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는 1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 국제화 추진협의회는 김호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로서, 국제교류 계획 및 교류 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3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3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 실적, 2024년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구미시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김호섭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분야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과 민간 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시민참여 조합형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남양주 사회적경제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및 종사자,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협동조합 운동의 발상지인 원주시의 역사와 원주시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사회적경제센터 박준영 이사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또한, 강의에 앞서 특별 초빙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사회적를 약자 보듬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오픈세미나는 오는 12월까지 5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 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노사 상생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개인과 사업장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 한국노총 전북본부 권기봉 의장,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평화대상 및 모범사업장 시상식'을 개최하고 노사상생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산업평화 대상 2명과 모범사업장 4개 기업에 각각 시상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산업평화대상 및 모범사업장'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과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그동안 산업평화대상 62명,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98개사를 선정됐으며, 모범사업장에는 12억1천8백만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비가 지원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공고를 낸 뒤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와 산업평화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각각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하림정읍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특성을 활용한 비교우위 전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에 전국 최다인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4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이 고유한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마을경제 활력 제고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다. 사업비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69개 사업이 응모해 14개 시·도 27개 사업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17개 사업을 응모해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각 사업당 사업비는 10억 원 내외로 국비 50%와 지방비 50%가 투입되며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소규모 마을경제에 고흥 ‘사랑방 손님과 유자역사관’, 로컬디자인에 진도 ‘녹진관광지 상권 특화가로 조성’,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에 도 본청 ‘전남일자리플랫폼 서부센터 시설 개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나주배, 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대미 수출 세일즈에 또 한 번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와 뉴저지주 H마트 등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4박6일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번 해외 세일즈를 통해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500만불(한화 약 68억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일정에는 김정숙 시의회 운영위원장,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 참가 업체인 골든힐·나주배원예농협·완도물산 대표, 전남식품수출협회 관계자, 배원예유통과 직원 등 11명이 윤 시장과 동행했다. 나주시와 수출 협약을 체결한 미국 H마트는 1982년 설립해 미국 뉴저지주 린드허스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 105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매출이 23억 달러, 한화 약3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윤병태 시장, 최우진 H마트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16일 ‘구례군 치유농업’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해 네덜란드 치유농업협회(Federation agriculture and care)와 벨기에 녹색치유지원센터(The flemisch support center for green car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네덜란드 치유농업협회 A. Hafkamp, 벨기에 녹색치유지원센터 W. Rombaut가 참석했다. 네덜란드 치유농업협회는 네덜란드 내 치유농업 케어팜을 추진하고 있는 각 지역의 치유농장을 대표하는 주정부 치유농장 지역협회로 치유 농장의 품질인증과 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또한 벨기에 녹색치유지원센터는 2004년 설립된 주정부 기관으로 치유농업 연구, 치유 농장 관리, 컨설팅, 치유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은 치유농업 선도 국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가와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구례의 치유농산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치유농업 상호 공동 발전 정보교류, 치유프로그램 개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미국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미국 바이오기업들을 만나 경기도와 미국 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바이오콤 캘리포니아는 바이오기업 1,700여 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미 최대 민간 바이오협회로,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임프리메드(ImpriMed) 등 미 서부 바이오기업 7개사,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산학협력단장도 함께 방문했다. 회의에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투자통상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 등 경기도와 미국 바이오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투자유치와 바이오산업 현황 안내,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와 입주기업 소개, 바이오센터 시설 투어 등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미 바이오산업의 경기도 진출과 투자가 중요한 만큼 이번 만남을 통해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및 미 바이오기업과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도군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지난 14일 미국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특산품 미국시장 진출확대와 청도군에서 추진하는 명품전원주택단지'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대미 수출 확대 등 청도경제 발전을 위한교류 협력,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의 청도 사업활동을 위한 정보제공, 상호지역 내 사업 활동에 필요한 기업 소개 등이다. 특히 청도군에서 추진하는 명품 전원주택단지'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조성․분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 청도군이 조성 예정인 명품 전원주택단지'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투자유치를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현장에 미주 상공회의소의 일부 관계자가 청취하고 나서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도군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함으로써 직접 현장에서 성사되게 됐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각북면 남산리 사과밭에서 대구·경북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도 로컬트래블러 시즌2”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지역에서의 가치를 발견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청년 인구 정착을 목표로 대구·경북 청년 12명(19~49세)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6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프로그램은 ▲청도군 지역 특화 체험(청도읍성, 와인터널, 사과밭 팜파티) ▲새로운 로컬 친구와 만남(플라워클래스, 전통음악 체험) ▲셀프&로컬 브랜딩 강연 ▲로컬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 및 실습 ▲최종 성장공유회 영상제 시상금 최대 100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청도군에서 아름다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발견하여 각자 개성있고 창의적인 꿈을 펼치고 많은 청년 인구가 지역에 정착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