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10월 12일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형 M버스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지방대도시권 최초 광역급행형 M버스인 M7101 노선에 대하여 운송사업자로 선정된 경익운수(주)에 한정면허(6년)를 발급하여 연내 운영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광역급행형 M버스는 수도권에만 47개노선이 운행중이나 지방 대도시권에서는 최초로 운행개시되는 사례로 향후 비수도권 M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7101 노선은 세종시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출발하여 아름제2중→종촌초등학교→다정동커뮤니티센터→새롬동커뮤니티센터→한솔동→충남대학교→월평역→갈마역→정부청사역→대전시청을 오가는 노선으로, 평일을 기준으로 하루 80회 운행된다. 배차간격은 13∼15분이며, 운행시간은 시점에서 종점까지 60분 소요된다. 광역급행형 M버스 운임은 세종시, 대전시 관내의 경우에는 1,700원이고 시외를 벗어날 경우 300원이 추가된 2,000원에 세종↔대전을 이동할 수 있다. 대광위 김수상 상임위원은 “이번에 면허를 발급받은 세종↔대전 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0월 15일 오전,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핑크 페스티벌은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 12일(목) 대한암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 여사는 첫 행보로 2023 핑크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2023 핑크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김 여사는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유방암이 무려 4배 이상 증가했음을 상기했다. 그리고 “저에게도 어린 딸을 남기고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가 있다”고 전하며 “유방암은 대단히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했다. 김 여사는 “우리 모두는 이런 상황을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정기 검진,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유방암 발생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진심 어린 격려는 병마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면서, “유방암 환우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사랑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대한암협회 명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0월 13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세계 수묵인의 축제인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를 둘러봤다.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천, 광주, 강릉, 청주, 부산, 제주 등 지역 도시들을 연달아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 수묵화의 멋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전시를 찾았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김 여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과 수묵 작가들을 만나 얘기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왜 수묵화일까”라며 한국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수묵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수묵화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과 차별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정체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이 수묵의 매력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수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K-컬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3일 화요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 기념행사에 강태우 국제엔젤봉사단 상임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태우 상임대표는 이날 행사 소감에 "개천절을 맞아 단군의 이념과 반만년 역사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되며, 좁은 국토이지만 오천만명 국민의 뛰어남으로 전세계와 어깨을 나란히 하는 것에 긍지를 가지며,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더욱 넓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천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가짜뉴스가 재앙이다. 국회에서 논의중인 가짜뉴스 법률 마련에 협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법 앞의 평등을 강조, 특권의식이나 불법적 관행, 집단 이기주의에 단호히 대처 하겠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 가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법치를 바로 세우는 것과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겠습니다. 또한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가장 보편적이고 분명하게 담보해줄 수 있는 것은 법 앞에서 누구나 평등하다는 법치의 구현입니다. 우리 정부는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법치를 유린하는 특권의식이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12일과 13일 서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민간항공청과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간 국제선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지난 1월 우리 기업에 300억불 투자 약정, 해외건설 수주 누적금액 2위(835억불) 등 경제교류가 활발한 중동의 핵심 협력국가로,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을 항공운송 분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 양국간 합의로 한-UAE간 운수권은 기존 주15회에서 주21회로 총 주6회가 증대되어,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 기회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참고로 금번 양국간 운수권 증대는 ’09년 주7회 증가(주8→주15회) 합의 후 14년 만이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합의는 우리 기업의 중동진출 등 新중동붐 확대와 국민들의 유럽·아프리카 등 장거리 이동의 편의성· 선택권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그룹 BTS의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의 팬들이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기념하여 헌혈 릴레이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민의 팬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부산혈액원과 손잡고,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중앙혈액원과 부산혈액원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3주간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3주 동안 방문한 팬들은 총 629여명 이상이었고, 이중 부적격 인원을 제외한 536명(서울 홍대 센터 230명, 부산 서면 센터 30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BTS 지민 팬들은 지속적으로 헌혈의집에 물품을 기부했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중앙혈액원 김상진 원장은 “BTS 지민의 생일을 맞이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해 준 지민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 시작해 매년 이어지는 팬들의 헌혈 릴레이는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선한 영향력으로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경찰청은 방위사업청과 13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장비 도입 분야 및 무기체계 획득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해양안전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장비 도입 및 무기체계 획득 분야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관리 정책‧제도, 전문인력 등의 공유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 소통‧협력 방안을 지속 추진해 왔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치안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과 전력 증강을 위한 무기체계 도입 주무 부처인 방위사업청 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기술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장비도입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인력 교류 활성화, 최첨단 무기체계 획득 선진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협업체계 구축을 지속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업무협약식은 국가의 안보와 안정을 더욱 견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노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획득 정책‧제도, 전문인력 및 교육훈련 등의 공조뿐만 아니라 국제협력까지 양 기관이 협력 범위를 넓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13일 오후 3시 국토연구원과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여 국토교통 분야의 정책현안과 국토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원 장관은 국토연구원 심교언 원장과 함께 그간 국토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청취하고, 저성장‧저출산‧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재배치 전략, 부동산시장 정상화, 건설산업 선진화 등 혁신적인 정책구상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국토연구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소멸, 주거불안정, 건설안전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성과를 제시하고, 미래 대한민국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향후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수도권으로의 인구‧자본‧일자리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주요거점의 육성 및 거점 간의 유연한 연계‧협력을 중심으로 초광역권을 육성하는 국토재배치 전략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고,부동산 시장 선진화를 위해 정비사업 등 각종 규제의 정상화와 1기 신도시 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안정적 주택공급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또한, 건설현장의 사고를 줄이고, 건설산업 경쟁력을 제고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10월 14일부터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내 어린이 전용 테니스장을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테니스코트는 총 6면으로 실외 인조잔디 코트 2면, 실외 하드코트 4면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15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어린이 전용 테니스장 개장을 기념하여 10월 14일, 15일 이틀간 ‘2023 용산어린이정원 꿈나무 테니스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싹부(만 7세~8세), 10세부(만 9세~10세), 12세부(만 11세~12세)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선수 총 80명이 참석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가족들과 함께 용산어린이정원을 찾은 어린이 테니스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지난 5월 축구장, 야구장에 이어 이번에 테니스장도 개장한 만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법무부는 10월 13일 15: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가족법 개정 추진을 위한 「법무부 가족법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의 증가 등 시대 상황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가족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 및 국제사회의 개선 권고 등 가족법에 대한 개정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는 윤진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와 실무가 등 전문가 6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가족법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출생・혼인・상속 등 가족법 관련 문제에 대해 신속・적정하게 대응하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가족법 개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위원회에서 논의가 필요한 주제를 검토·선정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 및 가족법 개정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동훈 장관은 위촉식에서 “가족법 특별위원회의 활발한 논의를 통해 사회 일반이 모두 공감할 수 있고, 시대 상황을 잘 반영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가족법 개정안이 마련되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