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4월 16일까지 전체 720경기 중 100경기를 마쳤다. KBO는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이스 크기 확대, ABS 도입, 피치 클락 시범 운영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각 경기지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제도 운영 과정과 개선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평균 경기시간(9이닝 기준) 3시간 7분으로 5분 감소 올 시즌 100경기 중 정규 이닝(9이닝)에 종료된 총 89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 7분으로 2023시즌 101경기를 마친 시점(3시간 12분)과 비교해 5분 감소 됐다. 100경기 중 3시간이 지나기 전에 경기가 끝난 사례는 총 46번 있었다. 지난해는 33경기가 3시간 이전에 종료됐다. 지난해 대비 3시간 이전 승부를 끝낸 경기가 13경기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39.4%다. 시범 운영중인 피치 클락은 경기 당 평균 11.7번의 위반을 기록하고 있다. 투수 위반이 7.1번, 타자 위반이 4.5번, 포수 위반이 0.2번이다. ▶주요 공격 지표 상승 100경기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지난 11일(목)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과 함께 KBO 리그 99승을 달성했다. 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를 상대로 7 1/3 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으며,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 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겨, 8 1/3 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가져왔다. 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19혁명 기념일 제64주년을 앞두고 17일 의원들과 함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고 언급하며 “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기 의장은 의장 취임 후 4·19혁명공로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만나, 후대에도 4‧19혁명이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기념사업 등에 서울시의회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시민 민주주의 운동이다. 헌법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7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554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2.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6.5% 증가한 89,000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0명으로 전주 대비 2.2%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93명으로 전주 대비 1%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5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5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9.7% 증가했다. 4월 16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상 인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는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이 러닝(Running)과 롤링(Rolling)으로 뜨거워진다. 5월 여의나루역에 선보일 예정인 ‘러너스테이션’ 조성을 기념하는 축제와 함께 휠체어부터 자전거·스케이트보드·롤러스케이트까지, ‘바퀴 달린 탈 것’이 모이는 전용공간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월 20일 12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천여 명이 함께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14시에는 마포대교 하부에 ‘여의롤장’도 개장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8K 오픈런’을 메인으로 진행된다. 여의나루역(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거쳐 출발점까지, 여의도 둘레길(8.4㎞) 달리는 ‘8K 오픈런’은 걷는 만큼 기부금이 적립(1㎞당 100원씩)되는 ‘기부 챌린지 런’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참가자 접수 하루 만에 3천 명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8K 오픈런’은 LG전자 후원을 통해 8.4㎞ 완주 시 1인당 기부금 840원이 적립돼 장애인,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현장을 찾는다. (사)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관, 유관 단체, 사회적 기업 등 3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체험·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문화 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2024년 서울시 복지상'(대상 엄지연 등 6명)과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 표창’(신동숙 등 5명)을 각각 수여한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주거 선택권 보장 ▴장애인 이동권 확보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과 돌봄 ▴장애인 가정의 임신, 출산, 양육 지원 등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39만 서울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장애아동과 가족에 대한 지원부터 고령 장애인의 돌봄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나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철물구조와 한지공예로 만들어진 황룡사구층목탑에 점등하고 봉축점등탑에서 세종대왕 동상 뒤를 3바퀴 도는 ‘탑돌이’ 행사에 참여한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5월 15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봉축점등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불교계 종단 대표 등 주요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너와 내가 다르지 않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모든 시민이 서로 더 많이 배려하며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청년 문화예술패스, 벌써 50% 넘게 발급 받았어요!” 2005년생 청춘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12일 만에 발급률 50%를 돌파했습니다!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을 비롯해 6개 지자체에서 준비한 공연 관람권 할인도 누릴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 등 6개 지자체 공립 문화예술기관에서 제공하는 공연 할인 혜택을 살펴볼까요? '춘천문화재단' 오케스트라 드 챔버 드 파리 with 선우예권 - 공연장 : 춘천문화예술회관 - 공연일시 : 6. 13.(목) 19:30 - 할인 혜택 : 50% 할인 '강원문화재단'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 공연장 :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대관령야외공연장 - 공연일시 : 7. 24 (수) ~ 8. 3.(토) - 할인 혜택 : 30~50% 할인 '인천중구문화재단' 백건우와 모차르트 - 공연장 : 중구문화회관 공연장 - 공연일시 : 6. 15.(토) 1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에 특허가 없는 이유는?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 전 세계적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던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를 아시나요? 손으로 공기주머니를 누르면 앞으로 가는 말 장난감을 보고 권용태님이 공기주머니를 인형 모자에 접목시켜 제작한 발명품입니다. 어떻게 발명하게 됐나요? 공기주머니와 선을 연결해 손으로 누르면 귀가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만들어보자 생각했죠. - 권용태 대표 - 평소에 손재주가 좋았던 월리샵 대표 권용태님은 80년대 이전에 유행했던 추억의 펌프 말 장난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에어펌프를 사용하여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직접 제작해 봤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토끼모자가 움직인다는 것에 징그럽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여러 홍보 끝에 대세 아이템이 됐습니다.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에 특허가 없는 이유는? 처음으로 발명을 했던 권용태님은 판매 전 특허를 내지 않고 시중에 먼저 내놨는데요! 시중에 먼저 내놓게 된 발명품이 알려지게 되면 신규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타 경쟁업체도 제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