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경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제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서도 공급망을 대상으로 ESG 진단‧실사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ESG경영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향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여 기업의 ESG경영 자발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한상현 도의원,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경남 ESG 자문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은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 ▲ESG경영 우수기업 표창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약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SG경영 우수기업에는 ㈜현대정밀(경남 창원시 소재)과 ㈜코렌스(경남 양산시 소재) 2개사가 선정됐다. ㈜현대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은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 컨벤션센터 3층(302호)에서 ‘2023년 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청년·일자리종합센터)이 지난 7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2층으로 둥지를 옮기고 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건영산업, 성원코리아(주), ㈜율곡, ㈜코만, ㈜에스에이테크, 세운테크, 세현전자, 쿠팡풀필먼트 등 9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디티에스 외 12개 회사에서는 현장 구직접수 등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직접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구직자와의 직접 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촬영 ▲취업적성지문검사 ▲취업타로 ▲현장 맞춤형 취업컨설팅 ▲취업기관별 홍보 등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구인·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남도는 삼성·LG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협업하여,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소기업 경영애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경남도가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 제안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하여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에 대기업 경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은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 내 설치된 무료 경영재능기부단으로, 삼성, 현대, 엘지, 포스코, 두산 등 대기업 대표 및 임원 퇴직인력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2004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상담내용은 사전에 기업별 수요조사를 통해 구체화했으며, 시장·판로개척, 인사고과‧성과보상시스템, 기술·생산·품질분야, 마케팅전략, 자금조달·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상담요청이 주를 이루었다.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에서는 기업의 상담요청 분야별로 전문 자문위원을 기업당 2명씩 매칭하여, 2시간에 걸친 밀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수소기업이 경남도를 방문하여 수소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렉시드(Elecseed)사와 주정부 소유 발전 공기업인 스탠웰(Stanwell)사 이다. 경남을 방문한 호주 수소기업 관계자는 먼저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한국과 호주(퀸즐랜드)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소 생산국인 호주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경남이 수소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수소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국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교류회에 두산에너빌리티, BHI, 범한퓨얼셀, 이엠솔루션 등 수소터빈, 수전해 수소생산, 수소 연료전지 관련 경남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 참석한 일렉시드(Elecseed)사는 퀸즐랜드주 웨스턴 다운스 지역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한 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낮은 중계수수료, 빠른 정산 및 이용금액 1.5%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전필환 부행장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한 데 이어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다짐했다. 신한은행은 배달앱에 입점한 지역 내 가맹점에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어 가맹점에 실질적인 지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한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10월 12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소재한 서상주농협에서 신선농산물 수출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수출용 신선포도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글로벌 소비 둔화, 엔저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66.7억 불(9월말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통합조직(10개)은 냉해(4월), 폭우(7월), 태풍(8월)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계약재배 등을 통한 수출물량 확보, 생산·품질관리 강화 등 다각적 노력과 함께 수출국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수출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신선품목별로 수출 동향과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수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업계 관계자들은 “인건비·원자재가 상승, 환율 변동폭 확대 등과 같은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 수출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에 대해서 정부가 전폭적으로 수용한 결정*은 수출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평하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월 12일 오후,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 창립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1987년 출범 이후 농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하여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한농연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14만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정부의 중요한 정책파트너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함께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한농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든든하고 굳건한 식량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전략작물 직불제 등 새롭게 도입한 정책을 확실하게 자리매김시키는 한편, 온실과 축사를 스마트화하여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청년 농업인 3만명을 육성하는 등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0월 12일 오후,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3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농업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주요 전시관 등을 관람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제농업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하며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농식품부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 아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정책홍보 및 농업·농촌 가치 홍보를 위한 ‘갓생굿잡’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 훈 차관은 “이상기후,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같은 대내외적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농업·농촌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과 역량이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농업의 가치와 공익적 기능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환경보전, 탄소중립 등의 과제해결에 노력할 것이며,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에 집중 지원하여 우리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애플의 아이폰 15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명 성지점에서는 125만원 상당의 아이폰 15를 포함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인터넷 카페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택약정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할인의 이용조건을 마치 판매점에서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오인 설명하며 이용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판매점 특약 할인 조건을 내걸며 상당한 금액(30~40만원)이 추가 할인되어 구매금액이 저렴해지는 것처럼 안내하지만, 판매점의 가입신청서에는 약정 2년 후 기기변경하는 경우에만 할인을 해주는 조건이어서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할 수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할부금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활성화된 비대면으로 가입하는 경우 택배 발송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지역주민·울산 동구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사·민·정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 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 김원탁 상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김재인 노동사회정책본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노동정책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도 노동정책 추진사항 및 2024년도 추진계획 등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를 통해 노사협력이 증진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상생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