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심규언 시장과 행정복지국장은 장애인 복지시설 6개소와 노인요양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5,600백여 명과 사회복지시설 14개소 등을 선정하고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1억 2천 5백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존재하므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언 시장은“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우리 모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동해시가 초고령화 시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8명(동해시 0.98명)으로 인구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출산의 긍정적 영향 유도, 출산 및 양육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자녀가정 기준정립, 저출산 대응 지원확대 추진 등 다각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구당 자녀 수의 지속적 감소 추세에 있어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여 시대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양육부담 일부 해소를 통해 시민 욕구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다자녀가정 기준정립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지원 등 6개 관련조례를 일괄 개정에 나서고 있다. 개정된 조례안은 ‘다자녀가정’의 정의 규정, ‘7인이상 세대지원’ 폐지, 수도 요금감면 및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확대,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동해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지원 조례'개정안에 다자녀 가정을 출산과 입양으로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1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제7회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독서감상문 대회는 평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분야는 4개로 ▲초등저학년부(동시포함),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우수작 수상자는 4개 분야 40명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3명, 동상 20명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 1만~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24일 발표한다. 우수 작품은 평창군 도서관 홈페이지 게재 및 도서관 내 비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유익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어린이·청소년들이 독서 인문 소양을 높여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관하는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음악공연이 9월 30일부터 평창군 일원에서 다양하게 선보인다.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사전홍보를 위해 개최도시인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음악공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청정자연의 보고인 대관령면에서 MBN 인기 프로그램인‘불꽃밴드’에 출연하고 있는 전설의 밴드인‘사랑과 평화’,‘이치현과 벗님들’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은 9월 30일 19시, 용평리조트 평화분수광장 야외무대에서‘사랑과 평화’공연을 볼 수 있고, 10월 8일(토) 15시,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 야외무대에서‘이치현과 벗님들’공연을 아늑하게 숲속에서 즐길 수 있다. 두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진정성 넘치는 깊은 울림을 안겨주며 대관령의 가을의 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용평리조트 가문비치유숲은 누구나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모노레일 탑승객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단, 강원특별자치도민 신분증 제시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추석 연휴 첫날과 둘째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솔방울 전망대 무대에서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환경퍼포먼스 가족극 “싸운드써커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싸운드 써커스’는 서로 다른 소리가 하나로 섞였다는 의미로, 기존 서커스 장르에 사운드 영역을 접목시킨 환경 퍼포먼스 공연으로서, 폐기물 처리장과 공사 현장 등의 쓰레기로 만든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신나는 박자와 리듬을 불어 넣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싸운드 써커스’ 공연은 대사가 많지 않고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이야기를 들려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관람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활용 팁까지 함께 전달함으로써 재미와 유익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유상통프로젝트'는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예술로 표현하는 환경 퍼포먼스그룹으로서, 업사이클링, 바이러스, 멸종위기동물, 쓰레기 처리문제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연극·뮤지컬·음악극·인형극·거리극 등으로 창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5개의 전시관(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에서는 대형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산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높이 6m, 길이 70m 규모의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푸른지구관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로 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필수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산림평화관은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의 금강산내총도를 실제 나무 조경을 활용한 설치미술로 구현했으며, 산림복원과 산림녹화의 과정들을 시기별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실제 DMZ의 철조망을 전시하고 DMZ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의 DMZ 드론라이더 VR체험을 통해 평화와 대치가 공존하는 DMZ의 생생함도 느낄 수 있다. 문화유산관에서는 실제 거대한 나무를 전시관 한가운데에 전시하여 나무와 함께 해온 우리의 역사와 산림 관련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새까맣게 그을린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예술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휴양치유관에 마련한 숲속놀이터, 숲속캠핑장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 용호내수면어업계는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계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동자개 치어를 직접 생산하여 26일 오후 2시에 양구읍 공수대교(파로호)에서 동자개 자체 무상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동자개 치어는 전장 6cm급 이상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물고기이며 방류량은 약 27,000마리다. 동자개는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가슴지느러미는 그 관절면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내어 일명 빠가사리라고도 불리며 민물매운탕 감으로 매우 인기 있는 어종이다. 올해 용호내수면어업계는 한반도 고유 어종인 미유기 생산 및 방류, 동자개과 어종인 대농갱이 치어 방류를 시작으로 이번에 자체 생산한 동자개를 무상으로 방류하는 등 활발한 조업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자연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용호내수면어업계 이장길 계장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 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며, 어족 자원조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와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추석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열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 소품 만들기, SNS 홍보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소지 쓰기 등의 전통 놀이와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신발 던지기 등의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추석 다과상, 추석 토퍼, 일월오봉도 나무 액자(우드 시어터), 병풍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만들기 체험 마당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박물관에서 전시 관람 또는 체험활동을 하고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가 열려 보름달과 태양, 목성,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2일 남양동·정라동, 근덕면·노곡면, 원덕읍·가곡면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30명과 함께 ‘마카모예, 추(秋)억 나들이’를 진행했다. ‘마카모예, 추(秋)억 나들이’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나들이 참여로 타인과의 관계 형성,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고, 체험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의 시간을 가져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주문진 관광유람선 탑승과 공연 관람이 진행됐다. 나들이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우리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사람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이런 나들이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폐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지역 내 도시공원 5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어린이와 시민의 이용률이 높고 음주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7월 ‘삼척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조례에 근거해 남양공원, 당저1공원, 사직1공원, 원당1공원, 교동2공원 등 도시공원 5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정하고 10월 1일부터 2024년 7월 7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주구역 단속은 2024년 7월 8일부터 시행되며, 2024년 7월 8일부터는 금주구역 내에서 음주 행위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10월부터 현수막을 활용해 금주구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금주구역 지정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