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 발레로 보는 동화 이야기『신데렐라』가 오는 10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전래동화 ‘신데렐라’를 발레로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부산발레시어터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2년 지역 최우수 공연으로 선정되어 서울 예술의 전당 초청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화 ’신데렐라‘의 줄거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발레극에 맞게 연출하여 춤, 마임, 의상, 조명, 무대미술 등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6일(화)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을 대상으로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10월 5일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별로 개최되던 경로위안 행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에서 일괄 주최하며 고원체육관에서 약 6,0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전 행사, 기념행사, 축하공연, 중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태백시실버합창단, 미쎄스, Show Show Show 등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로 김다현, 나건필, 나팔박, 김선영이 출연하여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한 곳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즐기실 수 있도록 고원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께서 이날 만큼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단체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관내 국가유공단체 8개소, 독립유공자 보훈가족 3가정 그리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120여 명에게 추석맞이 과일세트 및 태백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보훈단체 회장단은 “국가보훈단체와 보훈가족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관련 공무원 및 모든 관계자, 이상호 태백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꾸준히 위문 활동을 실천하여 예우를 다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2023년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책문화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록한 글과 사진을 엮은 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책을 완성했고, 프로그램을 지도했던 최현숙 작가가 이번 행사를 직접 진행해 국악공간오죽의 국악공연, 참여자들과의 대화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출판물로는 '밤나무 아래서 부르는 하모니카/고선문', '킬리만자로 가는 길/김영환', '날마다 새봄/김정복', '황혼의 뜨락/심선자', '꽃길이 아니어도 괜찮아/이숙여','함께 걸어온 길/유문자', '기도와 감사로 이룬 꿈/ 최학순', '인생의 뒤안길/최남규' 등이 있다. 출판된 자서전은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모루도서관 1층 문화의 집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나를 기록하는 자서전』 프로그램은 최현숙 작가의 지도로 4월 5일부터 7월 12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가 9월부터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체납 차량 집중 영치를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체납처분 등 직접적인 징수를 통해 자동차세 상습 체납을 근절하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세무 담당 전 직원을 영치 반원으로 편성하여 새벽 집중단속에 나서며,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 파악 및 강력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본격적인 영치 활동에 앞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소유자에게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영치 예고서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과 조세 정의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징수 활동 및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니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차 문화 유적지인 한송정에서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다도 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제22회 한송정 헌다례와 들차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동포다도회(회장 김남희) 주관,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후원으로 매년 민·관·군이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제1부 헌다례와 제2부 들차회로 구성되며, 신라 화랑께 차를 올리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한 후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를 나누는 들차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생략됐던 들차회를 올해 4년 만에 다시 진행하여 많은 시민에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한송정은 신라 화랑들이 명산대천을 순례할 때 차를 달여 마시며 수련하던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차 문화 발상지인 ‘한송정’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9월 27일까지 한송정 출입에 대한 사전 신청을 해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9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고성군은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에게 인지기능 향상 및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이에 따른 공적으로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소형, 방문형, 야외형으로 구분하여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위해 지역 내 자격소지자를 꾸준히 발굴·확보했다. 또한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보호자에게 돌봄 부담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 환자 보호자 및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의 지속적인 참여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4년 도비 확보 및 지역의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도비 확보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영복 도의원, 이지영 도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소규모 재해 위험지 태풍 피해 복구사업 등 28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고, 47억 원의 도비 확보와 현안 사항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고성군이 발굴한 주요 도비 사업은 28개 사업, 총사업비 193억 원이며, 2024년도 도비 확보 대상은 47억 원으로, 신규사업 27건 계속사업 1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재해 위험지 태풍 피해 복구사업(8억 원), 적골천(소하천) 기능복원사업(17억 원), 고성군 지방하천 유지보수 및 하도 정비 사업(17억 원), 고성종합운동장 조명타워 조명 및 전광판 교체(4억 원), 게이트볼장 시설개선(3개소) 사업(2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수해 복구사업(10억 원) 등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세수 감소 및 태풍 피해로 어려운 상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신규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신규공무원 직무교육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 군민 눈높이에 맞춰 헌신·봉사하는 공무원 육성과 현장답사를 통한 지역 현황에 대한 이해 향상, 지역에 대한 애착심 고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통의 법칙,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예절 소양 및 태도 교육, 화합을 위한 팀빌딩 활동(컵 스태킹, 종이컵 쌓기), 실무 시스템 사용 방법 및 공문서 작성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와 주요 관광지(왕곡마을, 통일전망대, 역사안보전시관 등)를 둘러보며 지역 역사와 정보, 옛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었다. 군은 향후 신규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자리로 ‘새내기 공무원 멘토-멘티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새내기 공직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1일 교동소양 커뮤니티돌봄센터 내 북카페에서 (재)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