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에 체험 및 관람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연휴기간(6일간) 동안 운영하는 시설로는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 동굴, 오로라파크, 검룡소, 첫물생태지리원, 탄탄파크,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이며, 이 중 무료 운영시설과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은 추석 당일(9월 29일) 관람료가 면제된다. 다만, 태백 365세이프타운 입장료는 22,000원으로 이 중 20,000원을 태백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고자 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연휴에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과 관람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 추석 연휴 및 개천절 공휴일까지 6일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통하여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9월 28일부터 9월 30일 추석연휴 3일은 보건소(09:00~17:00), 10월 2일은 연세호내과의원(08:00~17:00), 정대진비뇨기과의원(09:00~17:30), 중앙방사선과의원(09:00~18:00)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운영약국은 미래약국, 믿음약국, 자연주의약국, 장춘당약국, 동광약국, 대풍약국, 대한약국으로 총 7개소가 번갈아 가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이 끝나고 병원 입원환자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3일에 한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09:00~12:00)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응급의료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하여 재가진폐환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겨울나기 지원 사업 예산으로 지원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도내 재가진폐 및 의증환자에게 1인당 4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2023년 8월 말일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 및 사실상 거주자로서 진폐 1~13급 및 의증환자 그리고 COPD 판정을 받은 분들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본인통장사본 그리고 신규신청 시에는 진폐요양신청에 대한 결정통지서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가진폐환자와 의증환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의 여름 스포츠 열기가 9월에도 식지 않을 예정이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원4구장에서 전국 고등학교 우수 선수 선발전이 태백에서 개최된다. 전국 150개교에서 선발된 88명의 학생들이 이를 위해 태백시를 찾았으며, 이 중 최종 23명을 선발하여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선발전은 4개 팀을 꾸려 3경기 풀리그로 진행하게 되며, 대한축구협회 고등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한일대학축구정기전인 덴소컵 대회(9.23.~9.24. 안양시 개최)를 위한 한국대표팀 역시 태백시에서 훈련을 했다. 시는 7월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월 추계대학축구연맹전, 9월 아시아대학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여름의 뜨거운 스포츠 열기가 태백시는 당분간 축구선수들의 함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국 및 도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비예산 사업인 전지훈련, 선발전 등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2일 광부 파독 60주년 기념 강원특별자치도 파독근로자 초청 환영행사의 일환으로, 태백시를 방문하는 파독 근로자를 환영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거 석탄산업과 경제부흥의 중심지였던 태백시에서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군으로서 광산산업에 헌신한 파독 광부들을 직접 환영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태백시는 이들과 함께 관내 파독광부기념관, 철암탄광역사촌을 방문하고, 간담회 개최를 통해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인정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광부 파독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환영간담회는 과거 우리나라 근대화를 위해 목숨 바쳐 일하신 광부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지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태백시는 파독 광부분들을 비롯한 산업전사 광부분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9월 20일 ‘2023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아동권리옹호관) 정기 회의’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및 아동 영향평가 연구용역 결과 보고, 향후 조성전략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동)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아동 관련 기관 대표 등 위촉직 위원 8명으로 다양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으로는 김현주 큰빛어린이집 원장, 정혜진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김선희 바울심리상담센터 대표 등 3명이다. 위원장인 김석동 부군수는 신규 위원들에게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횡성군을 만들고,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횡성군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를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물가안정, 교통 대책 등 13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먼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위하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등 800가구, 독거노인 1,678가구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510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에 448가구 등 총 3,436가구에 대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 위문과 물품 전달을 전달하여 나눔 문화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이번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횡성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횡성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감염병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과 취약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내실을 갖춘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하여 이번 명절에는 군민을 비롯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 재향군인회는 9월 2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보 강연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백미경 강사가 ‘자유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북한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덕식 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지킨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에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재향군인회원들께 존경을 표하며, 우리 국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은 9월 2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2023년 추석맞이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횡성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농축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하여 국회소통관 앞에서 진행됐다. 횡성군에서는 ▲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대표 홍월표)에서 횡성잡곡세트. 햅쌀, 건나물, 누룽지를 ▲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대표 오금택)에서는 횡성더덕, 도라지, 무도라지청을 ▲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횡성한우(등심, 안심, 국거리, 불고기 등)을 준비하여 횡성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이날 횡성군에서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규만 도의원,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 등이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판촉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명기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소개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횡성의 훌륭한 특산물을 주변에 선물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20일 한전초등학교 찬누리관에서 한전초등학교 전교생 33명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비만 예방 교육은 아이들에게 적절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활동량 증가를 통해 지역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 안내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몸풀기 체조·플라잉 디스크를 이용한 게임·정리 운동 등의 신체활동으로 진행됐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이 성장기 아동들의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