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건희 여사는 10월 10일 오후, 광주광역시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다. 김 여사의 광주 방문은 지난 6월 13일 광주비엔날레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측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5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후 서천, 강릉, 부산, 제주 등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여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했다. 지난 6월 김 여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과 함께 광주의 다양한 복합문화 예술공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 방문 계기에 김 여사는 오늘 휴관일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 중인 작품들을 둘러보는 한편, 관계자들과 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도 훌륭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니 광주 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분들도 광주를 찾아 전시를 관람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여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제군이 44번 국도 통행량 증대와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6회 미시령힐링가도 44초 영상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시령 힐링가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주제로 44초 내 영상 제작하여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기간 내 이메일(inje44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주제의 적합성,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 후 전문가 심사 형식으로 총 10편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군수명의 표창과 함께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심사위원상 4명 모두 168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결과발표는 2023년 11월 30일(목) 인제군 홈페이지에 발표 및 개별통보 될 예정이며 별도 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 콘도 숙박권이 증정된다. 수상작은 인제군 관광 마케팅 목적으로 1년간 누리집, SNS 채널 등에 복제·전송·게재하여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bs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 남서방 약 1.3해리(2.4km) 해상에서 미상의 선박을 이용하여 국내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 전원을 사건 당일 검거했으며, 이후 중국으로 도주한 밀입국 선박 관련 용의자 1명을 중국 해경국에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해양경찰청은 밀입국 10.3일 밀입국자를 하선시키고 도주하는 선박을 추격과 동시에 중국 해경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중국 영해로 들어간 선박에 대해 신속히 검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중국 해경국으로부터 ‘이번 밀입국 사건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검거 활동을 통해 10월 6일 밀입국 사건과 연루된 용의자 1명을 검거했으며, 밀입국에 사용한 선박과 다른 공범자들을 추적 중’이라는 관련 수사사항을 접수했다. 한편,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내에서 검거된 밀입국자들의 진술과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국내 조력자 등 공범자 여부 확인을 위한 수사 진행하고 있다.”며, “도주 선박 및 밀입국에 연루된 알선책 등을 검거하기 위해 중국 해경국과 지속 수사 공조해 나가겠다.”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경찰청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함정 선진화 및 기술 능력 확보를 위한『차세대 함정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1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아 ‘함정 건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해양환경ㆍ기술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동향’, ‘해양정보관리 체계 구축 및 함상 무인기 운용 방안’ 2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스마트 함정을 위한 New 디지털 통신 ▲ 함정 전기추진의 미래 ▲ 무인항공기 함상 운용을 위한 안정성 방안 ▲ 경비함정 스마트 통합 지휘 시스템 개발 등이다. 개회 환영사를 맡은 대한조선학회장 서울대학교 이신형 교수는 “함정 기술 발전과 기술 인력 인프라 구축 역할을 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영광이며, 함정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함정 기술 연구 활성화에 더욱 기여 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분위기가 뜨거웠다”며, “현장 중심 핵심 장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함정 기술 발전 및 기술 능력 확보 노력은 계속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발생한 보령 해상 집단 밀입국 관련, 검거 유공자에 대하여 육군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신희현)와 합동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표창 대상자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희현 육군제2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3시 7해안감시대대에서 합동으로 개최됐다. 지난 3일 중국인 22명을 태운 고속 보트가 보령시 대천항 인근으로 밀입국을 시도했으며, 이 과정에서 해경과 군은 빠른 정보 공유와 합동 검거 작전으로 밀입국 중국인 22명을 모두 검거했고, 이들 중 기여한 공이 큰 15명(해양경찰 7명, 군 5명, 경찰 2명, 민간 1명)을 선정하여 해양경찰청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안산으로 도주한 밀입국자 1명에 대해 신속한 신고로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택시기사 이강재 씨에게는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밀입국 검거 작전은 경찰-군-민간의 긴밀한 공조로 밀입국자 전원을 신속하게 검거한 우수사례로,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해상을 통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 등 미국 제5항모강습단이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한미 우호협력 제고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은 1981년부터 1989년까지 미국의 제40대 대통령으로 역임한 로널드 레이건의 이름으로 명명된 함정입니다. 미국 항공모함의 방한은 지난 2023년 3월 니미츠함 방한 이후 6개월 만이며, 로널드 레이건함은 지난 '22년 9월 방한한 바 있다. 미국 제5항모강습단은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 이지스순양함 앤티텀함(CG-54), 로버트스몰스함(CG-62), 이지스구축함 슈프함(DDG-86)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사용하는 미국 제7함대 소속의 항모강습단이다. 한편, 10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율곡이이함(DDG-992), 천지함(AOE-57), 미국 제5항모강습단, 일본 해상자위대의 휴가함(DDH-181)은 해양차단훈련, 대해적훈련 등 한미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공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공기관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ChatGPT)가 출시되면서 행정, 복지, 안전,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공공의 업무추진 과정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기간은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활용사례 자랑하기’,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 등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활용사례 자랑하기’는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여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용아이디어 발산하기’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하여 행정효율 또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온국민소통,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10월 10일 오후 2시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10개월’ 동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 부산광역시 윤순희(尹順姬) 가족건강팀장은 부산광역시 가임력 보존지원조례를 전국 시‧도 중 최초 제정하여 난임부부 시술 예산(연 70억 원)을 증액 확보하고, 산후조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저소득층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공이 커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임산부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오늘(’23. 10. 10.) 검・경의 협력을 통해 수사지연과 부실수사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하는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수사준칙」)」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23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 「수사준칙」은 그 동안 학계와 실무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완성된 것으로, 검・경의 책임 있는 자세와 협력을 통해 수사절차 내에서 국민 보호 공백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개정 수사준칙은, 고소・고발사건이 더 빨리 처리되길 바라시고, 억울함을 풀 수 있게 자신의 말을 더 들어주길 바라시는 국민들의 마음과 정확히 같은 방향입니다. 수사준칙이 서민 생활과 직결된 대다수 민생사건 수사에서 국민의 편익이 조금이라도 증진될 수 있는 ‘민생준칙’으로 기능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달라진다. ➊ 수사기관의 고소・고발장 접수가 의무화된다. 수사기관에서 일부 고소ㆍ고발장 접수를 부당하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국들과 대중교통 서비스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국내외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1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10월 10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시 진행될 예정으로 유튜브에서 국토교통부 또는 대한교통학회를 검색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대중교통 패러다임, 그 다양성과 혁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①탄력적인 대중교통서비스, ②첨단 대중교통기술, ③아시아 국가의 대중교통 주요 현안 등 3개 섹션별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마크 힉맨(Mark Hickman) 호주 퀸즐랜드대학 교수와 황기연 카이스트 교수가 탄력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와 한국 모빌리티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독일, 미국 등에서 온 10여 명의 교통전문가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농어촌지역의 버스서비스, 미래 대중교통서비스의 자동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