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8만1천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10월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5일 일본에서 출발해 속초항을 포함한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재단은 웨스테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전통공연, 속초 특산품 시식, 한글체험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열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지역 소비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승무원 팸투어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더 많은 외래관광객이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홀랜드 아메리카의 크루즈는 올해 속초항 최초 입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6회 입항 예정이며, 약 3,000명이 탈 수 있는 대규모 선박인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농업인의 농촌산업 융복합 참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간 융복합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10.19∼20간 속초와 고성일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청년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융복합에 참여하거나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의 사업 소개와 함께 지역 앵커스토어로 성장한 홍천사랑말한우, 농가와 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서울에프엔비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생산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식품가공 제조, 유통, 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고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청년농업인은 기존 농업 생산물에 신제품 개발, 체험 관광, 판매 등 부가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새로운 경영모델을 창출하는 측면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감자빵의 농업회사법인 밭, 화훼관광과 유기농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10월 20일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소양강댐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원금을 더 받는 수준이 아니라 춘천시민의 권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받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박의원은 “소양강댐 50주년, 그 미래는?”이라는 5분발언 주제에서 “소양강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상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춘천시민이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소양강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충주댐이 소재하고 있는 충북도의회와의 공동 협력과 연대를 추진할 계획을 밝힌다. 또한 기초의회 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시ㆍ군 지자체가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를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소양강댐 정상 팔각정에서 개최되는'소양강댐 수몰지역 실향비 제막식'을 거론하며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실향비가 건립되어 기쁘다”면서 “수몰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발언을 끝맺을 예정이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이 구제역 유입 방지와 완전 차단을 위해 하반기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1,044농가 3만 3,855두 소 사육 농가이다. 구제역은 발굽이 2개인 소, 돼지, 염소, 사슴 등 우제류에서 발병하는 제1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빠른 전염과 높은 치사율을 가진 전염병이다. 홍천군에 따르면 공수의 5명을 편성해 이달 말 31일까지 농가에 사전연락 후 입회하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기준치 미달 시 과태료 부과, 재접종 명령 및 재검사 조치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농장 안팎, 외부인, 출입차량 등 철저한 소독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하며 “이번 일제 접종에 우제류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군은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명칭 공모기한을 오는 27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강, 운동, 치유 등 시설의 공간적 특징이 연상 되는 명칭 또는, 다양한 세대가 자유로이 방문하는 공간임을 나타내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천군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 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7일까지 전자 우편 혹은 홍천군청 도시교통과로 공모 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 안은 실무부서에서 10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후 주민참여 심사와 평가위원 심사의 결과를 종합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 4명에게는 각 5만 원 상당의 홍천 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홍천축산농협은 19일 홍천축산농협 가축시장(북방면 하화계길 11번길 48)에서,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강원도의회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강원도 축산과 정주교 축산경영팀장, 안병호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홍천한우협회 임원 등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 행사로 송아지 릴레이 전달 및 송아지 경매가 진행 됐다. 홍천축산농협의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해 만든 현대화된 가축거래 시장으로 계류장 및 방역 소독시설, 스마트 경매안내 시스템 등을 완비했으며, 특히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 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가축시장 개장 일정 및 출품우의 생축 거래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유통 효율화를 촉진할 수 있고, 스마트폰 응찰 및 경매 실황 관전 등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져 구매자가 장소 제한 없이 생축 구매를 할 수 있다. 신영재 군수는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세계 유방암의 날(10. 19.)을 맞이해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 조기 검진을 권장하고 유방암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주간 예방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10월 16일에는 제2회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에 홍보부스 설치해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 진단 리플렛과 암 검진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10월 19일 세계 유방암의 날인 오늘은 횡성군보건소 1층에 홍보존을 차려 방문객에게 유방암에 대해 안내했으며, 호수길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유방암의 발생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이상, 나이, 음주, 비만 등이 있으며,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기피,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은 발병률을 증가시켜 현재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으므로 만 30세 이하 여성의 경우 월 1회 유방암 자가 검진을 권장하며, 만 40세 이상 여성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2년마다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영대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우유로 어르신들 안부 확인해요” 춘천시가 오는 20일 오전 9시 20분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르면 이달부터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 가구 50가구에 주 3회(7개) 우유를 배달한다. 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단법인으로부터 우유가 쌓인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사단법인은 우유 후원과 배달, 우유가 쌓여 있는 대상자 확인 등 전체적인 업무를 한다. 우유배달은 협업사인 매일유업에서 하며, 우유는 개인 후원자가 후원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춘천시가 수도 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을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입법예고를 통해 해당 개정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는 오는 12월 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수도 요금 인상과 감면 대상자 확대다. 현재 취약계층 중 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생계형·의료형)다. 생계형 및 의료형 수급자뿐만 아니라 주거 및 교육 수급자까지 확대하고, 차상위 계층도 수도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이 확대되면 1만5,844가구가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전자고지 신청자 요금 할인도 완화해 적용한다. 기존에는 수도 요금 자동이체와 함께 전자고지를 신청해야 300원을 할인했지만, 전자고지만 신청해도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게 바꾼다. 이에 더해 그동안 동파된 계량기를 수용가 부담으로 설치했지만, 설치 비용을 시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nb
엠쿠투데이 윤현숙 기자 |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9일째에 당초 목표한 관람객 132만명을 달성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10월 19일 11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132만 279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57만 4,351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74만 5,928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0%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기간에 85만여명이 다녀가며, 개막 18일만에 100만명의 관람객을 달성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연휴 뒤인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도 일일 평균 4만 명 가까이 꾸준한 관람객이 찾아왔다. 조직위는 이처럼 당초 목표로 한 132만 관람객을 달성한 데 대해서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니만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가을태풍 등의 자연재해 없이 3~4일 정도만 비가 오고 대부분 쾌청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것,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의 아름답고 쾌적한 행사장을 비롯하여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대형미디어아트 영상이 입소문을 탔고 넓은 잔디밭에서 쉬면서 캠핑체험·어린이짚라인·윷놀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