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10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랜드는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도내 7개 채용기관(한국고용정보, 강원일보사,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MS홀딩스,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영월의료원)과 1차로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32명의 장애인 선수가 도내 8개 기업에 체육직무로 채용되어 기업으로부터 급여를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강원랜드에서 장애인 선수를 체육 직무로 채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추진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선수 30명을 체육 직무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도내 10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이 가능한 직무를 개발하지 못해서 장애인 의무고용(3.1%)을 이행하지 못하고 고용부담금을 내는 경우가 많았다.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강원자치도와 도장애인체육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함께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기업을 선정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확대, △신기술 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디지털 전환 등에 하반기 우대금융 4,40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 ‘라이징 리더스 300’ 1기 지원기업 38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2기 지원기업 34개를 선정하고 우대금융(기업별 최대 300억 원, 1.0%p 금리 우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전문기관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수출 주도형 11개사, 신기술 개발 8개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8개사, 디지털 전환 7개사이며,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수출 주도형 기업(11개사)이 가장 많이 선정되어 수출 확대 및 세계(글로벌) 진출에 대한 중견 기업계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또한, 기존에는 올해 60개사(상하반기 각 30개사)에 8,000억 원 규모 우대금융을 지원할 계획(5년간 총 300개 기업 대상 4조 원 지원)이었으나, 중견기업 계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기존 목표보다 많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일 오후 3시 구청에서 대한사회복지회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본회가 있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본회 및 3개 사무소,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전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는 종합 복지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긴급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크라우드 펀딩 조성을 할 계획이다. 또한, 강남구의 다양한 행사에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 중인 ‘대한상점’이 함께 참여하고, 대한상점의 후원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70년 가까이 우리나라의 복지역사와 함께 걸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손을 맞잡고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광주의 케이(K)-뷰티 관련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광주 뷰티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10개국에서 초청된 25개사 30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165건의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가장 높은 반응과 관심을 모은 업종은 ‘케이(K)-뷰티’였다. 지역 내 화장품 및 에센스 제조기업 ‘부티뷰티’(대표 황찬형)는 튀르키예 유통바이어 리모니안(Limonian)과 40만달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피부관리 에스테틱 전문 수출기업인 ‘노아코스메틱’(대표 이한수)은 카자흐스탄 바이어 만요(Manyo)와 3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또 식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육성 계통 평가회를 17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는 생산자, 유통 및 수출업체의 전문가와 소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가 육성한 총 25개의 계통에 대한 기호도와 특성을 평가해 접목 선인장 5 계통과 다육식물 5 계통을 최종 선발했다. 접목선인장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화훼작목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세계 20여 개국으로 수출된다. 그 중 ‘비모란’은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등 색상이 다양해 수출이 가장 활발하고 ‘산취’는 노란색의 기둥형 선인장으로 일본 시장에서 인기가 많으며 ‘아스트로피튬’은 번식이 어려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품목이다. ‘에케베리아’와 ‘세덤’은 다육식물 중 생산과 유통이 가장 많은데 두꺼운 잎들이 모여 꽃과 같은 형태를 띠며 색상이 다양해 인기가 있다. 수입 종묘를 사용하던 농가에 국산 품종을 개발해 보급하면서 농가의 종묘비 절감과 새로운 수요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한 적색, 노란색, 분홍색의 ‘비모란’을 비롯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무하마드 마스로피(Mr. Muhamad Masrofi) 지방자치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대표단이 17일 충북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충북을 방문하여 충북기업과 협업 모색을 위한 전시부스 운영, B2B미팅, 충북테크노파크 등 기관방문, 청남대 시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대표단 방문은 지난 7월 김영환 지사의 중부자바주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이 재점화되면서 답방 형식으로 충북을 방문하게 됐다. 중부자바주 대표단은 충북방문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을 참관했고 이어 오송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나나 수자나 중부자바주 주지사 대행의 서한문을 전달하고 김영환 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 교류 협력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의를 표하고 김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자바주는 충청북도 현안 사업 추진의 핵심인 주요 해외 협력 파트너”라며 충북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지역활성화 투자펀드'추진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획재정부 최진광 지역활성화 투자펀드TF팀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직접 충북도를 방문하여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도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주도하여 발굴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마중물 투자와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일부 부적합한 분야를 제외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이날 시, 군에서는 경제,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펀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도와 시․군에서 추진 예정인 민간 투자프로젝트를 조사하여 수익성과 공익성을 고루 갖춘 사업을 검토해왔으며, 내년 최종 선정 시까지 지역개발사업, 복합관광개발사업 등 지역경제 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시작으로 정부의 투자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세종에 세워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7일 시청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아성 다이소와 3,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기호 대표이사, 장인환 물류본부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성다이소는 균일가 중심의 유통 신업태를 도입·정착시킨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이다. 지난해 연 매출 3조 원을 달성하며 전국에 총 1,500여 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성다이소는 3,5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그린산단 6만 6,590㎡ 부지에 연면적 15만 4,710㎡ 규모로 세종허브센터를 건립한다. 세종허브센터는 경기남부·충청권 매장에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들어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물류시설로, 오는 2024년 6월 착공해 2026년까지 건립이 추진된다. 세종허브센터 건립으로 인한 직접 고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700여 명에 이르며, 중부권 물류기지로써 완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중동권역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중동권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임트리(나노 화장품), 에버트리(디지털 살균기), 토비누리(압축배양토), 에이티랩(화장품 원료), 이엠엘(합금재료) 등 참가 기업들은 현지 중동권역 20개 사 바이어들과 100인치 대형 스크린 화상 상담을 통해 업체별 생산제품을 홍보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