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인 홍천군은 10월 11일 ~ 12일까지 1박 2일간 제5기 홍천군 귀농, 귀촌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생은 제대를 앞두었거나 제대한 직업군인 20여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를 통해 모집됐다. 교육 장소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미래농업과 소득 작목 선택, 농기계 실습교육, 체류형 수료생으로 서석면에 정착한 2농가를 방문하는 등 귀농, 귀촌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홍천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 새내기 귀농, 귀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회 예산심의 절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10.11 도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며, 국회 예산심의 단계별 대응 방향과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국회 차원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예산안 단계에서 국비 9조 5천억 원 확보 목표를 달성했으나,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상임위 단계에서는 감액 방지에 주력하고, 예결위 단계에서는 미반영된 주요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를 포함한 지휘부를 중심으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방문 건의 및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국회 대응 주요사업으로는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수소 등 핵심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주요 SOC 사업, 그리고 꼭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반도체 및 미래차 분야에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의회는 11일,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 의안심의에서 안성준 의원은 ‘통ㆍ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하며, “조례안의 용어 정비 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신중을 기하며 통장 해임에 대한 기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정동수 의원은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 인용 조항 오류를 지적하고 수정 발의하며, 자율방범대의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도시가스 배관공사 시, 공사로 인한 장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과 최이순 의원은 “가구당 공사 금액에 대한 고지 후 추가 비용 발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가스 업체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어린이ㆍ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 아트홀에서 “2023년 학교관리자 위기(자해·자살)관리 대응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연수 참가 신청 마감 결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장·교감 250명이 참가를 희망하여 연수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위기(자해·자살)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학교관리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위기 대응에 대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이해 및 위기 개입 지원을 위한 실제 및 사례 공유 등의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김수구 부장의 ‘학교 응급심리 대응체계의 이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정신건강의학과 이진희 교수의 ‘위기학생 개입 및 지원 사례 공유’ 강의를 통해 학교 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학교관리자의 위기 대응 역량 및 민감성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위기(자해·자살) 발생 시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하여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부장, 고입업무 담당자,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 입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내용 및 업무 처리 절차의 이해를 돕고, 4세대 지능형 NEIS 기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스템 운영의 정확한 안내는 물론, 교육감 입학전형을 위한 원거리 배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중학교 업무 담당 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관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성적 산출 및 원서 작성 매뉴얼 연수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입학전형 요강 및 직업계열 특성화고 입학 관련 사항 연수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성적 산출 및 원서 작성 매뉴얼 연수는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및 고입 업무 담당자,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 입학 담당자를 대상으로 △NEIS 성적 산출 및 원서 작성에 대해 안내하며, 10월 6일 도교육청 ‘학끼오 TV’ 송출을 통한 학교별 연수 형태로 진행한다.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입학전형 요강 및 직업계열 특성화고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 선정 결과 및 향후 입법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3차 개정 교육분야 입법과제는 강원도청과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3차례의 협의를 통해 도교육청 발굴 교육특례 15건 중 최종 11건의 교육특례가 선정됐다. 15건 중 강원형 교육도시 지정 및 운영 특례와 국제학교설립 등에 관한 특례 2건은 글로벌교육도시 지정·운영 특례로 통합하여 추진하고, 지방공기업 운영, 자체감사권 확보, 지방채 발행 특례 3건은 논의를 통해 최종 제외됐다. 입법과제로 선정된 11개 교육특례에는 △초·중학교 교육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새로운 학교 모델 제시를 위한 ‘초·중 통합학교 운영 특례’ △소규모 학교 간 교육과정 및 행·재정적 시스템을 연계·협력하는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특례’ 등 신규 특례 4건과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하여 법률 개정 의견이 있을 경우 교육감이 지원위원회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교육감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출권 확보 특례’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국제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전국 중학교 1학년 축구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하늘내린인제 전국 중등 축구 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32개팀이 참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27회 인제군 남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남면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신 가운데 개최됐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군 장병과 함께하는 인제군이 오는 13일 인제잔디구장에서 민·관·군 협력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3일 오후 1시 개최되는 ‘인제군 군장병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군장병 2,8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육경기와 모험레포츠 체험, 지역 문화 프로그램 체험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군장병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프로미스나인, 권은비, 브브걸, 케이시, DJ 미우 크루 등 출연해 다양한 음악공연으로 군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복무 중인 국군 용사들과 간부들이 인제군에 있는 동안 인제군민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인 황지해 작가가 춘천을 찾아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황지해 작가는 춘천을 방문해 육동한 시장과 면담을 통해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상중도 일대를 답사했다. 현재 시는 상중대 일대에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호수정원 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상중도 일대에 의암호와 호수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0월 말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춘천에 황지해 작가의 방문은 시가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황 작가는 “상중도는 이미 정원으로서 생태적 질료를 갖춘 대상지로서, 시 고유의 생태와 문화 균형, 기후변화에 대한 창의적 전달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로이 정원의 옷을 입게 되면 모두에게 가슴 설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상중도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황지해 작가가 국내외 활동 일정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방문이 성사된 만큼, 춘천 호수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