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제 31회 치악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총 150여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10팀이 진출한다. 총상금은 840만 원으로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다양한 상이 준비됐다. 황진희·손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에는 서지오, 유현상, 최성, 김유선, 요요미, 박우철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치악가요제를 통해 전국에 원주시를 홍보하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월 28일 문막읍 동화마을수목원에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동화마을수목원 가을축제는 개장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숲속도서관, 숲 밧줄놀이, 숲속 음악회, 수목원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과 공연,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음악회’가 동화마을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열리고, 캠핑의자나 빈백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도서관’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구글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동화마을수목원에서 체험과 놀이, 관찰, 휴식을 만끽하면서 가족 단위 또는 개인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며, “수목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12일부터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총 3회에 걸쳐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마음건강교육은 조직적응과 격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특강 ▲숨은 감정 및 내 삶의 지지자원 찾기 ▲자살 예방 교육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2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서로 배우며 교류하는 토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아침공부는 ‘2024 경제 및 자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의 강의가 마련됐다. 또한, 개인정보 동의 시 향후 열리는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운영에 관한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침에 좋은 책 한 권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원주시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기공식을 개최한 부론일반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라 기업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한다. 원주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투자유치과 등 11개 부서 협업 회의를 열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과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론IC 개설을 비롯하여 부론일반산업단지 인근 교통·체육·상하수도 시설 확충과 주변 여가 공간 마련, 교육여건 개선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과 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서남부권 발전뿐만 아니라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대학로 일원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성내읍성마을 통합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통합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 용역을 통하여 발굴한 통합브랜드 4개 후보안에 대하여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설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한 통합브랜드는 죽서루, 성내동 성당, 읍성길을 시그니처로 표현하고 있으며, 성내읍성마을을 대표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마을 안에 숨어있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디자인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통합브랜드가 성내동 대학로 일원의 성내읍성마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마을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10월 14일 오전 10시 죽서루 경내에서 제40회 동안 이승휴 백일장과 제5회 동안 이승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승휴 선생의 사상과 민족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백일장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사생대회는 전국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전문심사위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시상이 이뤄진다. 이날 백일장, 사생대회와 함께 복식체험, 청자체험, 탁본체험, 서책만들기체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폼을 이용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로 문의하거나 (사)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동안 이승휴(1224~1300) 선생은 고려말 사상가이며 학자, 문인이다. 고려 충렬왕 13년(1287년) 관직에서 물러난 뒤 삼척시 미로면 천은사 용안당에서 대서사시 ‘제왕운기’를 저술했다. 삼척시는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동안대제, 종교문화여행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3월 31일까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오는 19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12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 가능하고,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XBB.1.5 기반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과거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65세 이상,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상 사전예약은 현재 진행 중이며, 12세 이상 시민 대상 사전예약은 오는 10월 18일(수)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이나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전화로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19일 이후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일예약 및 접종도 가능하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화 가능성을 낮출 수 있으므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국내 자매도시 경기 부천시청 축구동호회 32명이 12일 강릉시·부천시 공무원 간 축구동호회 친선교류를 위해 국내 자매도시인 강릉을 방문한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조태봉 정보통신과 과장(부천시 축구동호회 회장) 등 32명으로 구성된 부천시 방문단은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부천시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커피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오죽헌을 견학하는 등 강릉의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양 시의 공무원 간 동호회 친선교류는 작년 10월 강릉시 축구동호회장 등 29명이 부천시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2년 연속 체육 교류를 이어오며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는 올해 강릉 산불 피해 당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1,300만 원 상당의 공무원 성금 모금을 기탁하는 등 우리 시의 재난 발생 때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강릉시 관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지난 11일 기준 인제가을꽃 축제장 관람객이 17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인제군이 축제기간을 오는 10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용대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인제 가을꽃 축제는 당초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4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추석 명절연휴 기간에만 8만 9천여 명이 다녀간 데 이어, 한글날이 포함된 지난 주말에도 4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는 이미 성공예감을 실현했다.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데다 내주부터는 내설악 단풍을 찾는 방문객 수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기간을 연계행사인'강원산림엑스포(2023.9.22.~10.22)'기간에 맞춰 연장했다. 10월 중순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라 이 기간 축제장을 방문하면 내설악에 내려앉은 가을과 어우러진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32만 주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꾸며진 정원,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걷다 보면 물들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