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사단법인 사람사이로 이사장)가 각각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감수성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막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일례로, 한 지방공무원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일삼다 해임 처분을 받은 사례 등이 소개될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6일 13시부터 16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지역별 어린이도의원(49명) 및 어린이도지사, 어린이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에 지원한 총 53명의 학생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정 체험을 하게 된다. 행사는 △개회식 △의장선출 △시정연설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상정 △자유발언 등 실제 지방의회 운영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의장은 입후보한 총 3명 중 어린이도의원의 직접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초등학교 급식 만족도 조사 실시 조례안” 발의 및 찬․반 토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건의안” 발의와 의결에 이어 동물복지와 안전, 실천형 환경교육 실시, 학교폭력 예방 방안, 자발적 봉사활동 활성화, 진로체험 확대, 비속어 줄이기 고찰의 주제로 6명의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관심 가지고 있던 교육 활동과 사회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목소리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사결정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어린이들이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몸소 익히고 미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어린이도의원 49명, 어린이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스스로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며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어린이도의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선출, 안건 상정 및 의결, 5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5분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동물복지와 안전, 환경교육 의무 시행, 학교폭력 예방, 진로체험 확대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본회의장에서 직접 도의원이 되어 의안도 발의하고 5분자유발언도 해보면서 의회가 어떤 곳이고 의원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는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9월 6일 양양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 1.~9. 7.)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주간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 18개 시군 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1부) 행사는 △아로망스(일렉트로닉 스트링팀) 식전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오후(2부) 행사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1분 발언 및 화합경연 △차기 개최지(춘천)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도내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캠페인, 방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 심사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 통과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앞서 제330회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일부 조문 중 불명확하고 난해한 표현이 담긴 용어들이 있어 심사를 보류했었다. 이번 경제산업위원회 대안은 ▲ 기금의 융자취급 및 자금의 차입에 대한 조문 명확화, ▲ 잘못된 인용 조문의 변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집행부가 제출된 개정조례안 외에 추가로 수정해야 할 사항이 발견되어 위원회 대안을 제안하게 됐다.” 라며 “상임위원회 대안 반영이 타시도의회 사례는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더 심도깊은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과 지난 8월 30일에 2023년~2025년(3년분)의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3년 11월 7일, 교섭대표노동조합이 기존 민주노총 민주연합노조 도지부에서 도청공무직노조로 변경된 후 11월 15일부터 2024년 8월 20일까지 총 16차에 걸친 임금교섭 끝에 타결됐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3년간 임금인상률은 기본급 대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고, 둘째, 신설하는 직무수당은 2023년부터 하위 2개 임금테이블 적용자에 한해 2023년 월 1만 원, 2024년 월 4만 원, 2025년 월 5만 원을 지급하며, 셋째, 2025년부터 2년간 (가칭)임금체계정비 협의회를 노사 각 10인씩 별도로 구성한 후 공무직 직무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임금체계 정비를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2025년에는 2024년 기본급 대비 5만 원 인상 후 추가로 2025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협약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25년 임금교섭을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감사위원장, 시군 단체장, 군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시행된 2024년도 을지연습의 사후강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우수시군 및 유공자 포상, 을지연습 결과 보고, 감사위원회의 시군평가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시군은 최우수(1) 삼척시, 우수(2) 동해시, 철원군으로 도 감사위원회에서 을지연습기간 중 직제편성, 상황실, 실제 훈련 사항 등에 대해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개인 유공자로 선정된 군경 등 5명에게도 상을 전달했다. 작년에는 우수 시군이 1개 시군이었으나, 올해부터는 3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시상금도 증액했다. 이후 실시된 연습 결과 종합 보고에서는 ▲비상 대비 기반 강화, ▲군 작전 지원 등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에서는 회의에서 제시된 관계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충무계획과 각종 매뉴얼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김진태 지사 주재로 북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구군 소양호(양구선착장)와 파로호(공수대교 밑)에 우리나라 대표 토속 어종이자 어업인 고소득 품종인 동자개 10만 마리(개소당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5cm급 10만 마리이며, 방류 행사에는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서흥원 양구군수, 이정옥 양구군여성어업인연합회장, 이광배 진목어업계장, 이장길 용호어업계장과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3일 오전 9시 40분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는 매년 운영되던 시책보고회를 개선한 것으로 기존에는 실국별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으나 이번부터는 실국별로 최대 5건 이내의 핵심안건으로 한정하여 신규 사업 및 확대·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형 지역소멸대응 정책 수립을 위해 안건 보고에 앞서 실국별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을 간략히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시책보고회라는 용어는 목적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며,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이번부터는 실제 회의의 목적과 일치되는 예산사업 보고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도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는 도정 목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