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빈곤 등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46세대를 발굴해 공적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9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급여 신청 안내 등 공적 자원 연계 28가구, 민간자원(후원금품 등) 연계 15가구 등 총 46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이번 위기가구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적 및 민간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타 시군에서 원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올해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 전입한 시민 중 관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 하는 만18~39세 청년이다.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를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최종 선정하여 10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교통비(고속, 시외,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 12개월 간 최대 120만 원 지급하고, 분기별로 후불 정산한다. 단,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는 제외하며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기간(12개월) 중 관외로 전출하는 경우 지급 중단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지만, 원주시로 전입한 청년층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의 전입 유도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교통비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16회 원주시 영유아 한마음대회가 ‘숲에서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중앙근린공원(원주문화원)에서 열렸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원주시 영유아 한마음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보육교사, 학부모 등 2.,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원아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를 설치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영유아 한마음대회를 통해 영유아가 중앙공원 둘레길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13일~14일 이틀간 태장2동에서 ‘태장2동 마을축제 흥DAY’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살기 좋은 태장2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마을축제 흥DAY’는 태장문화마당, 아이행복마을 등 태장2동 곳곳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태장문화마당에서는 태장2동 지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원주만의 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야외에서 책을 볼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과 힐링존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전시회를 열고 북원로2704번길 일원에 조성한 안전한 골목길 조성공사와 태장2동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등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추진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6시에는 태장문화마당에서 축제선포식을 진행하고, 태장2동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밴드, 주민 댄스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치킨골목으로 불리는 현충로 322번길 골목에서는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치맥축제와 노천 식당이 운영되어,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골목길에서 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의 여러 다채로운 소식을 담은 원주시 시정소식지 ‘행복원주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10월호는 만두 먹는 아이들이 담긴 표지와 함께 원주 만두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장이 될 ‘2023 제1회 원주만두축제’와 전국의 옻칠공예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기획보도했다. 아울러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기후에너지과의 대기관리팀과 풍파 속에서도 수백억 매출회사로 우뚝 선 원주형 강소기업 KAC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환경과 고성의 고품을 간직한 해미산성마을 이야기와 사격 명문인 남원주중학교의 미래가 기대되는 사격꿈나무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행복원주 10월호는 가을 원주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캘린더, 채용정보, 의학 칼럼 등의 유용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점자책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을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e-book 등의 구독도 가능하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국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국내 최대규모 걷기대회인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트레킹 도시 원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미국, 일본 등 200여 명의 외국인과 국내·외 걷기 가족 1만여 명이 함께 원주의 가을들녘을 걸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5시 치악종각에서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대회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평화건강 타종식’을 개최하고 원주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참가자와 함께하는 ‘국제친교의 밤’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전 9시(30㎞ 코스), 오전 10시(20㎞), 오전 11시(10㎞), 낮 12시(5㎞)에 진행된다. 28일은 무실동·흥업면·판부면 방향 남서쪽으로 걷는 코스이며, 참가자들에게 멋진 풍광을 제공하는 중앙공원둘레길, 무실배과수원길, 연세대 매지임도길을 경유한다. 29일은 반곡관설동·행구동·봉산동 방향 북동쪽으로 걷는 코스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둘레길, 치악산둘레길(1코스, 11코스), 운곡솔바람숲길, 치악산바람길숲 등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9월 화강석으로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조각 작품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노세주 작가의 첫 번째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바다를 주제로 한 최종용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연으로 사유하다-쉼'展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잔잔하게 넘실대는 바다의 물결과 파도가 부서지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사유와 쉼의 시간을 제안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최종용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자연의 파도 그림처럼 보이지만 천천히 바라보면 작가의 푸근한 마음과 깊은 생각이 그림을 통해 전달된다.”라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도 작가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내년 1월부터 도내 최초로 출산을 원하는 모든 부부에게 소득 제한 없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시작한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기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을 폐지하여 강릉시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은 강릉시에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한 건강보험 적용 시술을 받는 모든 난임부부로,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강릉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산모의 건강과 건강한 출산양육을 위하여 ▲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며, 모자보건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술비 지원 확대로 임신 및 출산을 원하는 가정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릉의 슬기로운 청소년 정책변화!”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2023 강릉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참가 청소년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와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청소년 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의 원인과 대안 탐색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주요 정책까지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청소년 활동·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참가신청서 및 정책제안서 등을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11월 11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 1층 UP홀에서 예선에 통과한 10팀의 본선 프레젠테이션 발표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우리 강릉시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하며, 청소년이 행복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가을 오후, 고성군민에게 낭만의 시간을 선물해 줄 공연이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씨와 떠나는 오후의 재즈' 행사를 오는 10월 7일(토) 오후 2시 봉수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아야진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아야진 썸머 클래식’에 이어 ‘고성씨(sea)와 떠나는 음악여행’ 네 번째 행사로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음악 여행 '오후의 재즈'는 한국재즈(경성음악)를 재현하는 스윙재즈 그룹인 더 블리스 코리아(The Bliss Korea)가 1920~40년대의 한국 대중음악과 미국의 스윙 초기시대의 음악과 분위기를 세 여성의 보컬리스트의 화음, 밴드의 흥겨운 뉴올리언즈 재즈 음악으로 딕시랜드, 세컨라인, 스윙 등 다양한 음악적 리듬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결합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재즈밴드 프렌치 크림(French Cream)은 ‘프랑스 향기를 찾아서’를 콘셉트로 영화와 라디오에서 들었던 익숙한 멜로디가 샹송 제이의 목소리를 통해 무대가 펼쳐진다. 중요 연주곡은 영화 스윙키즈(Swing k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