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 원주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원주시는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현지 여행사와 함께 나라별 특성에 맞춘 여행상품 개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대상 팸투어 등을 실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성과로 필리핀 폴리텍대학교 관광대학 학생 및 교수진 30명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미로예술시장, 삼양식품, 기후변화홍보관 등 원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중국 단체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마케팅을 통해 11월 중국인 관광객 300명을 유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청소년 교류 사업도 본격 재개, 교육관광을 통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한지테마파크, 구룡사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 만큼 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2023년 원주시 자원봉사 한마당’이 지난 21일 치악체육관에서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3년 만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여 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자원봉사활동 홍보 부스 운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부대행사인 4행시 경연대회, OX퀴즈 대회, 어울림 마당행사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도 독려했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된 자원봉사 한마당 행사는 향후에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며, 친숙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광장에서‘2023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간현관광지 소금산 기암절벽을 무대배경으로 초청가수 박창근의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공연 및 나오라쇼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일상생활 속 여유와 활력을 찾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소금산그랜드밸리 입장객은 총 7,888명이었고, 나오라쇼 광장 980석은 이미 만석을 이루어 광장 주변과 축제장을 오가며 관람한 이들까지 약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함께했다. 김태훈 원주부시장은 “간현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분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일상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에스컬레이터, 케이블카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아름다운 간현의 자연경관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 24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펀시티(Fun City) 조성’을 위한 관계부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도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소위 노잼 도시에서 탈피, 재미있는 도시‘펀시티(Fun City)’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래프팅 등 레포츠 관광활성화,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원주 산악자전거(MTB)파크, ▲공공 미디어아트 디자인 경관 사업 등 총 19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원주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하여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원주시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 포럼」을 오는 2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상지대와 (사)세원경제정책원구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상지대학교 김주영 교수의 ‘원주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및 조성 계획’주제발표, 박기관 지방시대위원을 좌장으로 한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원주시는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정책 수단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이모빌리티, AI 첨단국방 과학 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원주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본구상 및 전략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첨단 융복합 경제도시 원주를 비전으로 첨단산업육성 방안, 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생활인프라 구축 계획을 포함한 자체계획을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원주시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 반도체기업 유치에 나선다.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시스템・메모리 반도체·설비·센서 등 국내 반도체 분야 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종사자 6천여 명이 참관한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반도체기업 유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하고,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 원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착공에 들어간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전도유망한 반도체기업을 다수 유치해 부론산단의 내실을 크게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반도체대전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원주시가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라며, “원주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주말, 힐링도시 원주에서는 가을을 느끼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동화마을 수목원 가을축제와 800년 수령의 반계리 은행나무, 강원감영과 국화전시회, 만두축제와 국제걷기대회, 간현관광지와 뮤지엄 산까지 어느 하나 거를 것 없는 가을 맞춤형 행사들이 즐비하다. 10월 28일 주말 첫날, 원주 초입 문막IC 인근에 위치한‘동화마을 수목원’에 방문하면 알록달록 가을꽃이 만개한 수채화 같은 산책로를 거닐며 오감체험, 숲속음악회 등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조선 50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강원감영’으로 이동해 흐드러지게 핀 국화 속을 거닐며 옛 감영의 모습을 둘러보고, 고즈넉한 선화당(관찰사가 업무를 처리하던 중심 건물) 앞에서 펼쳐지는 매지농악 전승 공연을 감상하는 것도 원주여행에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가을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 인근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펼쳐지는 만두 축제장에 가 보자. 원주만두는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릉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지정병원 11개소) 또는 읍면동 순회접종 장소(읍면동 주민센터․마을회관 등)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동 순회접종 접종은 무료이지만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5,000원을 부담하여야 하며,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각 읍면동 순회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읍면동 순회 접종장소와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3명을 읍면동 순회접종에 전담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제12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배움과 나눔, 일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행사의 규모를 확대하고 평생학습 기관, 단체, 동아리뿐만 아니라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하여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의 참여 과정에 대한 추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참여기관·단체·동아리 등이 주축이 되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평생학습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민학습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27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평생학습 동아리 및 수강생들이 준비한 연주, 공연 및 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를 통과하며 제시된 한글 관련 문제를 일정 시간 안에 푸는 ‘성인문해 어르신 한글 러닝맨’과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등 한글교실 학습자 및 현장 접수 참가자 3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고성군은 지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에 대한 군민 의식 함양을 위해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개인 또는 단지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현재 사용량과 과거 1~2년간의 평균 사용량을 비교하여 산정하며, 에너지 항목별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부여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내에서 반기별(연 2회 / 7, 12월) 현금(연간 최대 13.5만 원)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참여 조건은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부여된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