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홍천군은 산림소득분야 농림자율사업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단기소득 임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생산자 단체이다. 사업비 보조는 50%이며 지원 품목은 당귀, 호두나무, 작약, 두릅나무이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임업인 자격요건 증명서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산림과 산림소득담당(430-2760 ~ 2763)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 향상을 희망하는 많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에서 사업 신청을 해주기 바라고, 임업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붐업 페스티벌 2023’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한 스타트업들의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도약)’를 주제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5층 코워킹 라운지에서는 인천-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Meet Berlin’, 김미경 MKYU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강연으로 구성된 스파크 인사이트가 진행됐다. 또 6층 커넥트홀에서는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파크 IR Day, ‘스타트업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에 대한 좌담인 ‘스파크 토크쇼’가 열렸다. 이와함께 1층 로비에서는 전문 투자사와 매칭해 상담하는 스파크 쇼케이스가 열렸으며 지하 1층에서는 회계, 지식 재산권, 우대보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크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노브레인, 주말오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세영정보통신㈜,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부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 ㈜니나노컴퍼니 등 17개 사가 참가하는 기술교류회가 개최돼 지역 소재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개발 협력, 보유 기술 사업화 연계성을 제고할 기회가 마련됐다. 19일에는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국 최고의 당도와 식감을 자랑하는 고창배가 본격적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신점식)은 17일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고창지역 33개 배 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신고배 13.8톤(약 4000만원)이며,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200톤의 수출량과 10억원의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였다. 최근 올해 2월 대만에서 고창배 판촉 행사를 열었을 당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배영농조합 신점식 대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고창배가 전 세계 각지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창 배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기반 조성 및 디지털 경제 산업 선도를 위한 4개년(2024~2027)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16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웹3.0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앞으로 4개년 동안 수행할 단계별 실행전략을 도출하고, 인천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비전으로 ▲시민 참여 도시 ▲지속 성장 도시 ▲첨단 혁신 도시 ▲기업 친화 도시 ▲글로벌 기술 선도 도시 등 총 5개 목표와 5대 전략, 20개 과제 및 45개의 실행 가능한 단위 사업을 도출했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 및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에 블록체인 허브 플랫폼(메인넷)을 구축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검단신도시 내 공사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벽체 철근 누락의 원인이 설계 오류로 확인됨에 따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 총 10개 단지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에 발생한 검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설계·시공 과정에서의 무량판 구조 전단보강 철근 누락에 이어, 최근 설계 오류로 벽체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또다시 확인됨에 따라 인천시 차원에서 민간 아파트의 설계 오류가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설계 오류를 검토하기 위해서는 건축구조 분야의 지식·기술,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필요하고 점검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올해는 우선 검단신도시 내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의 설계도서를 긴급 점검하고, 내년부터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확대해 설계도서 검토와 설계도면 대로 제대로 시공되고 있는지를 단계별로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검단신도시 내 공사가 진행 중인 민간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선정해 구조계산서 및 구조 도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국가예산 심사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타 시도와 차별적으로 사전에 기재부를 방문하는 등 정기국회 국비증액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돌입한다. 우선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0월 17일 오후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한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하고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행정예산과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울산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증액이 원활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주요 건의 울산지역 핵심사업으로는 ▲여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상개스포츠 컴플렉스 공원 조성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운영 등이다. 10월 24일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다시 한 번 기재부를 방문해 울산시의 국회증액 대상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한다. 이와함께 울산시는 10월 30일에는 지역 국회의원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제련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로부터 1조 원대 규모의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등 신‧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울산시와 고려아연㈜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울산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괄목할만한 성과 가운데 하나다. 이날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울산시의 미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등 1조 원대 규모의 신‧증설 투자를 이행하게 된다. 또 신‧증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증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적극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장수군은 16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최훈식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본청 및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발굴된 신규사업 총 74건, 국·도비 4,040억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2025년~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체육관광, SOC(사회간접자본), 환경안전복지 등 5개 분야를 나눠 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장수군 농촌협약(428억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253억원) ▲백두대간 야생화 숲길 조성사업(100억원) ▲산불진화훈련 및 체험공원 조성사업(100억원)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110억원)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수군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국정과제 및 정부예산 분석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해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가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교류 기반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17일) 오후 5시 아바니센트럴 호텔에서 제3회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한 경제구조에도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에 홍보와 협력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돕고, 부산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시의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의 기업들 가운데 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회도 이의 일환이다. 이날 교류회는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 서비스 강소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성장 서비스 강소기업 부산시장 유공 표창 수여 ▲김종석 브릿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서비스산업의 지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