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은(예술총감독 윤혜정/ 지휘,작곡 김창환)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D-100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올 청소년 선수대표들과 관람객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취지로 무대와 의상은 겨울의 화이트 톤으로 연출하고 청소년들과 현대인들의 시각에 초점을 맞춰 움직임과 음악을 작품에 구성했다. [Space in Gangwon]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탄생부터 과거,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이야기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특유의 향토문화가 가지는 예술성이 역사 속 '공간'에서 춤(무용단)과 음악(국악관현악단)의 절묘한 하모니로 표현해 내는 라이브 공연으로 우주에서 빛나던 하나의 별이 내려와 수많은 령을 만나 고갯길의 령이 강원의 별자리를 만들고 그 별자리의 발자취에서 강원문화예술의 빛나는 미래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재)한국여성수련원의 제7대 원장으로 함영이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함 원장은 10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직원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신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오랜 기간 언론사, 금융기관, 정당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서 체득한 경륜을 통해 한국여성수련원장으로서의 직무 수행에 적임자로 판단된 함영이 신임 원장은 강원일보 및 강원도민일보 기자,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우먼타임스 편집국장, IBK연금보험 상무보 등을 역임했다. 신임 함영이 원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과 가족의 행복, 그리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한국여성수련원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수련원장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 10월부터 각종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로 운영한다. 회의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인력을 절감하고 종이와 토너 사용을 절약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통해 회의에 소모되는 종이를 연간 10여 만장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회의자료 수정·공유가 원활해져 불필요한 행정업무가 감소돼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종이 없는 회의가 정착되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먼저, 간부회의에서 시범 운영 후 운영방식을 보완하여 각종 회의, 위원회 등까지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의회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제288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열리게 된다. 11일 본회의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개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는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19일 본회의를 열어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평창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김성기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슬레이트지붕 해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6건과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의안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심현정 의장은 이번 제288회 임시회 동안 진행되는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현지확인 기간동안 노람들 주요사업 현황 등 모두 23개소의 주요사업이 적절하게 진행되는지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불편사항 및 여론수렴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세계적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의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천군은 10일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로 ‘2024 화천산천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12일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2024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6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화천천을 비롯해 화천읍 일대에서 치러진다. 화천군이 10일 개최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는 축제 총괄 준비계획부터 세부 프로그램 기획안까지, 축제의 시작과 끝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과거 축제에서 보완대상으로 지적된 점에 대한 개선안, 예산 절감을 통한 효율적 축제 운영방안, 그리고 신규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이미 화천군은 지난달 축제장인 화천천 여수로 사전 점검을 마쳤고, 최근 결빙에 방해가 되는 하천변 제초작업을 시작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공공도서관 4개를 개관한다. 이를 통해 시는 최고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내년 5월 우두동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2층에 반다비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반다비 작은도서관은 사업비 2억7,500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며, 전체 면적은 165㎡다. 3,500권의 장서와 함께 독서확대기, 음성출력 컴퓨터, 음성증폭기 등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과 장비가 들어선다.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해 서가 간격도 1,400㎜ 이상을 확보했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도 2024년 7월 개관한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발맞춰 센터 4층에 지어질 이 도서관은 높은 천정고가 특징이다. 조운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가칭)아이디어도서관은 새명동 주차장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2025년 상반기 건립 예정이다. 쇠퇴하는 원도심 내에 도서관을 지어 도심 기능을 강화하고, 상권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nb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야산의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 춘천시는 16일부터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미끼백신 1만6,000여개를 뿌린다고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 가능한 위험한 질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감염되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특히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동물이다. 이번 가을철에 살포하는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먹는 광견병 백신으로, 어묵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백신을 미리 넣어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고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야생동물 다수 출몰지역 14곳에 살포하여 광견병 면역능력을 갖게 함으로써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가축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살포지역에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인근 주민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야생동물 폐사체가 발견되는 경우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정밀진단 되도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시는 가을철 산불 초동 진화와 효율적인 산불감시를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5명과 산불유급감시원 105명을 10월 중순부터 조기 투입·운영하여 산불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림과, 남면, 남산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6곳, 감시원은 10개 읍·면에서 운영되며, 선발된 인원은 가을철 산불 예방 홍보, 산불 진화 투입, 감시 등 산불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가을철 건조 기후에 대비하여 춘천·홍천 공동 임차 헬기 1대를 운영하여 신속한 산불 진화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이상 기온 및 산림이용객의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 활동 및 초동진화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산림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서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는 올 연말까지 농업인의 농기계 고장 시 신속한 수리를 위한 현장출동차량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수리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며, 장기간 고장으로 인해 방치돼 있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기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구입하는 수리차량은 농기계의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주요 부품의 수리가 가능하도록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농기계 전문 경력관이 상주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경우 언제든지 출동하여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리차량 구입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현장 출동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춘천시, 삼척시, 철원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200백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 축산농가, 지역주민,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증가하는 악취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악취저감 시설 장비 및 퇴액비화시설 지원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내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전환을 위해 귀추가 주목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본 사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시군과 농가의 악취 개선 의지와 노력,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시군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악취개선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