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2일부터 기온 급강하로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설상경기가 운영되고 있는 횡성 웰리휠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설상 경기장 앞에 위치해 경기장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으며,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방문객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평창 9동(슬라이딩센터 4동, 스키점프센터 2동, 바이애슬론센터 3동), 정선 2동, 횡성 4동으로 총 15동을 운영 중에 있다. 김 지사는 먼저, 한파쉼터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했고, 한파쉼터 내 온도, 핫 팩과 따뜻한 차 류 제공이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는지를 확인했다. 김 지사는 담당자에게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고자 방문한 사람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쉼터 내 온도를 항시 따뜻하게 유지할 것과 담요,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의 재고를 수시로 체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지사는 한파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지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관람객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등 KTC 관계자와 강원형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국비를 확보한,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의 성공적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인 KTC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KTC는 전국 지역센터(본원 군포)에 시험‧평가‧인증 장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들의 제품개발과 시장진입을 도와주는 국내 대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면담에서, KTC는 강원형 반도체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KTC 차원의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쌓아 온 인적‧물적 전략자산을 강원권에 집중 투자하여,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KTC는 국내 유일의 One-stop 검증센터를 통해 강원권 반도체 기업 유치와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평가장비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3일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원주교육문화관은 2023년 7월부터 6개월 이상 내부 환경개선공사로 휴관한 바 있다. 1월 23일 재개관하는 춘천교육문화관은 쾌적한 자료 이용을 위하여 기존 1개의 자료실을 2~3층으로 확장했으며, 층별로 의자와 테이블을 두어 도서관 속 페르소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AI 기술을 접목한 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과 디지털사서시스템 등이 춘천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1월 23일 개관일부터 10일간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 2월 2일 14시에는 플루트 공연과 함께 테이프 커팅, 체험행사 등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한편, 앞서 1월 2일에 문을 연 원주교육문화관은 용도를 나누어 1층은 공연장 및 휴게공간, 2층은 자료실, 3층은 열람실과 업무공간, 4층은 강의실로 층별 맞춤형 공간을 구획했다. 특히, 어린이자료실과 연결된 상상마당은 AR, VR, 각종 보드게임과 블럭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 자료실로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을 위하여 야심차게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임시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 현안사항 보고와 2024년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 안건에 대한 논의, 시도별 건의 및 홍보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여기에 참석하기 위해 올림픽 기간 중 시간을 쪼개 달려왔다”면서,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인데 두 가지만 도와 달라” 며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먼저, 지난 주말 강릉의 40cm에 달하는 폭설에 도내 장비 700여대를 총 투입해 대비했으나 조만간 폭설이 예고된 만큼 이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경우 시도 차원의 장비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행정력 지원을 요청했고, “대설, 한파로 인해 가장 큰 문제점은 노쇼 인데, 각 시도 직원들이 올림픽 기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각 시도지사는 두 가지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데 화답했고,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16시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12기 위원은 지난 연말에 공모를 통하여 전문 식견과 지역, 세대,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2024년 협의회 운영 방안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실천 민관협력기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UN과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17개 목표, 39개 세부목표, 95개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이행 추진 중에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도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민관협력단체로서 역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온라인학교의 교명을 ‘강원온라인학교’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도의원, 도청관계자, 학부모, 교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0여 건의 추천 교명 중 지역을 대표하는 ‘강원’과 학교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온라인’을 반영한 ‘강원온라인학교’를 최종 교명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각종 언론을 통해 ‘(가칭)강원온라인학교’로 불려 도민과 학생들에게 인지가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원온라인학교는 △교육과정 다양화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단위학교를 지원하고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공간적 제약의 한계를 넘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교원의 온라인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 등 지속적인 장학 활동을 통해 온라인학교의 설립 목표 달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온라인학교는 원주시 지정면에 위치한 (구)지정초 송암분교장 교사동을 리모델링하고 모듈러 교실 등을 활용하여 오는 9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월 19일과 20일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참관을 위해 방문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대사,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 및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19일 오전, 강릉 종합상황실 집무실에서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 대사와 만난 김진태 지사는 동계스포츠 강국인 캐나다의 이번 대회 참가한 12종목 78명의 선수들을 응원하며, 주한캐나다 대사관 외벽에 특별히'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성공개최 응원 메시지와'도-알버타 자매교류 50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플래카드를 게시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어서 같은 날 오후, 필립 베르투 프랑스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이번 대회 4종목에 참가한 프랑스선수단을 응원하며, 또한,'2024 파리 하계올림픽'성공 개최와 한국 수영의 간판인 우리도 소속 황선우 선수도 참가하여 좋은 기록 달성을 기원했다. 이에, 필립 베르투 대사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와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주가 개선문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SNS계정에 올려 기쁨과 젊음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2024 강원 동계청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9.~21. 대설 관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림픽 중점관리도로 제설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확대 운영하여 올림픽 경기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까지 강원산지에는 10~20cm(많은 곳 30cm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3~8cm(많은 곳 10cm 이상), 강원 중남부 동해안 1~3cm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그 간,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대설 비상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개최시군, 조직위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초반에 그 진가를 발휘했다. 그저께부터 내린 눈 적설량은(1.21. 05시 기준) 강릉 15.3cm, 태백 22.9cm, 횡성 0.8cm, 평창 1.7cm, 정선 1.2cm이며, 주요 고갯길로 강릉 왕산 44.0cm, 삼척 도계 38.8cm, 평창 대관령 15.8cm, 정선 사북 7.3cm, 고성 미시령 32.2cm 의 눈이 내렸으며, 도에서는 제설장비 953대, 제설인력 12,237명이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20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1월20일 10시부터 11시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베뉴운영센터 및 운영인력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기운영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여자 노멀힐 개인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 경기는 여자 노멀힐 개인전, 남자 노멀힐 개인전, 혼성팀 노멀힐 3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고 경기방식은 거리 및 자세(비행, 착지)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개인전 경기는 1회의 트라이얼 점프 후 총 2회의 점프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단체전 경기는 국가별 4명의 선수 기록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남자선수 35명, 여자선수 32명 총 67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이중 우리나라(강원도) 선수는 2명(남)이 참가했다. 향후,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경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등 다수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비상대응 1단계를 13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21일까지 비 또는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여, 산지는 10~30cm(많은 곳은 40cm), 북부 동해안은 3~8cm, 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10~50㎜를 예보했다. 그 간,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대설 비상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개최시군, 조직위 등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하고, 관리주체별 제설책임 구간 확립과 신속한 제설•제빙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안전강리 강화토록 노력해 왔다. 어제부터 내린 눈 적설량은(1.20. 13시 기준) 대관령 8.6㎝, 강릉 왕산 15.4㎝, 평창 용산 6.9㎝, 정선 임계 5.5㎝의 눈이 내렸으며, 도에서는 제설장비 693대, 인력 5,620명 제설제 4,196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제설 취약구간인 강릉 ~ 대관령 구간에 제설장비 6대에서 14대를 추가 투입하여 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