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 사랑이 꽃피고 있다. 한정숙(김소연)과 김도현(연우진)이 로맨스 서사를 빌드업 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방판 씨스터즈’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 역시 개성 넘치는 캐릭터만큼이나 색이 다른 러브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는 ‘정숙한 세일즈’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 ‘아씨’ 김성령의 ‘꼰대’ 남편 김원해 길들이기 그 시절 부유한 집안에서 ‘아씨’라 불리며 자라 이대 영문과까지 나온 금희는 맞선으로 지금의 남편 최원봉(김원해)을 만나 결혼했다. 금희의 일과는 원봉의 밥을 차려놓고 약국 확장에 공들이느라 바빠 언제 올지도 모르는 그를 기다리는 것이었다. 그런 금희에게 ‘꼰대’ 남편 원봉은 ‘로얄클럽’ 회장 사모님 허영자(정영주)와 친해져 자신의 사업을 도와줄 생각 하지 않는다며 폭풍 잔소리를 날렸다. 그러니 금희가 성인용품 방판까지 한다고 나서자 원봉의 불만은 폭주했다. 화려한 란제리를 입은 금희를 보고 “한 마리 짐승”이 되어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대한민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장 많이 만나는 작가가 아동청소년 문학계 세계 최고의 상 후보가 됐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 고정욱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ALMA)’의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됐다. ALMA는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의 아동문학상으로, 스웨덴 정부가 작고한 아동문학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기 위해 2002년에 창설했다. 고정욱 작가는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며 한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특히 장애를 주제로 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그의 글은 독자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이 땅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영감과 도전정신을 제공하고 있다. 고정욱 작가의 에이전시인 1인1책 김준호 대표는 “고 작가는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교육’ 및 ‘작가와의 만남’ 등의 강의 주제로 1년에 수백회의 강연을 한다”며 “고정욱 작가가 추구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혼성 힙합 그룹 909가 레전드 만화 ‘힙합’ 20주년 기념 OST 주자로 합류한다. 오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이 총괄 프로듀싱한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909의 ‘윈드밀(Windmill)’이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순차 발매되고 있는 본 기념 앨범에는 베오파드, 포이, BXB, 정상수, 릴재우, 브루노 챔프맨, 모어, 지미 브라운, Lil Jun X ziika, Wake Up GG에 이어 오늘(1일) 909의 ‘윈드밀’이 공개된다. 909는 트릴리언엔터테인먼트 소속 혼성 힙합 그룹으로, 각기 다른 배경과 경력,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다양한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추영우가 조선 팔도를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로 변신한다. 오는 11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추영우가 분할 천승휘는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기수다. 출중한 예술성과 남다른 꽃미모로 팔도의 여심과 함께 돈도 인기도 쓸어모으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다.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천승휘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다면 과거 명문 송 대감 댁의 맏아들인 송서인(추영우 분)이었던 것, 그리고 도망친 노비에서 가짜 옥태영이 된 구덕이(임지연 분)를 사무치게 연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유려한 예인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천승휘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리개로 얼굴을 가린 채 먼 곳을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임창정이 반가운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했다. 매 앨범마다 자작곡을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드러낸 임창정은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여기에 임창정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감동을 배가한다. 특히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라는 가사에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앞둔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문종업이 자전적인 음악으로 진심을 전한다. 문종업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ETER (피터)'를 발매한다. 'PETER'는 문종업의 시간들을 필모그래피처럼 표현한 앨범이다.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릴 적과 현재 그리고 새로워질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TWIST YA (트위스트 야)'는 문종업의 강렬한 무드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또 다른 나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독적인 리듬감과 유니크한 퍼포먼스가 문종업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릴 적 가장 순수하게 지냈던 때를 표현한 'Room (룸)', 데뷔 이후 공백기 때 느낀 공허함을 담아낸 'Feel Me (필 미)', 앞서 선공개된 곡으로 수많은 인연에서 생겨나는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녹인 'Love Bomber (러브 봄버)',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표현한 'Muazigyoung (무아지경)',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며 느끼는 공허함과 그리움에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김필이 드라마 '조립식 가족' OST 가창자로 출격한다. 김필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네 번째 OST '우리 모든 날들'이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 모든 날들'은 말하지 못했던 사랑에 대한 후회를 서정적인 사운드로 담아낸 팝 발라드다. 프라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사운드와 김필 특유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애절한 정서에 섬세한 깊이와 몰입감을 더해준다. 특히 이 곡은 10년을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을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드라마의 서사를 극 중 김산하(황인엽 분)의 시선으로 애틋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김필은 묵직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보이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하모니를 이루며 미세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에 극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줄 김필의 '우리 모든 날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필은 감성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가수 임창정이 또 하나의 명곡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영상에는 바닥에 흩어져 있는 시계 사이를 걸어가 도시 전경을 바라보는 임창정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두 번째 영상에는 무용수, 환자, 회사원, 대리기사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고단한 시선을 보여준다. 특히 임창정은 두 티저 영상을 통해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가사 구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지만 호소력 짙은 임창정 특유의 음색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으로,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는 노래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임창정의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순재가 원수지간 같았던 남윤수의 누명까지 벗기는 대활약을 펼쳤다. 어제(3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11회에서는 억울하게 여자친구 살해한 혐의를 받은 현타(남윤수 분)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이순재와 소피 듀오의 공조 수사가 펼쳐졌다. 이순재는 거제 바닷가를 산책하던 도중 현타가 덩치 큰 무리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장면을 목격했고 그를 구하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 싸움을 만류했다. 사실 이는 실제 상황이 아니라 촬영 장면이었고, 졸지에 NG를 내게 된 이순재는 머쓱해졌다. 하지만 한때 이순재의 ‘갑질’에 치를 떨기도 했던 현타는 그의 행동에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받아 마음을 열었다. 감사 인사를 하러 이순재의 집에 찾아간 현타는 자신의 여자 친구 백송이(한예지 분)까지 소개했고, 깨를 볶는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시니어들의 모습은 평화로운 분위기와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건이 ‘시니어벤져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백송이와 캠핑을 하던 현타는 그녀와 작은 다툼이 생기자 기분이 상해 술을 들이켰고 결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가 매회 파란만장한 스토리 폭탄을 쏟아내고 있다. 어제(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8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엄홍단(박탐희 분)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맹공부(이은형 분)로부터 조기 폐경 진단을 받고 심란해했던 그는 임신 소식에 뛸 듯이 기뻐했다. 홍단은 “맹공부 씨 아기가 생기면...”이라고 운을 뗐고, 공부는 “어디 그런 끔찍한 소리를! 내 아기라니요”라고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옛 연인이었던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만 갔다. 공희에게 기획안을 마무리하라고 한 민기를 옆에서 지켜보던 지나는 인턴한테 이런 일을 맡기냐며 언성을 높였다.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등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그런가 하면 맹경복(윤복인 분)이 오드리(최수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