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임원단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등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해 8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의 내용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포함했다. 이날 임원단은 국토교통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불가결하며, 여전히 산적한 혁신도시 관련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필수적”이라며, “기존 혁신도시들이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 FLY 무인항공(이현준, 박근호, 김정훈, 조승범)은 4월 1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강원 FLY 무인항공 일동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무실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공모 당선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검토사항 확인 및 추진 방향 공유 등이 진행됐다. 무실노인종합복지관은 단계동 1223번지 일원에 연면적 254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실노인종합복지관에 편리한 시설환경과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15일 홍천에 위치한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소장 안용진)를 처음으로 방문해 옥수수 종자 생산 및 보급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1994년 개청한 옥수수연구소는 전국 유일의 옥수수 전문 연구기관으로, 미백2호‧미흑찰‧흑점2호 등 강원 대표 품종을 개발해 대한민국 옥수수 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재 옥수수연구소는 찰옥수수 18품종, 사료용 16품종, 색소‧팝콘용 10품종 등 총 44개 품종을 개발해 전국 옥수수 재배 농가에 보급 중이다. 그 결과 옥수수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은 국내 찰옥수수 종자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간 2,400억 원의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등 재배면적‧생산량‧재배기술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김 지사는 “옥수수연구소에 처음 방문하는 데 이제야 왔다는 것에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래도 홍천 옥수수 축제장에 가면 홍천이 옥수수 고장이 된 건 이 연구소 덕분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서, 옥수수연구소 직원으로서 긍지를 가져 줄 것을 전했다. 이후, 김 지사는 옥수수 품종 육성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종자 저장‧가공시설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제출한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이 4월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이 협의회 사무처로부터 보고된 후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의 심의를 거쳐 상정·의결됐다. 특히 김시성 의장이 발의한 본 건의안은, 제천(입석리)~평창역 간 총연장 57.8km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 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노선은 강원 영월·평창과 충북 제천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간선축으로, 지역 상생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평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접근성 부족으로 지역 발전에 한계를 겪고 있다”며, “제천~평창 고속철도 건설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토 균형발전 및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5일, 홍천군 북방지구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홍천군 북방면 하화계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열렸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상 13층, 총 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7평형 66세대와 22평형 14세대로 구성되며, 2025년 4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이 목표이다.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그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 중심으로 추진되던 임대주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층의 주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빌트인 가구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사업 진척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5일부터 23일까지,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의 사업장 22곳을 전수 조사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각 실과소장, 사업담당, 읍면장 등이 모두 참여한다. 현장 점검은 화천·간동권(15일), 상서·사내권(22일). 하남권(23일)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화천·간동권역에서 진행 중인 접경지역 복합공동체 마을 조성, 간동 파크골프장 조성, ‘화천댐 역사 속으로’ 탐방로 조성, 화천 실내체육관 건립, 화천읍 행복복지센터 건립, 화천대교 건설, 간동 정수장 증설 및 오음 상수도 시설 공사, 동서녹색평화도록 한묵령 지구 공사,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 양육친화마을 조성 등의 사업 현장에서 점검이 진행됐다. 상서·사내권역에서는 사창·수밀천 재해 예방사업,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사내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내 파크골프장 및 사내 골프연습장 조성, 사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등이 해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회, 교육·산업계,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 간담, 전문가 면담, 고등학교 현장 간담회 등 사회 각계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추진하고, 대규모 시민 포럼과 학생 대상 포럼 등 다채널 공론화 절차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용역의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집중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숨은 영세식당을 발굴하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7월 개최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안정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더해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지원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뉴스포원(NEWSFOR1) 윤준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14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 철도망 구축, 국가 첨단전략 산업 특화단지 기업 유치, 북방농공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확대, 농촌지역 가족체류시설 건립을 통한 농촌유학 활성화, 귀농•귀촌특구의 이점을 활용한 귀농•귀촌 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인구감소와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영재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의 감소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