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와 동구청은 10월 20일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향상을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종자를 방어동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시비 4천만원 예산으로 조피볼락 종자 13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조피볼락 종자는 전장 6.0㎝이상의 종자로 수산물품질검사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이다. 또한, 조피볼락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해역에 불가사리 제거 및 마을어장청소 작업을 했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5. 23.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 종자 11만여 마리를, 6. 23. 3천만원의 예산으로 해삼 종자 7만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시가 홍천군과 함께 바이오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춘천·홍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20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육성 ▲국가 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지자체 간 협업 ▲기반 시설·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용 등을 협력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시・군은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 예방·진단, 홍천은 항체 중심으로 역량과 힘을 합쳐 ‘첨단바이오산업 벨트’를 구축해 ‘융합첨단바이오 의약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대상지로는 춘천의 ▲후평산업단지 ▲남춘천산업단지 ▲동춘천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 및 ▲기업 혁신 파크(예정지)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와 홍천의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북방농공단지 일원이 거론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선도 기업 및 대학·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편 공모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며, 대시민 홍보를 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북구는 20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1일에 개강해 40일 200시간 과정으로, 자동차 시트제작과 관련한 실기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수강생 10명 모두가 수료했으며, 현재 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북구는 연말까지 수료자의 취업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는 올해 울산시 공모사업으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인력 양성사업 등 2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울산시 공모사업으로 2013년부터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 자동차 튜닝사 양성사업, 자동차 정비실무 인력 양성사업 등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 533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36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를 방문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부스를 둘러보고 한화 및 대한항공 등 관련 기업과 면담을 가졌다. 김 시장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을 만나 김포시의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조성의 의지를 강조하고 시의 계획과 노력 등을 전했다. UAM 관련 기업과는 업계 동향 및 상용화 전망 등에 대해 소통하며 김포시의 UAM 산업 육성 현황을 공유,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리별 이정석 대표를 만나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우리별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의 ‘광역 안티드론 방어시스템(WADS, Wide-area Anti-drone Defense System)’과 ‘전장 전자기만 시스템’ 등 명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만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틈새전략으로 UAM선도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의 김포지역에 실제 적용 가능한 항로 분석에 나섰다. 공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서울 (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를 방문해 ‘포항의 수소에너지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만나 지난 9월 포항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 ‘지방시대 주도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강연을 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소연료전지 분야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2024~2028)에 입주할 기업유치와 연료전지 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에 협회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의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수소 신산업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청정수소 생산 기지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및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대한민국 수소 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는 20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홍콩 수입업체인 ‘브라이트존사’, 수출업체 ‘(주)우리인터네셔날’ 등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홍콩 수출 재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돼지고기 200두분(9톤), 약 1억원 상당의 물량이 선적됐으며, 홍콩 내 마트와 음식점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와 국내 돈육가격 상승으로 2년간 중단됐던 돼지고기 수출 재개를 위해 전북도는 올해 5월 홍콩 바이어를 초청해 돼지 도축장과 가공장을 소개하며 전북 생산 돼지고기 수입을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농협목우촌이 수입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므로써 수출 재개가 이뤄졌다. 농협목우촌(프로포크)은 19년 연속 소비자가 인증한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 브랜드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로서 국내 돈육업계 성장을 견인해오고 있으며 햄․소시지 등 가공제품 수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금번 홍콩 돼지고기 수출과 더불어 금년 소고기 수출(8톤 304천달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탄소중립시대 에너지 대전환과 여수광양 국가산단 재창조를 위한 ‘수소허브와 그린산단’ 주제의 미래포럼에 참석, 전남을 글로벌 수소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석학, 과학기술인,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부에선 레베카 마세루물 국제수소연료전지기구 의장과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회장의 기조연설, 광주전남 과학기술인들의 ‘수소 미래가능성’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2부에선 박기영 순천대 교수, 한종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 조주익 포스코 전무 등 6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포럼 참석자들은 궁극의 미래에너지 수소를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중점 논의했다. 현재 여수를 비롯한 광양만권은 국내 석유화학·철강산업 중심지로 풍부한 부생수소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수소산업 육성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표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23개 지방자치단체장 및 부단체장, 각 지자체 실무 담당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의 출범을 선언하고, 2019년 동맹 결성 이후 현재까지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서 수십 년 동안 원전 사고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 503만 주민을 대신해, 국회와 정부에 원전 인근지역 주민 보호 대책 마련 및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 등을 강력히 건의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방안 마련 이행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거주 주민의 동등한 보호와 지원 적극 실천 △지방분권·지방재정 확충에 필요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원전 정책 추진 시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 참여의 제도적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천시 남부동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2동은 20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경북도의회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영천시의회 우애자 부의장, 유대옥 남부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우리 지역 환영 내빈과 송태덕 지산2동장, 김종윤 지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산2동 방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간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지역축제 방문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 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지산2동 방문단 일행들과 함께 미리 마련된 오찬을 함께한 뒤 우리 지역 내 명소인 완귀정을 둘러보면서 향후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모색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태덕 지산2동장은 “남부동과의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지산2동과 자매결연을 통해 뜻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과 홍상진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과 관련한 지역사회공헌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 진행 총괄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탄구입 후원금 모집, 행정 처리 등을 맡는다. 인천경제청의 지역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매년 원도심 난방 취약 계층에 연탄 3,0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1,486가구에 연탄 31만 4,000장을 지원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내달 경제청 직원을 비롯 IFEZ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해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학 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리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며 “IFEZ와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