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미시는 24일 제이에스테크(주)가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에서 구미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구미공장 준공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제이에스테크(주)는 국내외 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리튬 생산을 최적화하는 등 양극재 업체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제이에스테크(주)가 이차전지 첨단소재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소재‧부품‧장비 첨단기업들이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인 'SEDEX 반도체대전'에 반도체 홍보관를 운영한다. KES 2023(한국전자전)과 동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은 메모리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전 분야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과 동진쎄미켐, ARM, 원익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6개국, 250개 사, 800개 부스가 운영되며, 매년 6만 명 이상이 참가하여 세미나, 상담회 등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뿐 아니라, 세계 반도체 동향 및 정보를 알 수 있는 공식적인 행사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홍보관 운영을 통한 강원형 반도체 산업 및 투자 환경소개, 참가기업 부스 방문을 통한 투자유치 홍보와 흥미로운 이벤트로 강원홍보관 방문 유도, 홍보자료와 물품 배부 등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Web)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개회식(마스터플랜 발표), 기조연설, 세미나, 부대행사(해커톤대회, 전시관,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스터플랜 비전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도시 인천 조성’ 이며, ▲시민참여도시 ▲지속성장도시 ▲첨단혁신도시 ▲기업친화도시 ▲글로벌 기술선도 도시를 5대 목표로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은 컨퍼런스 당일 발표한다. 첫날 기조연설 연사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인 ‘폴리곤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룽 젤레그(Marouen Zelleg)’, 디지털 금융의 글로벌 기업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 패트릭 윤(Patric Yun)’이, 둘째 날은 웹3.0 기술과 도시에 대한 ‘아스타네트워크 COO 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인천시가 8개 특·광역시 중 2위로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적부문, 효과부문, 개선부문으로 나눠, 교통안전시행 계획상 시설개선·안전관리 등 사업집행실적 뿐 아니라 실제 그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교통사고 감소율까지 포함해 평가했다. 이번 성과는 실적부문 평가 결과가 큰 몫을 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관심은 교통안전 관련 전담 인력 분야와 기반시설(인프라) 항목 첨단 차량안전 장치 지원 분야에서 각각 1위로, 특·광역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지역의 전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는 9명, 8.7%(2021년 104명 → 2022년 95명)가 감소했고,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는 7.67건, 2.7%(2021년 267.58건 → 2022년 259.91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인천시의 교통안전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개선부분에서는 교통안전문화 지수 운전형태 및 보행행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 24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는 2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울산지역 업체의 참여율(공동도급, 하도급, 분리발주 공사, 설계용역, 지역 생산 자재, 지역 장비, 기타 항목)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지침 마련과 위원회 심의, 제도 운영 실태 점검(모니터링) 등 총괄 관리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내 최대 조선해양 학술교류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3년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조선․해운업의 지속가능성, 친환경 미래를 향한 혁신’을 주제로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기조강연에는 보 체럽-시몬센 메르스크 맥킨니 뫼러 제로 카본 쉬핑센터 최고경영자(Maersk CEO)가 연사로 나서며, 스티브 고든 클락슨 리서치 서비스 리미티드 경영이사도 특별연사로 참여한다. 행사 구성은 5개의 정규 세션과 조선해양 엔지니어링 산업 기술 세미나인‘테크니컬 세미나’, 그리고 개회식 등이 있다. 5개의 정규세션은 ▲녹색 항로 ▲지속 가능한 조선․해운 기술과 기회(기술)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지역건설업 위기 극복 및 일감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건설사가 결의와 협력을 다진다! 부산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부산건설업체와 대기업,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라는주제로 '제3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 행사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2개 사와 부산전문건설업체 60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부산 건설정책 공유 및 부산 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2부 행사로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사이에 '상생 멘토링'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부산시와 지에스(GS)건설을 비롯한 주요 건설대기업 12개 사가 부산의 도시 미래비전과 건설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가 지난 4일부터 ‘수원 정모씨 일가족 전세사기’와 관련된 공인중개사 52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정씨 일가가 직접 운영하는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11월 30일까지 시군,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정씨 일가 전세 피해 물건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52곳(수원 50, 화성 1, 용인 1)을 특별점검 중이다. 적발된 2곳은 모두 수원에 위치하고 있다. A업소는 정 모씨 아들이 대표로 있는 곳이었으며 B업소는 정 씨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 가운데 이들 업소와 관련된 부분을 확인한 결과, A업소는 중개 기록이 없었고 B업소는 1건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이들 2곳 외에도 1곳이 정 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특별점검 대상 52곳은 정씨 일가 관련 중계계약을 총 247건 진행했는데, 이 가운데는 77건의 중개계약을 진행한 공인중개사무소도 있었다. 한편, 52곳 업소 가운데 25곳(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 중인 ‘2023년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이 올해 9월 기준 총 18개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한 결과 약 18억 4천만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1억 원가량의 거래액이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총 18개 기업의 제품이 총 47회 방송됐고, 방송 주문액 기준 1억 원 이상 판매된 이른바 ‘히트상품’은 총 6개를 발굴했다. 히트상품으로는 ‘철원오대쌀’과, 키위 및 참치액 등 다양한 품목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한우갈비찜은 단독으로 약 3억 9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업체는 최대 1,200만 원의 방송송출비(부가세 포함)와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16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도는 총 34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방송지원을 통해 32억 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는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연구개발특구사업)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 사전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민선 8기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공약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시는 23일 국토부로부터 탑립·전민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전협의 회신을 받았고, 향후 행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 조성한다. 총면적 79만㎡(24만 평), 사업비 5,079억 원 규모의 대덕특구 국가산업단지 구축사업이다. 사업 부지인 탑립·전민지구는 정부 출연연, 대기업 민간연구소, 대덕테크노밸리, 대덕산업단지 등 기업활동의 최적지로 꼽힌다. ‘23년 7월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이 100만㎡ 미만인 경우 국토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해제 권한이 위임됨에 따라 대전시는 올해 12월에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속도감 있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예정이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에도 특구개발계획 승인(과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