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는 4월 11일(현지시간 11시) 타슈켄트(Tashkent)에서 공공조달 상호 발전을 위한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기근 청장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작년 9월 한국에서 개최된 ADB 아태지역 고위급 정책워크숍에서 굴노라 락히모바(Gulnora Rakhimova) 차관과의 공공조달 협력 양자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➊전자조달을 포함한 법률 및 공공조달 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 ➋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시 필요한 정보 지원 제공, ➌공공조달 시장의 기업참여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지난 1월부터 시험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사업 경험을 전수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전자조달 발전 로드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에 필요한 경험과 전자조달 운영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양국 간 조달행정의 모범 사례를 상호 전파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양국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4일 14:00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한상의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제4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결과, 미 상호관세 90일 유예 및 스마트폰ㆍ컴퓨터 등 제외 발표 등 그간 변화된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TF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관세 외에 에너지, 조선 협력 강화 등 양국의 관심 사항을 고려하여 장관급 및 각급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점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통상위기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인 시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제계는 민간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관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범 첫해 거래실적 6,737억 원을 기록하며 조기 안착한 온라인도매시장의 올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 효율화 사례 발굴 등 온라인도매시장 내실화를 위한 현장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➊핵심 거래 주체별 유통비용 절감, 유통경로 효율화 등 비즈니스 모델 발굴, ➋우수사례 거래 분석을 통한 생산자·소비자 후생 개선 등 성과 확산, ➌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연계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온라인도매시장 지원반’도 3월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온라인도매시장 내실화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 효과가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부 역시 온라인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산지 규모화, 물류 체계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3~4월 사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액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기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사람들의 은밀한 고민거리였던 성 기능 저하 문제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사회적 편견과 자존감 위축, 파트너와의 관계 악화 등을 우려해 홀로 끙끙 앓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성 기능 저하, 삶의 질을 위협하는 ‘건강 적신호’ 의학계는 성 기능 저하를 단순한 남성 질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건강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실데나필(Sildenafil), 타다라필(Tadalafil), 바데나필(Vardenafil) 등 다양한 성분의 치료제들이 개발돼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혈류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약물들은 기능 개선은 물론, 복용 후 자신감 회복과 관계 개선 등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 직구, 안전성과 편의성 높인 플랫폼 등장 하지만 국내에서는 관련 의약품 유통이 제한적이고, 민감 질환으로 분류돼 처방이나 구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14일 10:30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민축구단 신규 임원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수여식에는 김홍규 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 신규 임원 비상근이사, 강릉시 문화관광해양국장, 강릉시민축구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임원 비상근이사는 김순하, 김일수, 차현희, 최혁진 4명으로 김홍규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홍규 이사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민축구단이 그 중심의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강릉시민축구단이 K2, 나아가 K1 프로리그 진출을 위해 앞으로 많은 제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6·25전쟁 75주년 및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립운동 사적지 점검 등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워싱턴 디시(D.C.)를 방문한다. 강정애 장관은 12일 오전 출국한 뒤 같은 날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디시(D.C.) 소재의 보훈요양원을 찾아 스테픈 리프 (Stephen T. Rippe) 보훈요양원장을 면담한 뒤 6·25전쟁 유엔참전용사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곳 보훈요양원은 한국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미국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지어진 복지시설로, 현재 43명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요양하고 있다. 다음 날인 13일, 강정애 장관은 워싱턴 디시(D.C.)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참배·헌화로 일정을 시작한 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버나드 샴포(Bernard S. Champoux) 부이사장(전 미국 육군 제8군 사령관)을 만나 국제보훈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지난 2022년 준공된 ‘추모의 벽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관세청은 3월 15일(토, 09:00) 2년여에 걸친 '관세정보시스템 전산장비 전면 교체 및 전환 사업'을 마무리하고 신규 유니패스(UNI-PASS)를 성공적으로 개통했으며 오는 4월 15일 개통 한달째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유니패스는 관세청이 개발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으로, 수출입 통관, 물류, 여행자 통관, 세금 징수, 위해물품 차단 등 관세청의 모든 대국민 업무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우리나라 무역·물류 산업의 핵심 인프라이다. 이번 사업은 총 1,060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2015년부터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 된 전산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고도화함으로써 전자상거래 등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입 물류에 큰 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 시스템 장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약 등 위해물품 선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등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최신 첨단기술을 관세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향후 관세행정에서의 첨단기술 활용가능성을 확대했다. 관세청은 성공적인 유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법무부는 4월 7일 ~ 1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2025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수형자 101명이 참가하여, 타일 등 14개 직종에서 금상 17명, 은상 17명, 동상 16명, 장려상 12명 등 총 62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수상 이상 입상자는 올해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부여되어 숙련 기술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에서는 수형자의 출소 후 안정적 사회복귀 기반 마련을 위해다양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수형자들의 입상을 축하하며, “이번 성과가 출소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교정시설 내 직업훈련 직종도 급변하는 산업수요에 맞게 개편하여수형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됐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인제 3)에서 약 35만 평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됐다. - 2024년도 11월 지정‧고시된 지구(1차)는 강릉, 철원, 양구, 인제 4개 시군 4개 지구, 해제 면적은 약 18만 5천 평이며, - 2025년도 4월 지정‧고시된 지구(2차)는 철원, 인제(2개소), 횡성, 화천 5개 지구로 해제 면적은 약 16만 6천 평이다. 특히, 철원군과 인제군은 두 차례 모두 사업을 신청하며 농촌 지역 개발의 대표 사례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35만 평 중 두 개 시군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