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철원군은 25일 이현종 군수 주재로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철원군의 모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했으며 연말까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하여 개선책을 발굴하고 대 내·외 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철원군의 청렴도를 최고로 올리기 위하여 2025년을 ‘C-철원’의 원년의 해로 삼고(알파벳 C는 Cheorwon, Clean 의 중의적 표현으로 사용)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하여『반부패·청렴서약서』에 모두 서명하고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토의 결과 업무태만 및 갑질방지, 친절민원, 이해충돌방지, 성희롱 방지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과 반부패 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전 간부공무원이 청렴교육을 의무 이수할 것도 확정했다. 이현종 군수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청렴임을 강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여 군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철원군 기획감사실은 청렴도 우수기관 견학을 시작으로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춘천시는 25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나 단체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곳을 선정해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미디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미디어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커테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양구군은 25일 오전,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북부사업센터에서 K-water 한강유역본부와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및 노후 상수 관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북부사업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양구군 맞춤형 고품질 물 공급 서비스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이선익 한강유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 지방상수도 운영관리 위탁 사업과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유수율 제고 및 시설 현대화 사업 시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양구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3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605억 원을 투입해, 양구읍,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을 대상으로 노후 상수관 정비, 누수탐사, 관망 정비 등을 추진해 유수율 85%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양구읍, 동면, 방산면 일원에서 1차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물관리 전문 기관인 K-water가 직접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데 큰
뉴스포원(NEWSFOR1) 윤경덕 기자 | 홍천군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이 강원도 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홍천군은 해마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 면적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2023년에는 2,993ha에 달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조종 교육, 실습장, 정비소 등 기반 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드론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항공안전기술원 한 곳뿐이라 강원도 내 드론 운용자들의 불편이 크다. 이에 ‘강원FLY무인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 강원지점 유치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정비소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강원FLY무인항공센터’는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사무실과 정비 공간을 마련 중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강원권역 드론 산업의 허브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미래 농업과 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산업의 중심에 홍천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월 25일(금) 오후 1시, 도청 달빛회의실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경찰청,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피해자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사전 예방 ▲신속한 맞춤형 피해자 지원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역할과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4월 17일부터 개정 시행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폭력방지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하 ‘강원디성센터’)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강원디성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현재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에는 전문 상담원이 상주하여 ▲상담 ▲의료지원 ▲불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총 8조 1,69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4월 28일(월)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7조 8,059억 원 보다 3,640억 원(4.7%)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중앙부처에서 교부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증가분, 순세계잉여금, 지방채 등을 재원으로 편성되었다. 도세 주요 세입원인 취득세는 2021년 7,306억 원이었으나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2025년 현재는 5,795억 원(’21년 대비 △1,511억 원)으로 감소, 보통교부세도 2021년 1조 1,171억 원이었으나 올해 현재 1조 767억 원에(’22년 대비 △404억 원) 머물며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어 왔다. 여기에 추경의 주요재원인 순세계잉여금도 전년 대비 1천억 원 이상 감소하여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를 발행하게 되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 투자(2,445억 원)하였고 첨단산업 등 미래투자에 286억 원 및 법정 필수사업 등에 517억 원을 편성하였다. 먼
뉴스포원(NEWSFOR1) 편집국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축제를 주제로 ‘횡성 호수길 축제’와 ‘양구 곰취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횡성 호수길 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이다. 5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개최되며 걷기행사(오면감동 걷기행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100년간의 역사를 가진 풍수원성당과 옛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간직한 유물전시관, 국내 최장 길이 2.4km를 자랑하는 횡성루지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횡성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횡성쌀) 등 횡성의 다채로운 맛을 즐겨보기를 바란다. 양구 곰취축제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럭키 곰취 프로젝트를 주제로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곰취 푸드 체험, 공연, 3일간 열리는 불꽃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그 외 15만 송이 튤립 경관을 볼 수 있는 양구수목원, 파로호 상류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경기도 동두천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김성환, 우연이, 소유미, 유지나, 양예진이 스페셜 축하 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7일(일)에 방송되는 2113회는 '경기도 동두천시' 편으로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유쾌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이 가운데 탄탄한 초대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흥을 한층 돋운다. 먼저 우연이가 '그 남자'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고, 소유미의 '평생 직장', 유지나의 '눈썹달', 양예진의 '불갑산 상사화' 무대가 이어지며 시원스러운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끝으로 인기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로 맛깔스러운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경기 동두천'시 편에는 열정 넘치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도로스와 인간 갈매기로 변신한 70대 주부팀의 익살스런 '갈매기
뉴스포원(NEWSFOR1) 유장훈 기자 | ‘이혼보험’이 마지막까지 설렘과 재미를 보장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이 종영까지 단 4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사무사의 관계에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노기준(이동욱 분)과 강한들(이주빈 분), 입덕 부정기를 거쳐 쌍방 입덕 모드에 돌입한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의 변화는 설렘을 높였다. 무엇보다 이혼보험 개발을 위한 TF팀의 고군분투는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감을 더하고 있다. 파란만장한 이혼보험 출시기부터 쌍방 로맨스까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3보다 4” 관계 정의 시작한 이동욱X이주빈! 오차값 줄이고 완전한 ‘4’ 될까 집 바꿔 살기를 시작하며 상대의 공간에 발을 들인 노기준과 강한들은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섰다. 함께 일하고 수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며 처음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었지만 무슨 사이냐는 질문에는 선뜻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웃사촌, 직장 동료, 친구를 지나 아직은 이름 붙일 수 없는 4번째 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