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산림청은 국민 건강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업으로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건강도시 스템프 투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 도시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건강도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정원, 산책길 등 전국 306개소의 건강 장소를 방문해 인증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에 조성된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13개소, 민간정원 147개소 등 총 162개소의 정원을 국민들이 안전한 신체활동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나 정원 가꾸기 활동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를 이번 스템프 투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휴대전화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등록된 건강 장소를 방문하면 자동 인증이 되며, 참여자에겐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원누리 및 한국건강증진개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5월 3일 10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하여 사이버 침해 모니터링 및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통신 3사 및 주요 플랫폼 기업(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의 정보보호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SKT 침해사고가 국가 네트워크 전반의 보안과 안전에 경종을 울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인식 하에, 디지털 서비스 제공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정보보호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상임 장관은 “이번 침해사고를 계기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 정보보호 투자, 정보보호 인증제도, 공급망 보안, 침해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제 디지털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디지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철저히 대응하기 바란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강원FC와 수원FC의 K리그1 1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방문, 새로 설치된 가변좌석을 비롯한 경기장 전반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FC의 ACL 클럽 라이선스 실사를 앞두고, 실사 대상 시설인 가변좌석, 잔디 상태, 조명탑, 선수대기실 등 주요 인프라의 준비 상황을 미리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시민과 축구팬들의 안전을 위해 18억 원을 투입, 송암종합경기장에 4천여 석 규모의 가변좌석을 조기 설치했다. 당초 2025시즌 강원FC의 춘천 홈경기 상반기 개최에 맞춰 하반기에 설치 예정이었으나, 육동한 시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신규 가변좌석 설치가 앞당겨졌다. 이 가변좌석은 구조물 안정성, 이동 동선, 좌석 편의성 등에서 기존보다 크게 개선돼, 4월 13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또한, 시는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의 시설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리그1 및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창녕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5 창녕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달빛 한 아름, 교동 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야간에 국가유산을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창녕군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창녕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야간행사를 기획했다. 창녕군은 국보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술정리 동 삼층석탑, 보물 송현동 마애여래좌상과 석빙고 등 총 120점(지정 유산 119점, 근현대 유산 1점)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야행은 그 가치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교동 고분군과 창녕박물관은 야간 특별 개방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소곤소곤 창녕 비화(悲話) 야행 투어’,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도란도란 빛 뜰 토크 콘서트’가 마련돼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 밖에도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일 제131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에서 ‘군산항’과 2026년 개장 예정인 ’새만금항 신항‘(기존 새만금신항)을 포함하는 새로운 국가관리무역항인 ’새만금항‘을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일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정부 부처의 당연직 위원 8명과 민간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참석인원 18명 중 16명이 정부측 지정 방안에 동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새로운 항만분류체계에 따라, 군산항의 대외적인 공식 명칭은 현재와 같이 ’군산항(Gunsan Port)‘으로, 기존 ’새만금신항‘은 ’새만금항 신항(Saemangeum New Port)’으로 하며, 두 항만을 통칭하는 광역항만의 명칭은 ‘새만금항(Saemangeum Port)’으로 불리게 된다. 상정된 안건 외에 새만금항의 장기적인 비전 및 발전 방향 등도 보고됐다. 현재 전북지역에서 수출되거나 수입되는 화물의 상당수가 타지역 거점항만에서 처리되는 실정을 개선하고, 새만금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새만금항 중장기 발전방안을 금년 중 고시되는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CJ올리브영의 성수동 혁신매장(올리브영N)에서 화장품 수출기업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68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25년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도 전년 동기(15.3억달러) 대비 약 20% 증가한 18.4억달러의 실적을 달성하면서 역대 1분기 최고치를 갱신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관세조치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의 기본관세 부과에 이어 상호관세까지 발효될 경우 가격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우리 기업들의 對미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 비용 부담, 관세 및 통관 정보 획득 어려움, 수출계약 지연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완하는 한편,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한 △특화된 상담·대응체계 마련, △신시장 진출 3대 역량 강화, △수출 유망기업 발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제20회 국무회의 모두 말씀 전문] 지금부터 제20회 국무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맡게 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와 장관님들은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임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기까지 30여 일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저와 내각은 헌법이 부여한 책무에 따라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굳건히 지키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 전(全)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야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국익과 국민을 위해 너무나 중요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 미국과의 본격적인 통상 협의, △ 어려운 민생‧경제 살리기, △ 반도체‧AI,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 등 그 어느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권한대행’이라는 자세로 마지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일 11시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청년바다마을 조성 설계 아이디어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 장관은 청년들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동양미래대학교 김승현 외 2명의 ‘공동체를 잇는 청년어촌마을, 연리지’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강 장관은 입상작에 담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청년바다마을 조성 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청년바다마을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특허청은 해외직구 위조상품 단속의 법적 근거 명확화를 골자로 하는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5. 1.)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상표권 침해의 전제가 되는 ‘상표의 사용’에 공급행위를 추가함으로써 해외로부터 국내로 배송되는 위조상품을 상표법상 상표권 침해물품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작년 한 해에만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해외직구 물품이 약 1억 4천만건으로 집계(e-나라지표)됐고, 국내로 유입되는 위조상품도 지난 3년간 약 44% 증가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24년 해외직구를 통해 유입된 위조상품 신고건수(2,772건) 중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이 약 40%(1,080건)을 차지할 정도로 우리 기업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행위가 ‘양도’에 해당한다는 판례 해석이 있었으나, 보다 실효적인 해외직구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서는 상표법상 명확한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유관 부처의 의견이 모아져 금번 개정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상표법상 ‘상표의 사용’ 하위 행위유형으로 제2조제1항제11호다목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춘천시는 2일 오후 4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바이오텍(대표 홍진우)과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바이오텍은 춘천시 동산면 남춘천산업단지 내 2,948㎡ 부지에 1,968㎡(595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경기도 남양주 본사를 춘천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총 투자금은 120억원에 달하며, 6월 착공 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총 4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홍바이오텍은 2023년 설립된 의료기기 및 기능성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우수 연구진 확보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며, 춘천 신공장을 거점으로 필러 및 기능성 화장품의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춘천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로 지정되면서, 바이오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강원대학교, 강원대병원 등 우수한 산학의료 연계 기반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 생산시설과 수출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