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8시 30분,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종로구 자하문로 255, 2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시 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올 한해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20명(서울시체육회 10명, 서울시장애인체육회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 시장은 한 해 동안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훌륭한 성과로 서울시를 빛낸 체육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체육회와 힘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6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중구 소공로 106, 1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관광인의 날'에 참석해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오 시장은 올해 관광인의 노력 덕분에 서울이 세계인의 관심 속에 뜨거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매력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 목표로 내세운 3천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체류 기간 7일·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은 한파 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대설, 한파 이렇게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주세요. ■ 비닐 하우스 관리 · 사전관리 ①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② 느슨한 하우스 밴드(끈)는 팽팽하게 당겨주기 ③ 온풍기 등 난방장비 점검 · 기상특보 시 ①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 쓸어내리기 ②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 밀착 ③ 가온하우스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 가동 ④ 붕괴 우려 시 비닐찢기(※ 안전사고 유의) ■ 가축·축사 관리 · 사전관리 ① 축사 내부 적정온도 유지 ② 기상재해 대비 1주일 분의 사료 확보 ③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전열기구 정비 ④ 야생조류·동물 침입방지 · 기상특보 시 ① 기온이 떨어지면 가축사료는 10~20% 늘려 급여 ② 외부 급수시설은 동파 방지를 위한 피복과 전기시설 재점검 ③ 축사 지붕 눈 제거, 파손된 축사는 지주 보강 ④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 미지근한 물 공급 ■ 차광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겨울철, 눈은 때로는 습설의 형태로, 때로는 건설의 형태로 내리기도 하는데요. 이 차이는 무엇일까요? ◆ 생성 과정에 따른 형태 변화 보통 눈송이 크기로 눈의 종류를 구분하는데요. 실제 대기의 온도에 따라 구름 속 얼음 알갱이, 물방울, 0도 이하에서도 얼지 않는 과냉각물방울이 존재해요. 그리고 주변 습도 등의 영향을 받으며 강수 유무와 눈의 형태가 달라지죠. ◆ 눈의 종류와 생성 과정 대기가 영하에서 기온이 낮아질수록 과냉각물방울은 적어지는데요. 구름의 형태에 따라 구름 속 서로 다른 입자가 결합해 눈의 종류를 구분해요.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풍부한 과냉각물방울 = 습한 함박눈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적은 과냉각물방울 = 건조한 가루눈 ◆ 눈의 크기와 날씨 변화 수분이 많고 눈발이 커 잘 뭉쳐지는 습설과 건조하고 눈발이 잘아 잘 뭉쳐지지 않는 건설은 날씨 변화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속담으로 확인해 볼게요. ‘눈발이 잘면 춥고 눈발이 크면 따뜻해진다.’ 건설은 상층의 찬 공기로 만들어져 지상으로 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극장에서만 즐기던 것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일을 합니다.” 문화예술 현장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자신이 맡은 바를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무대 위 공연의 생생함을 영상에 담아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있는 김수기 영상 감독. 작품을 꼼꼼히 분석해 작품에 담긴 내용을 정교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표현하고 전달하는 김수기 감독의 이야기를 문체부 대학생기자단 ‘울림’ 기자들이 인터뷰로 담았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 중인 김수기 영상 감독과 3가지 키워드로 공연예술 영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무대작품 영상화의 매력과 장점, 그리고 앞으로의 도전은 무엇일까요? 김수기 감독의 인터뷰 전문은 문체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에서 확인하세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건물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단열, 기밀, 창호, 친환경보일러, 태양광, 그리고 이것? ◆ 고단열 & 고기밀 · 단열이란? 열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건물의 지붕 벽 등에 단열재를 보수하면 건물 자체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기밀이란? 아무리 단열이 잘되어 있어도 틈새 바람을 막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고기밀은 틈새로 새어나가는 에너지 손실을 막는 기술입니다. ◆ 고성능 창호 고성능 창호는 우수한 단열로 난방비를 절약해 주고 소음 차단 효과도 있습니다. ◆ 친환경 보일러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한만큼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도시가스 요금 기준 1대당 연료비는 최대 44만 원 절약 친환경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92% 이상 높아 약 12% 정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소산화물(NOx) 및 이산화탄소(CO₂) 발생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합니다. ◆ 태양광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광 모듈을 건물 외벽이나 지붕, 창호 발코니 등에 설치하여 건축 자재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윤리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을 제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윤리 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을 신규제정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규정(Code of ethics)’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 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 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 이윤남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는 정지영(40, 주심) 심판이 앞으로도 여성 심판계를 도와줄 거라는 뜻을 내비쳤다. 18일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올해를 끝으로 심판직에서 물러나는 정지영 심판은 이날 후반부에 있었던 시상식에서 은퇴 기념 감사패를 수상하며 16년 동안의 심판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정지영 심판은 “멋지게 은퇴식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심판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들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버틸 수 있던 건 동료들이 옆에서 도와줬기 때문이다”라며 “주변에서 은퇴가 빠른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나 스스로 지금이 가장 적기라 판단했고 굉장히 후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선수 출신인 그는 2007년 심판 생활에 발을 들였다. 이후 지난 5월 수원FC 위민과 창녕WFC 간 경기를 통해 WK리그에서만 주심으로 100경기에 출전하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지영 심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3년 KFA 어워즈에선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지영 심판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올해 전국대회 동반 우승을 차지한 백마중의 비결은 27년간 팀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의 리더십을 꼽을 수 있다. 백마중은 올해 8월에 열렸던 울진 금강송 추계중등U15 축구대회(송이그룹) 우승과 저학년 선수들이 참여하는 U14 유스컵(대게그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팀 창단 이래 첫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와 더불어 백마중은 앞서 열린 2023 탐라기 중등 U14 유스컵 우승과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저학년부(의림그룹) 우승 등 저학년부 대회를 제패하며 2024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창단 이듬해부터 백마중을 이끌고 있는 김진수 감독은 백마중 축구부 역사의 산증인이다. 김진수 감독은 1997년 백마중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4년 감독직에 올랐다. 무려 27년을 한 팀에만 있었다. 최지용 수석코치 역시 백마중 재학 시절 선수와 코치로 만났던 김진수 감독을 따라 2012년부터 백마중에 12년간 몸담고 있다. 김 감독은 전국중등축구리그에서 7차례나 우승(2014, 2015, 2016, 2018, 2019, 2021, 2022)을 일궈냈지만, 특히 올해는 그의 지도력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상벌위원회에서 14개 부문, 1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태권도 대상에는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