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9일 강릉월화거리에서 물부족 비상에 따른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익순 의장은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일상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단 96실, 중대형 오피스텔의 프리미엄 희소성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에이펙스 청라’ 오피스텔이 분양 소식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96실로 조성되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84㎡ 3룸·4베이 구조의 고급 평면이 전 세대에 적용되어 있다. 100세대 미만이라는 공급 희소성과 함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와 투자 모두에게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 내 외관부터 공간 구성까지 고급화를 꾀하며, 청라국제도시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 교통 허브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입지 입지 여건도 단연 돋보인다. ‘에이펙스 청라’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 예정) ‘시티타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와 가까워 서울, 영종도, 인천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계획, 인천시의 GRT/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올해는 광복 80주년의 해이다. 일제강점기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슬픔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전한 시인 윤동주 서거 80주기를 맞았다. 민족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대변했던 민족시인이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저항했던 윤동주는 27세라는 짧은 생애 동안 그리스도인이자 시인으로 진정한 나라사랑, 애국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젊은 탁현욱 작곡가가 윤동주 시인의 시 가운데 유명한 ’달밤’과 ‘서시’에다 곡을 붙였다. 달밤은 하프시코드 반주여서 더 섬세하게 느껴지고, ‘서시’는 기타아 반주여서 피아노가 없는 장소에도 연주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이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발벗고 나서서 문학단체, 역사 학회, 청소년단체들과 전국의 합창단 등과 연계하여 공연 및 낭송회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K클래식 측은 나라와 세계가 혼돈스러운 때인 만큼 이런 때 일수록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짧은 생애를 산 시인의 정신을 SNS로 도 널리 확산시키는 운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달밤] 흐르는 달의 흰 물결을 밀쳐 &nb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기존 시장에 자극적인 존재가 나타나 활력을 불어넣는 현상을 ‘메기 효과(Catfish Effect)’라 하는데, 지금 신통이 디지털 운세 시장의 바로 그 메기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운세 모바일앱들이 주로 텍스트 기반의 단조로운 기능에 머무르던 시장에서, 신통은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영상(화상) 상담, 데일리 타로 등 혁신적인 기능과 전체 AI로만 제작한 브랜드 영상이 감성을 자극하며 단순한 신예를 넘어 업계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 특히 브랜드 영상은 이 장면들 모두가 진짜 ai로 만든 영상이 맞나 하고 의심할 정도로 그야말로 신통이란 단어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신통 브랜드 영상 : 행운을 빌어요! (Good Luck!) 주목할 기능 중 ‘영상 통화 기반 상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 영상 채팅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해외 상관없이 누구나 와이파이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별도 통화료 없이 다양한 점사 선생님들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타로, 신점, 사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몰입형 운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7월 8일 16시(현지시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본부(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66차 총회에 참석해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원동력인 지식재산을 강조하는 대표연설을 했다. 김 청장은 대표 연설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특허협력조약(PCT) 국제특허출원의 증가 등 전 세계 지식재산(IP) 활동과 혁신이 지속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혁신의 바탕이 되는 강력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이 경제 위기 극복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청장은 IP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고, 민간 전문가를 특허 심사관으로 채용하여 심사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위조 상품의 유통 방지 체계를 구축한 특허청의 최근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2004년 설치된 '한국 신탁기금'을 활용해 개도국의 청년, 여성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왔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글로벌 지식재산 격차 해소를 위해 WIPO와 협력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7월부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협력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뽑는 ‘칭찬 릴레이’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칭찬 제도는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첫 번째로 칭찬받을 직원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이 다음 직원을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변인실 최은경 주무관과 운영지원과 최희정 주무관이 첫 번째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두 직원은 항상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 직원들을 대하여 주변의 귀감이 된다는 칭찬을 받았으며, 새만금개발청은 7월 9일 대회의실에서 청장 주재로 시상식을 열고 기념액자와 부상을 수여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마련한 칭찬 제도가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모든 직원이 칭찬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목표로 칭찬 릴레이를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첫 30일간 국정 파악과 업무시스템 정비에 집중해 국정 중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안정되도록 보좌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8일 취임 후 30일을 열흘씩 나눈 업무계획 '10X3 플랜'을 발표하고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번째 10일은, 대통령께서 강조하고 명하신 대로 폭염, 호우 등 자연 재난,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도 국격을 지켜내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회와 정치권 및 지방자치와도 협력해 챙기고 또 챙기겠다"며 "나아가 사회적 외로움과 자살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의 마련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두 번째 10일은 공직사회의 시스템 점검에 주력하겠다"며 "공직사회의 내란 후유증을 해소하고,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제안과 토론을 격려하고 포상하겠다"고 했다. 이어 "세 번째 10일은 정책점검에 집중하겠다"며 "각 부처가 점검하고 국정기획위원회가 기획한 다양한 정책을 현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강진군이 여름시즌을 맞아 다시 선보인 ‘강진 반값여행 시즌2’가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재개된 이번 시즌2 첫날에만 무려 868팀이 사전 신청을 완료하며, 강진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여행 경비의 50%를 환급하는 ‘강진 반값여행’은, 개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전국 최초의 파격적인 관광정책이다. 강진군은 반값여행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를 경험함은 물론, 지역 상권 전반에 소비가 고르게 확산되는 효과까지 함께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신청은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에는 7일 이내 정산 신청이 가능하며,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김미선 봉사자,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 봉사상’ 수상 홍천군 자원봉사자 김미선 씨(48세, 가족봉사단/대한적십자사 홍천봉사회/진달래로타리클럽 소속)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2025년 6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받았다. 김미선 봉사자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희망풍차 결연세대 지원, 재가 이용자 도시락 배달, 복지관 급식 운영 지원,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수상식은 7월 8일 오후 2시 홍천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홍천군수와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명의의 상장이 전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김미선 봉사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분”이라며, “이번 수상이 지역 내 봉사문화 확산에도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가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남이섬에 ‘봄내 플라워가든’을 조성하며 정원문화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9일 남이섬에서 춘천 제1호 민간정원 등록을 기념하고 남이섬에 조성된 ‘봄내 플라워가든’의 완성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시장을 비롯해 민경혁 주식회사 남이섬 대표이사, 시민정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봄내 플라워가든’은 남이섬이 제공한 공간에 춘천시민정원사와 남이섬 정원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계절꽃 정원이다. 춘천시는 직접 키운 꽃과 정원 식물 제공 및 시민정원사 활동을 지원하고 남이섬은 정원 조성지 유지·관리를 맡아 정원문화 확산에 협력한다. 특히 이날 민경혁 대표이사는 육동한 시장에게 ‘춘천시민의 날 남이섬 무료입장’ 증서를 전달하고 육 시장은 춘천시민의 날인 11월 8일을 ‘춘천시민 정원가는 날’로 공식 선포했다. 선포일 당일과 매년 시민의 날에는 춘천시민 누구나 남이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앞서 남이섬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심사를 통해 도내 8번째, 춘천에서는 최초로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