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동작구청과 동대문구청을 연이어 방문해 자치구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새해인사를 나눈다. 먼저, 오 시장은 오전 10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 동작구 신년인사회’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동작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2024 동작구 신년인사회’는 주요내빈 합동세배, 새해덕담, 구청장 구정 현황보고, ’24년 서울시 예산편성 및 시정운영 방향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을 찾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과 동대문구의 새해 소망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시정 철학을 소개한다. 동대문구 신년인사회는 새해 소망 동영상 시청, 구청장 신년사, 2024년 서울시 예산편성 및 시정운영 방향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동작구, 동대문구에서 열리는 자치구 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3일 오후 광진구 소재 아파트(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APT) 지하주차장 및 7호선 건대입구역 민방위대피소를 차례로 방문해, 유사시 시민이 피신할 수 있는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현재 서울시 내 민방위대피소는 약 3천여 개소로 자치구 평균 120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대피소 내에는 응급처치함, 손전등 등 10여 개 품목의 비상용품과 병물 아리수 등이 비치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찾는 대피소가 상시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현황, 비상용품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진구청장,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먼저 광진구 소재 아파트를 찾아, 김경호 광진구청장으로부터 대피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발광기능을 더해 시인성을 높인 야광 표지판과 병물아리수 등의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장·단거리 미사일 도발 등으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유사시 시민들이 비상용품을 즉시 사용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년도약계좌 ㆍ1월 가입신청 기간, 12월 가입신청자 계좌개설 가능 기간 : 1월 2일(화)~1월 12일(금) ㆍ1인가구 1월 가입신청자 계좌개설 가능 기간 : 1월 18일(목)~2월 8일(금) 소득기준 - 개인소득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7,500만원 이하이며,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6,300만원 이하인 경우 (단, 비과세 소득만 있는 경우는 제외)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 가구소득 가구원 수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자 ※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기간에 소득을 확인한 경우 전전년도 소득으로 인정. 가구원은 청년 본인과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본상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미성년자)를 기준으로 판단 상품구조 - 매월 최대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 - 만기 5년(만기시 정부기여금 지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이 1월 중순부터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히고, 참가 선수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기간 중 유럽 클럽팀들과 총 다섯 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프랑스 현지에서 원정 평가전(3-0 승)을 치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총 2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포르투갈)을 제외한 26명이 K리그 선수다. 주장 변준수를 비롯해 엄지성, 홍윤상 등 지난 프랑스 원정경기에 출전했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4명(김정훈, 고영준, 안재준, 황재원)도 황선홍호에 합류한다. 처음 발탁된 선수는 4명이다. 지난해 U-20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축구선수로서의 삶을 끝내고 두 번째 삶의 자리를 잡아가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 결정된 것은 없어요.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찾고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여자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했던 윤영글(37)은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뒤 배드민턴에 푹 빠졌다. 승리가 지상 목표였던 전문 선수에서 벗어나 스포츠의 순수한 재미를 다른 종목에서 느끼며 사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은퇴 후 공허함을 달래기 위한 몸부림처럼 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열린 여자 월드컵을 끝으로 23년 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윤영글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가 만났다. 그는 ”선수로서 최선을 다했기에 은퇴를 한다는 것에 대해 후회는 없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실수했다는 것이 아쉽긴 하다“고 말했다. 윤영글은 지난 7월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3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0-1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의 평범한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추가골을 내줬고, 여자대표팀은 0-2로 패했다. 첫 경기 실수 이후 윤영글은 더 이상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후 한국은 모로코에 0-1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3일) 2024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2024 KBO 리그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며, 11월에 예정된 프리미어 12 대회 참가를 대비해 작 개막 시기보다 일주일 앞당긴 3월 23일(토) 개막한다. KBO 정규시즌이 3월에 개막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이다. 개막전은 2024 시즌부터 직전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한화-LG), 문학 (롯데-SSG), 수원 (삼성-KT), 광주 (키움-KIA), 창원 (두산-NC) 구장에서 2연전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5위 두산은 1위 LG와 구장 중복으로 원정 경기가 편성됐고, 6위 KIA의 홈 경기가 편성됐다. 5월 5일(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LG), 문학 (NC-SSG), 수원 (키움-KT), 대구 (롯데-삼성), 광주 (한화-KIA) 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3연전으로 편성돼, 8월 29일(목)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첫 법안으로 불합리한 문화재 규제 완화와 문화재 인근 주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024년 1월 2일 '문화재보호구역 불합리한 규제완화 및 문화재 주변 지역주민 지원방안 마련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문화재 보존과 더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여 균형 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풍납토성, 종묘 등 문화재 인근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 보호하고, 문화유산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따르면 국가 지정 문화재 주변 100m 이내 개발 시 문화재 자체 높이와 앙각 규정을 적용해 건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문화재 주변 도시개발을 저해하고 있으며, 문화재 인근 주민들은 문화재로 인해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으나 마땅한 보상 체계가 없는 실정이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서울특별시 문화재보호조례’에 규정된 높이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장과의 협의가 필요하여, 지난 2023년 5월 서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4년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의 ‘새해 카운트다운’이 한국을 찾은 3천여 명의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년 12월 30일 ~ 2024년 1월 1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에 총 10만여 명(SBA 주최사 추정)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세계 58개국 총 3,100여 팀의 인플루언서가 서울을 찾아 '2023 서울콘'을 함께 했다. 특히 DDP에서 열린 ‘2023 서울콘x월드케이팝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시민 및 각국 K팝 팬들 총 4천여 명이 함께 ‘3, 2, 1’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6인이 함께 한 제야의 종 타종 모습을 비롯해 서울의 새해맞이는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타종 대표로는 필리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텔 풀가(총 구독자 1887만명),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키카 킴(구독자 5100만명), 우즈베키스탄 태생 귀화 한국인 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강동구 동남로 870)에서 신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올해 서울시 예산편성을 설명하고, 강동구와 함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전 7시 30분, 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열리는 ‘제187차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한다. ‘구청장협의회’는 시·구 간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관심사 협의·조정을 통해 시·구의 공동 발전을 목표로 하는 협의 기구이다. 오 시장은 떡케이크를 자르며 작년 한 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구청장을 격려하고, 2024년에도 서울시와의 원활한 협의로 시민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