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보건복지부는 12월 13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0월에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전공의 등 의료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했다. 우선, 충분한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의를 중심으로 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구조를 개선할 계획임을 밝히고, 보상체계와 각종 인력 제도도 이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을 현실화해 나가는 한편, 임상역량 중심 수련교과과정 개선, 지도전문의 역할 강화 등 전공의의 수련 환경의 질도 다방면에서 높일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지역·필수의료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사인력 확충과 더불어 의사인력이 소진되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지난해 서울시가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준비하는 대학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필요한 경우 용적률과 높이를 완화할 수 있는 ‘대학 공간혁신 방안’을 적용함에 따라 서울 시내 대학들이 창업과 기술혁신 거점으로첨단시설 확보를 위해 건물 신・증축, 혁신캠퍼스 설계 등 본격적인 공간혁신에 나섰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잔다리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태 서울총장포럼 회장(상명대 총장)을 비롯해 8개교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이화여대, 연세대, 중앙대, 홍익대) 총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 혁신을 더하다, 서울의 미래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학의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오세훈 시장이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대학들을 위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간 대학에서는 신산업 진출을 위한 관련 학과 증설이 필요해도 공간 문제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내 대학은 주변으로 확장도 어렵고, 약 26%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시와 조달청이 기술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상 조달청장은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만나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약자를 위한 기술 산업 지원을 위해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약자를 위한 기술 혁신 제품 지정 및 시범 구매 등에 상호 협력한다. 먼저 서울시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과정을 지원하고, 조달청은 서울시 지원을 통해 실증을 완료한 기술에 대해 혁신 제품 지정 및 시범 구매 제도 등을 통한 공공시장 진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4개 기술을 선정했으며 최대 1년간 기술 실증을 지원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원기술의 실증이 마무리되는 내년 12월 이후에는 지원기업이 조달청에 혁신 제품 지정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제도는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19시, 서울시립대 대회의실(자연과학관 1층)에서 열리는 '제85차 도시기반포럼(어번인프라포럼·Urban Infra Forum)'에 참석해 해외공무원·전문가·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도시기반포럼(어번인프라포럼)’은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월례 세미나로, 국제협력·국제개발·도시기반시설 등 중요 이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전문가와 외국인 공무원 간 국제 협력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강연을 통해 서울런·안심소득·청년봉사단·우수정책 해외 공유 등 서울시의 국내외 약자 동행 정책을 소개하고, 금융·관광·창조산업 등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대응 행동요령 확인하세요! ◆ 입주자 대피방법 ① 화재 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에 신고합니다. (차종 화재 위치 등) ② 대피방송에 귀를 기울입니다. ③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을 닫고 나갑니다. ④ 노약자를 우선 배려합니다. ⑤ 피난계단을 통해 피난층(지상층)으로 이동합니다. ⑥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합니다. ◆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매뉴얼을 확인하세요! ① 전기차 화재 개요 ② 화재 대응체계 구축 ③ 화재 대응운영 및 관리 ④ 교육 및 홍보 ⑤ [부록] 관리사무소·입주민 행동요령 누리집에 게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여름에는 냉각수, 겨울에는 부동액 주기적으로 교환해 줘야 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 사계절 필요한 ‘냉각수’ 냉각수라고 하니 여름에만 중요할 것 같죠? 아니에요. 자동차 엔진은 늘 뜨겁기 때문에 사시사철 필요합니다. ◆ 냉각수가 얼고 끓는 것을 막아주는 ‘부동액’ 냉각수는 부동액과 혼합해 사용하는데요. 부동액은 겨울엔 냉각수가 얼지 않게, 여름엔 끓지 않게 해줘 엔진 과열을 막아줍니다. ◆ 올바른 냉각수 사용법 · 교환 시기 - 2년/40,000km 기준 단, 엔진 상태에 따라 교체 주기가 빨라질 수 있음 · 주의사항(자체 교환 시) - 장갑 등 손 보호 가능한 물품 준비 - 엔진을 충분히 식힌 후 교환 · 사용 물 종류 - 생수나 지하수는 함유된 철분과 미네랄이 부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제수 사용 · 사용 부동액 종류 - 기존에 주입한 부동액과 같은 계열의 부동액 사용 (다른 계열의 부동액을 사용할 경우 부유물 등이 생길 수 있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관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절대 속지 마세요! 관세청을 사칭해 관세 납부 등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 문자를 조심하세요. 문자 내 연락처로 전화해서 개인정보를 알려주지 마세요! 문자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지역번호 없이 ☎125로 전화해 주세요. ◆ ‘사칭 보이스피싱’이란? 관세청 사칭 보이스피싱은 관세청을 사칭하며 관세납부나 환급으로 위장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사기 행위를 말합니다. ◆ 사칭 보이스피싱 유형 ① 관세 또는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받은 뒤 잠적 ②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계좌잔액 탈취 ③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여 금전 탈취 ④ 편취한 개인정보를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으로 사용 ◆ 사칭 피해 예방법 ·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응하지 않기 · 내 정보가 담긴 문서를 보여줘도 안심하지 말기 · 전송받은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기 · 원격지원 요청 절대 수락하지 않기 ·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지역번호 없이 ☎125 관세청 사칭 보이스피싱, 절대 속지 마세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8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남녀 중학교 선수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상 선수는 나한별(서산SFC) 등 남자 선수 49명과 정해림(진주여중) 등 여자 선수 11명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이 지급됐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올 한해 우수한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인 유망주들을 비롯해,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활약한 선수들도 포함됐다. 시도 축구협회와 여자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의 추천을 받아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했다. 포니정재단은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되어, 사회 각 분야의 우수 인재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포니정 재단이 함께하는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았다. 정상빈(미네소타), 홍윤상(포항스틸러스), 이은영(고려대) 등 현재 각급 남녀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중학생 시절 이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현재까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대한결핵협회와 ‘2023년 크리스마스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씰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예방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모금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에 사용된다. 김현기 의장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퇴치에 힘쓴 결과 1950년대 130만 명에 달하던 결핵 환자 수가 지난해 2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한 해 1,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질병인만큼 결핵 예방과 선제적인 검진, 치료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결핵이 고령층,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촘촘히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이 담긴 캘린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KLPGT는 골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켈피TV 퀴즈 풀고 2024 KLPGA 캘린더 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클래식 KLPGA’ 콘셉트의 홍보모델 화보 사진으로 제작된 ‘2024 KLPGA 캘린더’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퀴즈로 나온 켈피TV 영상을 시청한 후 이벤트 참여 링크(forms.gle/BXhkXz73rBBLcE67A)에 퀴즈 정답과 함께 유튜브 구독 인증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지난 11일(월)부터 시작한 본 이벤트는 하루 만에 100여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행 기간은 17일(일)까지이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지인을 태그해 참여를 독려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KLPGT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