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38회 양록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양구종합운동장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양록제는 민속경기와 읍·면 대항 체육·민속경기, 음악공연 등으로 민·군·관이 하나 되고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한반도섬과 꽃섬 일원에서 ‘한반도섬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양록제 연계행사로 두타연 일원에서 금강산 가는 옛길 걷기대회를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한반도섬 걷기대회로 진행해 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과 꽃섬, 파로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걷기대회는 청춘체육관→꽃섬→분수대→월쉼터→시쉼터→좁은목교→용머리공원→한반도교→한반도섬 무대→분수대→꽃섬→청춘체육관의 구간으로, 총 10km를 걷게 된다. 걷기 구간별 금관 10중주,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포토존,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펼쳐지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한반도섬 무대에서는 율콰이어와 이윤아, 라포엠 등이 출연하는 한반도섬 음악회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이튿날인 13일에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된 웰니스 시군 및 도내 추천웰니스 관광지에서'2023 글로벌 강원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힐링’과 ‘치유’가 전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23 한국방문의 해 &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개 시군(원주·동해·영월·평창·정선·양양·홍천·삼척)과 12개 시설사가 참여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지역 웰니스데이, 힐링콘서트, 플리마켓, 숲속버스킹 등을 통한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의 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정선에서는 오는 10월7일 정선군 가리왕산 숙암역 일대에서 한국 웰니스 관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8개 지역의 12개 시설사에서는 산림엑스포와 연계해서 10월말까지 싱잉볼, 아쿠아 피트니스, 필라테싱 등 상시 오픈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웰니스 시설사 상시 프로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3일째를 맞아 10월 2일 18시 기준, 관람객 명을 맞이한 가운데 경찰인력의 물샐틈없는 지원과 선행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든든하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경찰인력은 1개 기동대 20명 이상의 인력이 배치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통일교차로 신호 간격을 조정하고, 좌회전 대기 구간을 늘리는 등의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행사기간에는 조직위 교통 통제 인력과 협업하여 행사장 방향 또는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 통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2일 오후 3시 50분경 순찰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수사과 직원들이 행사장 내 쓰러져 있던 관람객을 발견하고 근방에 있던 강원청 1기동대 조현동 경사, 정영운 경장과 함께 그늘로 옮기고 행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10월 5일부터 이틀간 인제 만해마을에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제PEN한국본부가 주관하는 "문학, 산림을 노래하다"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국내 주요 5개 문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5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2개 세션과 외국인 유학생의 시낭송, 산림문학 기행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5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개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최병암 전 산림청장과 주요문단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 반부터 진행하는 주제발표 1에서는 ‘문학, 산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발표와 지정토론(수필가 이정원), 김성달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인 김미녀), 이승하 중앙대교수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인 채인숙)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주제발표 2에서는 ‘숲이 사람에게, 사람이 숲에게’를 주제로 박관서 학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의 발표와 지정토론(시조시인 우형숙), 한국현대시인협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도 및 시군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도와 법제처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 자치법규 입법의 기본적인 내용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일선 현장에서 법령을 가장 가까이 접하는 공무원들에게 업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6. 11.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각종 특별법 및 자치법규 제‧개정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업무에 즉각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 강사로는 법제처 정해성 법제심의관과 김금련 법제관, 안종선 사무관을 초빙했으며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법제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법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 단풍철 반려견과 함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와 더불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23. 8. 7.~9. 30.) 종료에 따라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소유자 안전조치 및 동물유실·유기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등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 단속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홍보 및 단속 활동은 시군 자체 홍보·점검반을 편성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많은 산책로 공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시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소유자 준수사항에 대하여 현장 단속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안전조치 등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선물 세트와 식품 꾸러미 전달 등 위문을 펼쳤다. 지난 29일 진행된 위문은 북평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약 60가구를 대상으로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가구별 방문 위문을 통하여 명절선물 등 전달을 통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위문은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식품 꾸러미 세트 전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 세트 전달 등 협의체에서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들을 가구별로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유병호 북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강화하고, 봉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국민고향 정선이 오는 7일 로미지안 가든에서 ‘2023 정선 웰니스데이’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인 로미지안 가든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무료 입장하여 트레킹과 싱잉볼 사운드 테라피 체험을 즐기고 오후 5시부터는 정인, 자전거탄풍경, 요요미 등 ‘치유와 성찰의 숲’로미지안 가든에 어울리는 초청가수들의 가슴 뭉클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로미지안 가든의 매표소 주차장에서 행사가 이루어지는 로미지안가든 정상까지는 셔틀차량을 이용하거나 트레킹으로 왕복 이동할 수 있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로미지안 가든은 하이원HAO센터,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와 더불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지 중 한 곳이다”며, “첩첩산중 고요한 산꼭대기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정원을 만든 낭만이 깃든 로미지안 가든에서,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을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그간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군 농업인 최현성씨는 지난 27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햅쌀 150포(5kg)를 전달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인제가을꽃 축제장 관람객이 1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10월 초입, 만개한 가을꽃의 아름다움은 계절과 함께 절정에 올랐다. 인제가을꽃 축제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테마로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인제군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특히 32만 주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꾸며진 정원,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을 따라 걷다 보면 물들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지난 황금연휴 축제장에는 가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과 청정 인제에서 채취하고 생산한 다양한 임산물·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소나무 숲에서 진행되는 트리 클라이밍, 로봇댄스 공연, AR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단연 인기다. 오는 14일에는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을 돕기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 ‘2023 옥스팜워크(OXFAM WALK)’가 축제장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