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통계청이 발표(2025.5.23.)한 “2024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에서 강원자치도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천 3백만 원을 넘어섰으며, 전국 9개 시도 중 3위를 기록해 4년 연속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농가소득 : (´23) 52,906천원 ⇢ (´24) 53,038 *0.3% * (´18) 8위 ⇢ (´19) 7위 ⇢ (´20) 5위 ⇢ (‘21~´24) 3위 * 4년 연속 상위권 달성 특히, 경기침체, 이상기후,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들 속에서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0.5%(23만원) 감소한 반면에 도 농가소득은 꾸준한 소득 상승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타시도와 같이 농업소득이 전년대비 감소한 주요 이유에 대해 농가소득 비중이 높은 쌀값 하락,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공급과잉으로 인한 축산소득 감소를 꼽았으며, 강원지역 전략작물인 고랭지 채소 재배지역의 이상기후와 병해충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였다. - 정부 벼 매입가격 : ‘23년 70,126원 → ’24년 63,510원(1등급, 40k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글로벌 수출지원단을 일본 오사카와 고베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일본국제의료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 최근 미국의 관세 강화와 유럽연합(EU) 의료기기 인증 장기화 등 복합적인 수출 난제 속에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방문은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전략적 수출 모델 실행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수출지원단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시작으로 고베의료산업도시,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MeDIP),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고베시·효고현 보건복지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지 정부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실질적인 수출기반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특히, 도와 일본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은 이번 출장의 핵심 일정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의 일본 복지·요양시장 진입 경로를 확보하고, 향후 의료기기 수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 아울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청 기간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및 문의는 각 교육지원청별 홈페이지 또는 별도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설명회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및 장학사가 고교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 학생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 그리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KIA 최형우가 또 한 번 대기록 작성에 도전한다. 역대 3번째 2,500안타까지 단 4개를 남겨두고 있다. 최형우는 이번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54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5월 들어 타격감이 절정에 오르며 최근 10경기 동안 6번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현재 최형우는 KBO 리그 통산 2루타와 타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루타 부문에서도 최정(S)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만약 2,500안타 기록까지 달성한다면, KBO 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2002년 10월 14일 데뷔전을 치른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2008 시즌 126경기에서 106안타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안타 기록을 쌓기 시작했다. 2008 시즌부터 2020 시즌까지 13시즌 연속으로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으며, 특히 2016시즌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95안타로 KBO 안타상을 수상했다. 최형우는 KBO 리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08시즌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연천 미라클과 용인 드래곤즈가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째 도전만에 대회 첫 우승을 노리며, 용인 드래곤즈는 첫 대회 참가부터 정상 등극을 노린다. 24일(토) 개최된 준결승 1경기에서 연천 미라클은 화성 코리요를 상대로 9대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등판한 연천 최종완이 4 1/3이닝 동안 2실점했으며, 뒤이어 등판한 지윤이 2 2/3이닝 동안 피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두정민이 홈런 한 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뒤이어 열린 2경기에서는 용인 드래곤즈가 성남 맥파이스를 7대0으로 꺾었다. 특히 용인 드래곤즈 선발 투수 노윤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8이닝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타자들도 노윤상의 호투에 화답했다. 각각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성균과 2루수 강동수가 홈런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는 우승팀에게는
뉴스포원(NEWSFOR1)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5월 23일(금), 대만 타이베이에서 ‘강원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 Taipei Tourism Expo) 참가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대만은 한류 열기와 방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강원 관광산업에 있어 전략적 의미를 지닌 핵심 시장이다. □ 이번 설명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만 현지에서 열렸으며, 대만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하며 강원의 한류, 자연, 스포츠, 웰니스 등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적극 알렸다. □ 행사는 ‘강원 미디어 세션’, ‘기업간(B2B) 교류회’, ‘강원관광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현지 소비자 대상 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TE)와 연계한 홍보는 물론,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와의 맞춤형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 먼저, 대만 주요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강원 미디어 세션’에는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최성현 대표이사는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창업 기반 확산을 위해 2025년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 및 ‘창업패키지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1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올해 2~3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번 사업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주관: 강원대학교)은 경쟁률 11.6:1, ‘창업패키지지원사업’(주관: 가톨릭관동대학교)은 경쟁률 13.7:1을 나타냈으며,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다각적인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총 70개 창업기업(일반 50개, 산업연계 10개, 생애최초 10개)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는 창업아이템, BM 고도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스케일업 지원 등 유형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 강원대학교는 2022년부터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된 이후, 3년간(’22~’24) 총 250개 창업기업을 지원해 매출 547.8억 원, 신규 고용 423명, 투자 유치 111.4억 원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23일(금),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토론 및 현장 대응 복합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전반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70여 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반기(5.12.~5.23.)에는 풍수해(의무유형)를 포함해 지진, 철도사고, 화학물질 유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하반기(10.20.~10.31.)에는 화재, 산불, 인파사고 등 계절적 특성과 사회 이슈를 반영한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도는 그간 자연재난과 산불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도내 사업장과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학물질 유출사고를 주요 재난 유형으로 설정하였다. 이번 훈련은 공공하수처리장의 노후 배관 용접 작업중 원인미상의 화재가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가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민 대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5월 23일(금) 춘천 남산초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30여 명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았다. 학생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의 기능을 배우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회를 생생히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질문을 도의원과 주고받으며 의회의 역할과 도민을 위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책으로 배운 것보다 더 재밌게 민주주의를 알게 됐다”라며 신이 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박관희 의원(춘천1)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일 뿐만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23일(금) 오전 10시 30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강원 방산육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대학교 등 15개 공공 및 연구기관이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방위산업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도는 지역 내 방산 생태계 구축과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본 협의회를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대상 도 전략산업과 국방전략기술이 연계된 도내 기업 성장지원과 민간 기술교류, 국방분야 R&D 지원 방안에 대해 기관별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원형 방산 중점사업을 공동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창원 등 방산 선진지에 비해 민간 방산역량이 취약한 강원자치도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