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대한변호사협회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대한변협은 국민권익위가 출범한 2008년부터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해 왔으며, 그 밖에도 공익신고 시 비실명 대리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변호사단 구성, 경제적 약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국선대리인 제도 운영 지원 등 모든 국민이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권익위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주권정부’ 출범으로 민원 처리 등 행정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두 기관이 기존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국민의 권익 보호와 부패 예방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국민권익위와 대한변협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의 고충해소를 위한 법률상담,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 제도 및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국선대리인 제도 운영, 권익보호와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화천군이 이색 반부패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끌어 올리고 있다. 군은 7일 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화천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전문 극단 배우들이 연극을 통해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극은 실제 공무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수원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무대에 올라 각종 법규와 제도,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인 박덕성(37)씨는 “책이나 인터넷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실제와 유사한 사례를 접하니, 청탁 금지법에 대해 확실히 더 잘 인식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앞으로도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국내 최초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시작됐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전이 8일 오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8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예선, 22일 3차 예선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각 예선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이며, 결선은 하루 36홀씩, 이틀간 총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2025 MBN-화천군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은 7월 7일 군수 접견실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22번째 기증자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신영재 홍천군수에게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20여 년이 넘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부 천사로서, 지난 2022년 7월 22일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홍천군 문화와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전명준 이사장은 청소년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강조하며, “청소년은 미래 꿈나무이자 희망이며, 자신의 능력을 믿고 꿈을 펼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늘 다양한 기부와 봉사로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전명준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22번째 도서 기증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홍천군도 계속해서 미래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도록 아동 보육과 청소년 환경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마을 청년들이 즐거운 마을 와썹타운에서 전국 대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힙한 촌캉스’를 개최한다. 힙한 촌캉스는 7월 7일부터 9일 2박 3일간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에서 진행된다. 힙한 촌캉스 프로그램은 MZ 세대 감성을 담은 콘텐츠로 기획된 농촌 봉사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경기대 등 전국의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조별로 잡초 뽑기, 농산물 수확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농촌 작업에 직접 참여한다. 농촌체험 후에는 계곡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파티, 조별 대항 농촌 올림픽으로 MZ 세대만의 이색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자체 기획·연습한 공연을 마을 주민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업타운은 “전에 없던 힙한 농촌을 만들어, 청년들이 살고 싶고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겠다”라는 비전 아래 와썹타운을 조성했으며, 청년프로그램 1박 2일부터 3박4일, 한달살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는 7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홍천 늘푸름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한우 사양관리 기술 및 한우자조금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한우농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어려워진 한우산업의 여건 속에서 사양관리 기술 향상과 자조금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가 직접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한우 사육 농가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군수는 “사룟값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등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룟값 인상분에 대한 지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 내 사료 제조업체의 사룟값이 포대당 300~400원가량 인상된 상황을 반영해, 추경예산으로 약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공모에서 강릉시 해품마을(주문진읍 주문4리)이 최종선정됐다. 강릉시가 제출한 사업계획 중 하나인 ‘마을주민 공동체’를 통한 마을 소식지 제작, 주민회의, 공폐가 철거 동의 확보 등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릉시는 국비 30억 원 내외를 확보하게 됐으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자하여 5년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문진읍 주문4리 일원은 고령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택의 95.3%가 불량도로(폭 4m 미만)에만 접하고, 하수도·도시가스 미설치 가구 비율이 100%에 달하는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갖고 있다. 또한 슬레이트 주택 비율 63.2%,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76.2%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 예방 및 방재시설 설치 등 안전확보 ▲배수로 및 공동정화조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집수리 및 슬레이트 철거 등 노후주택 정비 ▲돌봄, 공동텃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해양수산부는 마을어업의 어장에 있는 유어장에 수상낚시터를 허용하는'유어장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7월 8일(화)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유어장 규칙'은 2026년 1월 8일부터 시행된다. 기존 '유어장 규칙'에서는 가두리 및 축제식 양식장을 이용한 낚시터(가두리등낚시터)만 허용했다. 이번 개정으로 어촌계 또는 지구별수산업협동조합 등이 면허받은 마을어장 내에서 수상낚시터를 이용한 유어장을 지정ㆍ운영할 수 있도록 유어장의 시설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제도 개선에 이어 수상낚시터 이용자의 안전한 유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상낚시터의 세부시설기준(해양수산부고시)'도 추가로 제정하여 '유어장 규칙'개정안 시행에 맞춰서 시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국민에게는 다양한 유어 활동 공간을 제공해 국민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어촌에는 새로운 활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규제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하여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케이-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비무장지대(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비무장지대(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비무장지대(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해설사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에서 시작된 태권도의 여름, 세계태권도문화축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강원·춘천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7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막이 올라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50개국 3,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OVERCOME YOURSELF AND FIGHT FOR YOUR PASSION(스스로를 극복하고, 열정을 위해 싸워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 예술, 관광이 융합된 국제 복합축제로 펼쳐진다. 7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태권도 △시범경연&격파 △장애인오픈챌린지를 포함한 4개 주요 국제대회를 비롯해 겨루기와 품새 등 국내 오픈대회까지 다양한 경연이 마련됐다. 태권도의 전통과 미래,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르는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 참가자들이 기술과 문화를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은 축제 첫날인 이날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다이내믹태권도 경기에선 국내 8개 대학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결과는 경희대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