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중앙로타리클럽과 원주시가족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추석맞이 앞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원주시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원주중앙로타리클럽, 원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정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해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공식품 등이 담긴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송편빚기, 떡메치기, 전통놀이(투호 놀이, 제기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주중앙로타리클럽 김용빈 회장은 “다문화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추석 앞마당 축제를 도와주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눔 문화를 배우고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케이투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지정면 신평로 2-1 기업도시 부지에 최근 확장 이전한 신사옥에서 일본 『히사카 제작소』와 수출협약 MOU를 체결한다. 『히사카 제작소』는 1942년에 설립된 일본 내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진 회사로 산업기계와 밸브를 전문 제조하며 일본에서는 볼밸브를 처음 개발 한 회사이기도 하다. 또한,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이며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두고 일본 내 다수의 지사와 해외 여러 지사를 두는 등 연매출 3천억 원대의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다. 『케이투앤』과『히사카 제작소』는 이번 수출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7년간의 파트너쉽을 통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양사 간 산업용 밸브 분야 상호 기술제휴 및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일본 내『케이투앤』제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연 300만 불 이상) 한편,『케이투앤』은 특수 소재인 불소수지(테프론)를 이용하여 반도체 제조용 특수밸브 및 산업용 특수 밸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설립하여 2020년 소부장 전문기업, 2021년 강원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길이 종전보다 2시간 20분 앞당겨진 오전 10시 45분에 편성돼 10월 29일부터 오전에 출발할 수 있게 됐다. 원주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최근 동계 항공기 운항 일정을 확정했고, 이에 따라 원주~제주 노선의 운항시간이 조정됐다. 원주를 출발하는 항공기의 운항시간은 종전 오후 1시 5분, 오후 4시 45분에서 오전 10시 45분과 오후 5시 30분으로 조정됐고, 제주를 출발하는 항공기는 종전 오전 11시 10분, 오후 2시 50분에서 오전 8시 50분과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 운항한다. 조정된 일정은 10월 29일부터 2024년 3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이번 조정으로 원주공항에서 오전 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타지역 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제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주공항의 올해 상반기 운항편수는 797편, 여객수는 1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운항편수는 3% 감소한 반면, 여객수는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공공장소를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만종역에 설치한 입체벽화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시는 문화도시 원주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주민들과 원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명화 만종을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만종역에 설치했다. 프랑스 화가 밀레의 대표작 ‘만종’을 오마주하여 가로 11.5m, 세로 8m 크기로 조성한 입체벽화는 약 2천여 개의 도자기 타일을 하나하나 이어 붙여 만들어졌다. 시는 주변환경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입체벽화가 도시와 문화예술이 더욱 밀접해지고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만종역 입체벽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 행사가 만종역 광장에서 다음달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로 입소한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도모하고, 잔존 능력의 개발 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원강수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적 통합의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원주시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저소득층 2,065세대에 생필품 꾸러미와 선물 세트 등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요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제11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놀이 한가위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며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 모을(구 금성양화점, 구 금성장)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누구나 참여하여 보고 즐길 수 있다. 대학로 일원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인 및 예비 창업자 등 셀러들이 참여하는 소셜마켓이, 문화예술놀이터 구 금성양화점에서는 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별난동네슈퍼’가 운영되며, 구 금성장에서는 읍성마을 갤러리 ‘김영주/강덕창 초대전’이 진행된다. 또한,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야외 먹거리 쉼터가 운영되고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 혼례복 및 전통놀이체험이 진행되며, 지역 역사체험의 일환으로 ‘애기 속닥 기줄다리기’가 특별 이벤트로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1박 2일간 죽서루 경내와 관내 역사·문화·관광지 일원에서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를 운영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신(新) 삼척 팔경 투어’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동 제1루 죽서루를 포함해 도경리역, 삼척 활기 치유의 숲, 긴잎느티나무, 도계역 급수탑, 추추파크, 삭도마을, 미인폭포 등 신(新) 삼척 8경을 탐방하며 삼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답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죽서루뿐만 아니라 삼척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지역 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일자리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9월 22일(금)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2023년 제1차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삼척시,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신진섭 ㈜소박한풍경 대표, 이문호 경남연구원 박사를 비롯해 전문가 및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노사발전재단 공모사업과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상황 및 추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임해정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 추진 개요, 산너울마을 사례분석,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 및 시사점 등이 발표된다.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은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이광우 삼척시의회 의원,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원, 이인우 한라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삼척시가 경관거점․연결거점․휴양거점의 새천년 해안도로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위하여 9월 21일 오전 10시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에나 삼척과 인허가 절차 및 행정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조인성 삼척시 경제진흥국장과 신동휴 더시에나그룹 회장, 김유영 사업개발팀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척시와 ㈜시에나 삼척은 호텔, 리조트, 풀빌라 등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과 오션트레일, 레포츠 등 관광레저 기반구축, 경관․휴먼․체류를 결합한 삼척 관광 연결거점의 정라유원지 개발 전반에 대하여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 2014년 1월부터 10여 년간 장기 방치된 구) 삼척 펠리스호텔은 그동안 유원지 기능을 상실해 왔으나, 2022년 8월 더시에나 그룹에서 건축물 및 부지를 매입했고, 오는 2027년 품격있는 사계절 휴양리조트 개장을 목표로 숙박시설, 수영장, 공공 및 편익시설 등에 약 8,100여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투자 협약을 통해 삼척해수욕장에서 삼척항을 연결하는 도심권 해안관광벨트 핵심 인프라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올해 임시공휴일을 포함 총 6일을 쉴 수 있는 연휴기간 365세이프타운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고 전했다. 추석을 맞아 365세이프타운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우선 추석 당일 12시 전문MC와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9월 29일 ~ 10월 1일 오후 2시, 4시에는 아가페매직의 벌룬‧버블과 함께하는 야외 마술공연인 올인원쇼가 야외 데크 공간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LED쇼‧그림자쇼‧마술체험쇼가 결합된 사랑의 라이트쇼가 청소년수련실에서 진행되며, 30일에는 그룹 그루브어스, 1일엔 그룹 반꼽슬의 감성 버스킹 공연이 오후 12시 야외 데크 무대에서 펼쳐진다. 황지영 한국안전체험관장은 “추석 연휴 기간 365세이프타운을 찾는 방문객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체험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