생 가정 대상 평창군 정보자료 제공 등 각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농촌 유학은 단순히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