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익산시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와 관련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는 거래당사자가 계약체결일, 중도금 지급일 및 잔금지급일,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시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를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를 당부했다. 중개업자가 거래계약서를 작성⸱교부한 경우에는 중개업자가 신고해야 하며, 직거래 시에는 거래당사자인 매도인과 매수인이 신고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가 된 경우에도 해제가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와 실거래 해제 신고 모두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실제 거래계약이 없거나 거래계약 해제 등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거짓 거래 신고를 할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 처분 대상이며, 이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18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에서 2023년 ‘연수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채용 수요가 높아진 항공, 물류, 제조업계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8개 일자리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준비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지역 내외 기업 40개 사가 참여한다. 구는 지역 내 구인 수요 집중 발굴과 기업의 지역인재 우선 채용 장려 등을 통해 청년, 여성, 신중년층이 도전할 수 있는 사무직, 생산직, 운전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현장 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프레디저 카드 진단 ▲건강관리 상담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실업급여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여성 취업, 직업훈련 교육 안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연수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주시가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돌봄·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13일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보건·복지 분야뿐 아니라 AI 기술을 이용한 사업 발굴과 자문, 교육 등 행정 전반에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네이버의 중장기 AI 선행연구와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이끌고 있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이 참석해 전주시와 네이버가 AI 기술을 통해 접목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등 정서적 지원 사업(클로바 케어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사업·확산사업 발굴 및 도입,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적용 사례 교육 및 자문 구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가 국가공모에 선정된 ‘2023년 진북동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시는 13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농협 RPC(미곡처리장)와 DSC(벼건조저장시설) 3개소 등지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2645톤으로, 산물벼 1300톤을 10월 말까지 매입한 후 11월부터 건조벼 1345톤을 매입하게 된다. 매입 품종은 전년과 동일한 품종으로 일품과 삼광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산지 쌀값의 10~12월 평균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해서 12월에 결정되며, 매입 직후 포대(40㎏기준) 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먼저 지급하고, 연말에 나머지 금액을 농가에 지급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품종인 일품, 삼광 품종 외에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규격품인 새 포장재 사용을 당부하며 “특히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출고 및 정부양곡의 입·출고 작업 편리 등을 위해 대형포대(800kg) 매입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30개 읍면동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란 주제로 마인드 함양에 필요한 정보와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로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함으로써 보람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약 2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개 수행기관(진주시청,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진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서 총 5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5709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 전복과 김 가공식품 등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도내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생산하는 수산 가공식품 수출 유망기업 6개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30명이 넘는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에게 가공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출상담회로 해조류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흥일식품과 (유)대한물산이 각각 50만 달러(USD), 전복 톳밥 등을 판매하는 ㈜어업회사법인 해담은이 20만 달러(USD)의 수출협약을 해 전남 수산가공식품의 싱가포르에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을 발굴해 창업 및 마케팅, 해외수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수산 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최근 케이(K)푸드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하동녹차연구소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과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차(茶)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종현 소장과 고시용 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기관의 공동 조사와 연구사업 및 연구과제의 발굴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원광대 동양학대학원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의 이념을 건학의 기본 정신으로 하는 종립대학(宗立大學)이다. 동양학대학원은 학술탐구, 덕성함양, 사회봉사, 정보화 시대에 맞춘 전문 분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동양의 전통 사상과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동양학의 진흥과 바람직한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 발전에 역할을 수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대학원생과 전문 연구 인력의 현장실습 교육 훈련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실험분석과 연구장비 시설의 활용을 통해 차 산업과 차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류, 미래를 위한 공동 의제 발굴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 학술대회의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 기업인 ㈜영케미칼은 지난 21일 중국 청도에 위치한 해조류 유망소재 기업인 명월해조그룹과 알지네이트 소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월해조그룹(Bright Moon Seaweed Group 이하 명월)은 1968년도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직원수는 2,000여명, 매출규모는 1조 2,000억원에 육박한다. 명월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를 가공하여 알지네이트 원료를 생산하고, 이를 전 세계에 50~60% 정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알지네이트는 다양한 형태로 아이스크림, 유제품, 화장품, 중국당면, 커피 펄, 영유아용 과자, 알약 껍데기, 마스크 팩, 밴드용 가제 등에 사용되는 주요 원료 중 하나이다. 또한 알지네이트는 해조류 가공소재인 만큼 흡수율이 대단히 높은데 의료용 거즈 면적대비 최대 21배까지의 효율을 보이고 있으며,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는 알지네이트 가공할 수 있는 기업이 전무한 상태이며, 이러한 배경을 통해 다양한 섬유화된 알지네이트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명월과 ㈜영케미칼의 협력을 통해 알지네이트 섬유를 활용한 의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대흥리사이클링과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밀크웨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크웨이 프로젝트 협약은 시민들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찾아가는 수거 시스템 도입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해센터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환경 교육과 종이팩 수거처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흥리사이클링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카페·베이커리 등에서 종이팩을 수거하고 있다. 박혜란 대흥리사이클링 대표는 “기후 위기 극복은 공동체들의 협업으로 가능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실천과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김해에서 대한민국의 풀뿌리 기후행동의 모범적 사례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한 환경 교육과 실천 활동이 함께한다면 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시작한 종이팩 분리배출을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2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법률교육 등 인천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제공에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정영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모여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평생교육과 시민 권익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공유,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약속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영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 로스쿨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흥원 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법률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