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진태 도정은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설정하고, 도 지휘부부터 전 직원이 도정 전반의 경제정책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한 “경제 역량강화 프로젝트”는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도 공무원들이 경제원리와 시장동향 등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달 점심시간을 활용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와 분기별로 한국은행과 협업한 '한국은행 강원본부 경제특강'을 통해 시장경제, 금융시장, 글로벌경제동향, 방위산업 등 도의 경제정책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는 분야의 강의를 듣고 있다. 대표적으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1월 첫 강의에서는 백광엽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고물가·고금리 시대 도민과 강원경제에 실제로 도움이 될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고, 과도한 자금을 풀기보다는 브릿지 역할의 자금 지원이면 충분하다는 점을 설명했는데, 도는 실제로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에 대해 ‘난방비 긴급자금’ 사업을 시행하면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융자금의 이자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여수중앙병원이 오는 2024년부터 전남 최초로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는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수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여수중앙병원과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여수중앙병원은 매년 2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자체 부담해 2024년부터 평일 저녁 11시, 주말(토·일)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하며 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과 운영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수시는 민선8기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인 달빛어린이병원과 관련, 소아청소년 야간 및 휴일 진료기관 운영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내걸고 의사회와 의료기관의 참여 요청을 비롯해 수차례 운영 병원 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심야병원 운영은 적자발생이 불가피해 참여를 희망하는 곳이 없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여수시의회에서 지방중소도시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를 위해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 이를 근거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지난 7월 여수중앙병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협약식에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가축사육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ˑ활용하여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을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이란 ‘스마트축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를 확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축사 또는 현대화된 시설 구축이 예정되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한 농업경영체로, 예비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축사 소재지 시군의 축산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신청 접수 이후 별도의 사전컨설팅과 본 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번식, 사양, 경영 정보 관리 등 생산경영관리프로그램 △환풍기, 쿨링패드, 안개분무기 등 축사 환경 조절 장비 △자동급이기, 자동급수기, 음수관리기, 사료빈 관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일 박종효 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주)에몬스가구’를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에몬스 가구는 1979년 목화가구로 시작해 올해 창립44주년을 맞았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남동산단을 넘어 국내 대표 인기 종합 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진행했다. 또한 ㈜에몬스가구로부터 남동구 취약계층 복지 지원을 위한 기부금(1천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에몬스가구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후원, 장학금과 사회복지 후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남동구 대표기업의 모범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라며 “남동구의 모든 기업이 품질과 서비스를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남동구는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주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하여 부스 운영, 업무협약(MOU), 기업수출상담, B2B 미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분야까지 통합해 격년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종합무역전시회로 올해는 35개국 550개의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경남공동관(경남도, 진주시, 경남교육청)’부스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전시부스에는 모아소프트, A&H스트럭쳐, 스템, 바로텍시너지 등 진주시 소재 항공기업 4개사가 참가했으며, 수출상담, B2B 미팅을 통해 해외수주 확보 및 수출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 상담 및 B2B 미팅을 통해 진주시 항공부품업체의 우수성을 홍보해 전시회 참가 기업들에 대한 해외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진주의 우수한 항공우주 인프라 기반인 강소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과 LA한인축제 방문단이 16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을 접견하고 라스베가스 시청사와 의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한인사회의 문화와 역사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 향후 우호협력 방안과 이를 위한 한인들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며 양 도시의 이해증진과 미국 거주 한인의 위상 제고에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권 시장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항호 라스베가스 한인회장은 “K-컬쳐 등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가는 가운데 미국 한인사회의 입지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미주 한인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한국 특히 안동시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도약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라며 “안동시와 미주 한인사회가 다방면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상생 발전하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중 학령기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고령영생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10월부터 11월까지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의 신체/건강분야 필수프로그램으로 지역자원인 고령영생병원에서 검진비의 40% 정도를 후원하고 사업비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 조기 치료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검진 결과에 따라 비만 및 저체중 아동건강서비스 연계, 간염예방접종 지원, 이상발견자에 대한 정밀검사의뢰 등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건강, 보육, 복지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에 적극 노력하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지난 8월 16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월 15일 발전을 재개하여 18일 07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연료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함안군은 구인기업에게 우수한 인재를 연계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행사인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함안군 소재 24곳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며, 현장채용을 포함해 96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직접참여 기업 12곳) △구직 등록 및 상담 △이력서 컨설팅 및 접수대행(간접참여 기업 12곳) △AI역량강화검사 △취업 운세보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선착순 30명)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참여기업 목록, 모집직종,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함안군 일자리센터에 사전 문의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우수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은 지난 17일 도내 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상생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근홍 회장은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생산체계 개편으로 종합-전문간 상호 시장진출이 가능하게되어,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공사마저 수주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대다수 전문건설업체는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전했다. “존폐위기에 놓인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공사 참여 확대에 더욱 더 주력해주시길 바란다”며 전북개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소비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정호 사장은 “전북개발공사는 도내 유일의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하며,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고, 전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