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4년 2월 23일 김천의료원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 관련 경상북도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늘 현장방문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지자체 진료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천의료원은 1921년 개원한 100여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경북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4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다. 오늘(23일) 이상민 장관은 경상북도의 전공의 근무 현황과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등 경북지역 공공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현재, 경상북도는 9개 응급의료센터, 21개 지역응급의료기관, 8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 내 4개 도·군립 의료원과 2개 적십자 병원에서 전문의 당직근무, 평일 2시간 연장근무, 토요일 정상근무, 환자 쏠림 대비 중증·응급·수술 비상근무조 편성·운영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KLPGT)가 지난 19일 열린 ‘2024년도 KLPGT 제1차 이사회’를 통해 대회 관련 각종 규정을 변경했다. 먼저, 대회 진행 중 악천후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예정된 일정에 종료하기 어려운 경우, 원활한 대회 운영을 통한 스폰서 및 선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악천후 관련 컷오프’ 규정을 개정했다. 이로써 올 시즌부터는 악천후 등 불가항력적인 사항으로 공식 대회 성립의 최소 요건인 2라운드로의 축소가 불가피할 때, 전체 예선 인원이 2라운드를 종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회조직위원회의 결정으로 1라운드 성적으로 컷오프를 하여 최종라운드를 효율적이고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됐다. 이 경우, 최종라운드 참가 인원은 프로 60위(동점 선수 포함)까지와 프로 60위까지의 타수를 기록한 아마추어 선수까지다. 또한,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및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의 원활한 진행과 동반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반 9홀 컷오프 규정을 신설했다. 신설된 본 규정에 따라, 앞으로 개최되는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및 ‘점프투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월 23일 오전 10시, 국민건강영양조사 조사현장(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2동 지역)을 방문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전국 192개 지역에서 선정된 4,800가구의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 내에서 건강 및 영양상태에 대한 약 400개 항목을 조사한다. 매주 전국 4개 지역, 지역 당 2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 소속 조사원(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제22조 제1항에 따른 국민건강영양조사원) 32명, 의사(대한가정의학회 지원) 4명, 방사선사(대한골대사학회 지원) 4명이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최신 건강문제 및 사회·환경 변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해 건강정보 이해력 등 조사항목을 신설하고, 조사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를 도입하는 등 조사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4년에는 인구 고령화(65세 이상 인구 비중 ('24) 19.3% → ('25) 20.4% → ('30) 25.4%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4기 대학생 인턴십은 겨울방학 8주 동안 서울시의원이 제안한 정책과제를 서울 소재 15개 대학 15명의 대학생들이 연구하며 이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에서는 4기 인턴십 참가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앞서 아이디어 발표회에서는 AI가 공공분야와 사회분야에 끼치는 의사결정 분석 등 서울시의원이 요구한 15개의 정책아이디어에 대한 연구종합발표회도 진행했다. 4기 인턴들은 인턴십 기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을 방문하여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서울시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4기 인턴십에서는 사회문제인 저출생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저출생특위와 인턴들이 ‘결혼‧출산’ 청년토크쇼를 열고 서울의 저출생 정책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8주 동안 여러분이 성장한 것이 보인다. 서울시의회 인턴기간 경험이 여러분의 앞으로 남은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도대체 그 아이템은 언제 나오는 거야?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는 거지?” 뽑아도 뽑아도 원하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 때 ‘깜깜이 확률’에 답답했던 경험, 게임 이용자라면 한 번쯤 있을 텐데요. 오는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가 법적 의무화 됩니다. 앞으로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 정보를 게임 이용자가 알아보기 쉬운 형태로 제공해야 합니다. 게임 이용자들의 정당한 권리 보호와 게임시장의 불공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자세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알아보시죠! 게임 이용자를 웃고 울게 만드는 ‘확률형 아이템’! 게임 이용자가 구매하는 아이템 중에서 종류·효과·성능이 확률에 의해 우연적으로 결정되는 아이템을 뜻해요. 성능 좋은 아이템일수록 나올 확률이 낮아 획득하기 어려울뿐더러, ‘희귀템’이 되면서 그 가치가 천정부지로 오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유료 인기 아이템이 덜 나오도록 확률을 변경하고도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A게임사가 큰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청년도약계좌 3월 가입신청 기간은 2월 22일(목)~3월 8일(금)입니다! 2월 가입신청자 계좌개설 가능 기간 Ⅴ 1월 25일~2월 2일 신청자 : 2월 22일(목)~3월 15일(금) Ⅴ 2월 5일~2월 16일 신청자 : 3월 4일(월)~3월 15일(금) *1인 가구는 2월 26일~3월 15일 - 기존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기한 내 계좌개설을 하지 못한 청년들도 재신청하여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 확인 후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소득기준 -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 원 이하이며,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 원 이하인 경우 (단,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자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가구원은 청년 본인과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상 배우자, 부모,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소재 보라매병원을 찾아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날 서울의료원을 찾은 데 이어 이틀 연속 공공의료 현장 방문이다. 이날 점검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22일 기준 9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시민들의 공공 의료 이용에 있어 불편 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유만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소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강지현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단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오 시장은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입원환자 병동을 방문해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했다. 또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최근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립병원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만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소라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도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재협 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보며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했다. 김현기 의장은 “어떤 경우에도 진료가 멈춰서는 안 되고, 시민의 생명은 지켜지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은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의료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부터 시립병원 8개소에서 내과,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 중심으로 20시까지 연장 운영(보라매병원 23일부터 연장)에 들어갔다. 특히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해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119구급활동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 필리핀 케손시티 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지안 카를로 감보아 소토 의장, 도로시 안체타 델라멘테-바그팅 원내대표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서울의 우수 스마트시티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시의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등 주요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서울을 찾았다. 케손시티는 필리핀의 옛 수도이자, 메트로 마닐라 도시 중 가장 면적이 크고 부유한 도시다. 필리핀 국회, 국책은행, 주요 정부청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필리핀의 두 번째 대통령이자 독립운동가인 마누엘 L.케손의 이름에서 따왔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도 압축적인 성장을 겪으며 여러 문제에 직면했고, 그 해결책을 고민한 결과가 스마트시티 정책”이라며, “케손시티가 직면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정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김 의장은 “그동안 양국 간 교류는 꾸준히 있어 왔지만 지방 정부 간 교류는 미미했다”라며 “양국 수교 75주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도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중심의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올해 확대 시행된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3)은 “’22년 7월 제11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추진해 1년 반 만에 결실을 맺었다”라며, “첫 시행 보고회(2.20) 결과 학부모와 교사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올해 300교로 진단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기초학력 제고에 적극 나선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다. 첫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하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진단이 교육현장에 없었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2017년 전수평가에서 중3, 고2의 3%를 대상으로 하는 표집평가로 바뀌었다. 김 의장은 “제대로 된 진단 없이 올바른 처방이 나올 리 만무하다”라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기본 인권이자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초체력이 되는 만큼 의회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