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이승기와 ‘내 여자라니까’로 듀엣을 선보인다. 차은우는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With’(위드) 수록곡 ‘내 여자라니까 (With 차은우)’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내 여자라니까’는 지난 2004년 발매된 이승기의 데뷔곡으로, 20년 만에 차은우와 이승기의 듀엣으로 리메이크된다. 두 사람의 보컬과 하모니로 재탄생한 대국민 고백송 ‘내 여자라니까’가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겨줄 전망이다. K팝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혀온 차은우는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 섬세한 감성과 해석으로 ‘내 여자라니까’에 색다른 색깔을 입힐 예정이다. 앞서 차은우와 이승기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정식 컬래버레이션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된 두 사람이 이번 ‘내 여자라니까’로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차은우는 올해 2월 솔로 데뷔앨범 ‘ENTITY’(엔티티)를 발매한 데 이어 7월까지 전 세계 11개 도시에서 단독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운명을 거스른 도망 노비의 아름답고도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드디어 오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온갖 역경 속에서도 당당히 진짜의 삶, 그 이상의 가치를 꽃피울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일대기를 핵심 요약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도망친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가 가짜 옥태영이 되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으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긴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구덕이는 자신을 진짜 옥태영으로 착각한 이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눈을 뜬 후, 과거 지난했던 삶을 뒤로하고 어엿한 양반가 아씨로 다시 태어난다. 가짜 옥태영으로 살아가게 된 그는 천한 신분이라는 이유로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자들을 위해 나서고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답게 살기 위해, 다른 이들도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 여기에 화려한 무대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전기수 천승휘(추영우 분)와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첫 방송 이후 각종 순위 사이트와 화제성 순위 지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어제) 플릭스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공개 1주 만에 넷플릭스 ‘TV SHOW’ 부문에서 전세계 순위 4위에 올랐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카타르, 쿠웨이트,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등 31개국에서도 ‘TV SHOW’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11월 3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TV-OTT 드라마 부문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선 극을 책임지고 있는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각각 4, 5위에 랭크,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 부문에선 전체 1위,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선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1월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에서 '자산 1위' 천재 플레이어이자 '현생 재벌 3세' 자인이 비밀금고를 빼앗겼다. 그런 가운데 '자산 꼴찌' 로빈슨은 '자산 트레이드권'의 주인이 되며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권' 자인과 인혜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로빈슨이 '자산 트레이드권'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5일, 26일 양일 공개된 U+모바일tv '금수저 전쟁'에서는 '자산 트레이드권'을 건 베네핏 게임, '방 트레이드권'을 건 미니 게임이 펼쳐졌다. 두 게임으로 지금까지의 판세를 완전히 뒤엎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어서 '금수저 전쟁'의 최종 미션인 팝업 비즈니스를 위한 전 단계 '블라인드 토론'에 돌입하며 금수저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예고됐다. 먼저 '자산 꼴찌'였던 로빈슨이 원하는 이와 자산을 맞바꿀 수 있는 '자산 트레이드권'을 갖게 되며 '조커'로 급부상했다. 이에 '앙숙' 자인·무무 연합, 인혜·스타크 연합은 서로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며 로빈슨 모시기에 나섰다. &nbs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독기를 품은 ‘정글팀’ 김병만X정지현X김동준X김민지가 이승기의 ‘군인팀’· 추성훈의 ‘피지컬팀’을 압도하며 극적으로 1등을 차지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25일(월)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서는 2R의 세 번째 대결 ‘석양 럭비’가 펼쳐졌다. 선공한 ‘피지컬팀’이 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다음 주자로 나선 ‘정글팀’은 깃발이 단 1개 남아 이번 대결에서 1등을 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피지컬팀·군인팀은 정글팀이 탈락할 경우 자동으로 결승에 진출하기에, 정글팀 탈락에 혈안이 되어있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가 빈틈이 보이자 바로 질주하며 군인팀 이승기X강민호X정대세의 수비선을 무너뜨렸다. 김병만X정지현X김동준도 순식간에 군인팀을 제쳤다. 독기를 품고 질주한 정글팀은 2차 수비선인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과 마주하며 잠시 멈칫했다. 그러나 정지현은 김병만에게 공을 패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의 이현경 감독, 오상희 작가가 직접 작품의 매력 포인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따뜻한 휴먼 멜로 복수극을 예고한 ‘신데렐라 게임’의 이현경 감독과 오상희 작가가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다음 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현경 감독은 “‘신데렐라 게임’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처럼 고아에서 한 집안의 상속녀가 된 여자가, 모든 것이 원수에 의해 꾸며졌음을 깨닫고 복수의 화신이 되는 이야기”라며 “일반적인 복수극 같지만, 그 안에 ‘피가 섞이지 않은 이들이 어떻게 가족이 되어가는가’라는 중요한 질문과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답을 품고 있는 가족 드라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드라마 스페셜 2023’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과거의 기억을 꺼낸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5일, 6년 전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의 서로 다른 기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채용주와 윤민주의 포근한 홈데이트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윤민주는 채용주가 6년 전 생명의 은인임을 알게 됐다. 채용주에게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윤민주의 직진이 설렘을 더한 가운데 밝혀진 특별한 인연은 이들 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6년 전 그날, 채용주와 윤민주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병원 로비에 서로 등을 지고 앉은 채용주와 윤민주. 사람의 목숨을 구한 후인데도 채용주의 표정은 어딘가 씁쓸함이 묻어난다.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바로 뒤에 있다고는 상상도 못한 채 생각에 잠긴 윤민주의 처연한 얼굴도 흥미롭다. 운명적인 인연의 시작인 줄 알았던 채용주와 윤민주에게 ‘그날’의 기억은 사뭇 다르다고. 과연 이들의 엇갈린 기억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포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히로인 채원빈이 ‘수상한 그녀’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는 연습생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채원빈은 전교 1등을 매일 밥 먹듯이 하는 모범생이자 오말순(김해숙 분)의 손녀 최하나 역으로 변신한다. 재수생인 그는 진짜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해 수능을 포기할 만큼 엄청난 깡다구를 지닌 인물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음악이란 걸 깨달은 하나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돼 실력을 갈고닦는다. 오늘(2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하나로 분한 채원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임지연의 다이내믹한 3단 변화가 포착됐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는 조선의 프로 ‘N잡러’가 될 구덕이(임지연 분)의 숨 가쁜 노비 생활이 펼쳐질 예정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도망친 노비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임지연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노비 구덕이로 변화무쌍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덕이는 마을 저잣거리에서 장사꾼의 행색을 한 채 무언가 팔고 있는 것은 물론 뒤집개를 든 채 요리를 하는 중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 아래 커다란 점을 그려 넣고 머리까지 틀어 올린 채 영락없는 주모의 모양새까지 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남다른 생활력을 뽐내는 구덕이의 모습에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세 번째 단막극 ‘영복, 사치코’가 비극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인류애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내일(26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영복, 사치코 : 드라마 스페셜 2024’ (극본 고우진, 연출 박단비)는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다. 강미나와 최리는 극 중 임서림의 한국인 아내 구영복, 일본인 아내 사치코로 분한다. 두 아내의 남편인 임서림 역은 하준이 맡았다. 하준을 사이에 두고 한국, 일본인 아내로 분하게 된 강미나, 최리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연적 관계에 놓이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위로하는 워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복 전 위안소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행방불명된 유학생 임서림과 혼인한 영복은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을 대신해 병든 시부모를 돌봤다. 낙엽만 봐도 웃음이 터질 열아홉 나이에 영복은 웃을 수 없는 어른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