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XBB 변이에 대응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이 오늘부터(12.18.) 시작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되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 모두 오늘(12.18.)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이고,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국민의 접종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 백신이며, ▲mRNA 백신과 동일한 변이(XBB 계열)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이번 백신 도입은 국민의 백신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접종을 당부했으며, 학령기 소아·영유아의 보호를 위해 소아·영유아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 서울런 사용하고 성적이 전보다 좀 더 많이 올랐고, 못했던 과목이 영어였는데, 그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심화 과학이나 다른 강의들을 들으면서 진로를 이쪽으로 정해야겠다는 확신이 조금 생겼어요. 서울런이 없었다면 노력은 열심히 했을 테지만 다른 애들에 비해서 조금 뒤처졌을 것 같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 개근상 수상(서울런 최다 접속자), 이하정(가명, 중3 회원) # 저는 ’21년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서울런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작년부터 15개월 정도 함께 한 멘티와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 싶은데요. 이 멘티가 저와 열심히 공부해서 수학 전교 1등을 달성했거든요. 이 과정에서 멘티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또 보고 들으며 제가 더 성장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비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또 교육자의 꿈을 가진 저에게도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준 서울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교육복지 유공 표창(서울런 멘토), 손하빈(22세,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질병관리청은 ’24년 1월 2일로 예정된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개통에 앞서 시스템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편되는 화면이나 기능 등을 미리 사용자에게 안내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운영전환을 위한 시범운영을 오늘 시작했다. 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보건소, 검역소 등 실제 사용자에게 업무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용자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23년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5개 권역별 교육을 통해 제도 및 시스템 개편 사항을 사전에 안내해왔다. 또한, 사용자별 매뉴얼과 사용방법 영상 등을 게시판에 제공하는 동시에 오늘부터 시스템 문의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보건소, 검역소 등 시스템 사용자 문의에 신속히 답변·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 개통하는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기존 분절된 감염병 관련 시스템을 통합하여 수집된 정보를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업무처리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항목 간소화 등 사용자 중심 시스템 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가입도, 이용도 더 편리해지는 반려동물보험 제도, 어떻게 개선되는지 함께 확인해보세요! WHAT - 반려동물보험, 가입 현황은?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양육 치료비 부담이 높은 상황, 반료동물보험 가입률은 1% 내외로 높지 않은 수준. WHY - 반려동물보험 제도, 왜 개선되나요? 반려동물 양육자가 반려동물보험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필요 - 반려동물보험상품 개발 인프라 부족 - 동물의료·보험 간 제휴·연계 미미 HOW - 반려동물보험 제도, 어떻게 개선되나요? ① 반려동물보험이 합리적 요율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물의료 관련 인프라 구축(농식품부 주관) - 생체인식정보를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 반려묘 동물등록 의무화 - 다빈도 중요 진료비 게시 및 진료 항목 표준화 추진 ② 보험·수의업계 협력을 통해 One-Stop으로 보험가입, 간편청구,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등록 등이 가능토록 추진 - 동물병원·펫샵 등에서 판매 가능한 반려동물보험 상품 범위 확대 - 동물병원에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지난 12월 7일은 한 해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절기 대설(大雪)이었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오거나 쌓였을 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에 대한 특허에 대해 알아볼까요? ◆ 제설삽 - 실용신안 제20-0474930호 ‘눈과 얼음을 동시에 치울 수 있는 제설삽’은 눈을 치울 수 있는 삽과 얼음을 깰 때 사용하는 끌을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제설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날카로운 부분에 상해를 입는 위험성 또한 크게 감소시켰습니다. ◆ 제설차량 - 특허 제10-2148568호 눈을 치우는 차량과 제설제를 뿌리는 차량이 결합되어 제설삽이 달린 차량으로 눈을 치움과 동시에 추가로 내리는 눈이 쌓여서 얼지 않도록 제설제를 바로 뿌려주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 제설제 - 특허 제10-2164444호 ‘투척식 친환경 제설제’는 염화칼슘과 모래, 제습제로 이루어진 특수 제설제를 물에 노출됐을 때 용해되는 성분을 가진 포장재에 넣어 제작한 발명품입니다. 도로변 외곽에 던지기만 하면 되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하노이인민의회와 호치민인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을 방문한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먼저, 응웬 응옥 뚜언 하노이인민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하노이측 요청에 따라 도시계획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교통 인프라 구축, 수도권법 제정 관련 상임위 의원 3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이번 방문은 하노이인민의회의 연내 양해각서 체결 추진 요청에 따른 것이다. 양 의회는 지난 22년 한-베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해각서 체결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왔다. 앞서 지난 8월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한 팜 뀌 띠엔 하노이인민의회 부의장은 응웬 응옥 뚜언 의장을 대신해 서울시의회와의 양해각서 체결 의사를 피력하며 의회 대표단을 연내 하노이에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특히 하노이인민의회는 지난번 부의장 방문 시 수도권법 제정을 위한 서울시의 도시계획,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선진 행정을 배우고 싶다고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이 열렸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AFC가 15일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우즈벡, 호주, 대만과 조별리그 A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박윤정 감독 선임 후 치르는 첫 메이저 대회로, 3위 안에 들어야 내년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내년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우즈벡에서 개최되는 U-20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 2위 팀까지 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에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한편 한국은 같은 조에 편성된 우즈벡과 최근 평가전을 가져 각각 5-0, 7-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의 마지막 우승은 2013년 대회로,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19년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1년엔 코로나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우즈베키스탄, 한국, 호주, 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중등부 축구 지도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FC에서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진행한 2023 KFA 중등 우수지도자 해외연수에는 전국에서 22명의 지도자가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KFA가 주최하는 초중고 대회를 지방에서 개최하면서 지자체가 납부한 유치금을 전액 선수들과 팀, 그리고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투입한다는 KFA 방침에 따라 열리고 있다. 올해 연수는 울진군, 영덕군, 제천시의 대회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세비야FC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맹주를 다투는 팀으로 1890년 창단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7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세비야는 지난 6월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AS로마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7번째 정상에 올랐다. 작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토트넘 구단과 수원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갖기도 했다. 참가 지도자 선발은 한 팀에서 5년 이상 머문 지도자 중 최근 2년간 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15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갈월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한파 상황에 대비한 취약노인 보호체계를 점검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 대한 위로와 종사자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최근 호우 및 대설이 발생하고 12월 16일부터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한파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와 가정 내 안전상황을 확인했다. 조규홍 장관은 “추운 날씨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관련 대책의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겨울철 어르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11조 1,605억 원이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15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규모가 1조 7,310억 원이나 축소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부터 치유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교권보호 종합대책 추진, 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마련, 기초학력 내실화와 안전한 학교만들기 강화 등 서울교육의 역점 과제 추친과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의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요 편성사업은 다음과 같다.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교원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안 발생 시 종합적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교권 보호 및 침해예방에 적극 대응한다. △ 11개 교육지원청 교권전담변호사 배치(10억 원) △교육지원청 교권보호운영위원회 운영 (6억 원) △1교1변호사 제도 도입 (34억 원) △녹음가능전화시스템 구축 (13억 원) △행동중재전문관 확대 배치 및 서울긍정적행동지원(서울P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