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월)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9일(수)부터 1일(금)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3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으며, KBO 리그 공식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선수 맞춤형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될 예정이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본 시상식에 앞서 5시에 시작되는 사전 행사로 막을 올린다.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의 2,000만원 상당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 전달식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 초등학교 자녀가 파손된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질 뻔한 일을 계기로 ‘내 지역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은평구 지킴이 양 모씨는 태풍이 오기 직전 편도 6차선 옆 가로수 주변에 큰 구멍을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청에 신고했다. 구청에서는 즉각적으로 보수를 진행했고 자칫 가로수가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 오랫동안 통장으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중랑구 지킴이 서모씨는 동네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신고했더니 바로 정리되는 모습을 보고 지킴이 활동과 신고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2023년 현장민원 ‘내 지역 지킴이’ 동행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지역 지킴이’는 보도블럭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신고 요원으로, 현재 25개구 426개 동에서 총 5,037명이 활동 중이다. 올 한해 지킴이들이 구청 등에 신고한 생활불편 사항은 16만 8,866건으로 1인당 평균 34건 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6시 30분, 63빌딩 그랜드볼룸(2층)에서 열리는 '2023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한다. ‘서울사회복지사의 밤’은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봉사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전문성 향상, 권익증진을 위해 서울사회복지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종합건강검진·마음건강 지원사업과 정액급식비 증액 등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노조 사무실을 서울 도심 빌딩에서 폐교가 된 서울 광진구 화양동 옛 화양초등학교 건물로 이전한 것을 환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교조 서울지부는 계약기간이 만료된 노조 사무실을 보증금 15억 원을 내고 사용하던 종로구 교북동 모 빌딩에서 폐교된 화양초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노조에 지원하던 임차보증금 15억 원을 회수하게 됐다. 전교조의 이 같은 결정은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발의되고 7월 초 본회의에서 의결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례는 교육감이 노조에 지원하는 노조사무실의 크기를 최대100㎡로 제한하고, 노조 사무실은 유휴 공유재산을 우선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시민의 세금을 아끼고 시민의 재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서울시의회의 책무”라며 “잇단 폐교 등으로 교육청 내부에 여유 공간이 생기는 데도 세금 수억~수십억 원씩을 들여 외부 민간 건물을 임차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시민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4시, 집무실에서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무역 증진, 해외시장진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21년 10월, 서울에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설명회, 수출상담회, 해외 취업설명회 등 서울의 유망한 창업·벤처 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전 세계 67개국에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서울의 유망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사장 김병지)이 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대한축구협회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7회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자선골프대회에는 2002 월드컵 멤버들을 비롯한 은퇴 축구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가했다. 김병지 이사장은 “매년 자선골프 대회를 개최하면서 후원금을 받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미래 한국축구를 위해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축구인과 축구팬들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접수하는 펀딩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이다. 개인 100만원, 법인 및 단체는 500만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면 축구종합센터 광장에 조성되는 보도블록 또는 벽에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충남 천안시 입장면 약 45만㎡의 부지 위에 스타디움 1개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내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6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주 스마트에어돔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김 감독은 훈련 목적에 대해 “올해 마지막 소집훈련으로 팀의 응집력을 다지고, 세밀한 움직임을 가다듬겠다”면서 “볼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대처와 득점 기회 창출을 중점적으로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총 24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9월 열린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 멤버가 주축을 이뤘다. 최근 A대표팀에 발탁됐던 권다은, 원주은(이상 울산현대고)을 비롯해 2009년생 최연소 선수인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도 최종예선에 이어 또다시 부름을 받았다. 여자 U-16 대표팀은 지난 9월 태국에서 열린 최종예선에서 인도, 이란, 태국과 한 조에 묶여 3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상 속 식·의약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국민 참여로 진행한 소리 중심의 ‘안심 소리’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광고대상'(오디오 부문, 12.5. 시상)과 '2023 올해의 광고PR상'(정부/공공기관 PR 부문, 12.8. 시상)에서 영예로운 ‘은상’을 수상한다. ‘안심 소리’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에 의미를 부여, 평소 식·의약 안전과 관련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누구나 작은 습관으로도 안전을 지킬 수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일상 속 식품, 의약품 안전을 지킬 때 나는 소리(예: 잼 뚜껑 개봉할 때 나는 ‘뻥’ 소리)를 국민 참여 댓글로 모집한 후 최종 7개 소리를 선정, 이를 활용해 감각적인 음원 ‘안심 송(Song)’과 영상을 제작해 확산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말 식약처 누리소통망(SNS)에서 ‘소리쳐, 안심처 들려줘요 안심소리’ 국민 댓글 참여 이벤트로 시작했다. 국민이 직접 댓글(1,400여 개)로 일상 속 식·의약 안심 소리를 제안했다. 식약처는 이 중 ‘안심’이라는 주제를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2023년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식을 갖고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1월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지역사회 안전 지원 등에 쓰인다. 김현기 의장은 “올해도 무사히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덕분”이라며, “성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시민 체감경기가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서울시의회가 시민 곁에서, 현장 속에서 시민 삶과 밀착된 의정활동을 펼쳐 민생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남창진 부의장, 김용석 시의회 사무처장,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청소년 시의원 41명을 첫 배출했다. 서울시의회는 12월 2일 제1대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폐회식을 갖고,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4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완주한 41명의 청소년 시의원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배부하고, 모범 청소년 시의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 시의원들은 지난 8월 의정활동을 시작해 4개월 임기 동안 정당 활동(2회) 및 상임위원회 활동(7회)과 국회의사당 탐방, 서울특별시의원과의 만남과 본회의 의결 등 다양한 지방의회 활동을 몸소 경험했다. 실제 41명의 청소년 시의원은 조례 및 정책 제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를 가지고 민주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어엿한 시의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3개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문화관광경제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를 구성, 활동하며 탄생한 7개의 조례안과 정책 제안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눈에 띄었다. - 맞벌이 가정 내 주양육자가 조부모인 청소년의 시각에서, 조부모의 경제활동 참여에 관심을 두고 학교 내 그들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