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북도가 역동적이면서 창의적인 혁신을 위한 팀별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16개를 최종 선정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팀별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통해 모듈형 스마트 업무공간 혁신(회계과 청사관리팀장), 업무자동화를 통한 일하는방식 혁신(정보화정책과 스마트행정팀장) 등 최종 16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6명의 팀장에게는 근무평가 및 직무성과 가점이 부여되고, 우수 아이디어는 예산 심사과정에서도 우대된다. 최종 선정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32일 동안 개최된 실국별 벤치마킹 보고에서 타시·도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제출된 323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위한 노고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우수 아이디어는 각 실국에서 1차로 소관 총 49개 아이디어를 추천한 다음, 전체 실국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팀장이 직접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국장들의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이번 심사를 통해 팀장들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신의료기술 개발 및 기술 실용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세포기질연구소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11일 ‘경북대학교 세포·기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공분야에서 기초-임상-연구기관 연구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암, 혈관질환 등 여러 질병에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 세포·기질연구소는 기초·임상의학, 약학, 자연과학, 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하고 이를 기업에 이전·사업화 하는 등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다양한 질환모델과 평가기법을 기반으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평가·기술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 발굴 및 수행, 긴밀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분야에서 신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음 달 22일부터 개최되는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대학생, 청년창업가, 업력 7년 이내 기술창업 기업 총 30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의 대학생 및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창원대, 경남대 등 Link 3.0 사업단 지역대학 창업네트워크),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벤처투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업단계별 대학생(예비)·청년(초기)·기술창업(도약) 3개 부문으로 나눠 서면 평가를 통해 각 10개 팀을 선발한다. 예선전에 선발된 총 30개 팀은 ‘창원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을 위한 실전 IR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받아 그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예정이다. 대학생(예비) 부문은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 주관으로 경남지역 대학생이나 창업동아리팀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10개 팀을 모집한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정하여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10. 16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에 위치한 핸즈커피 운암역점(칠곡운암역 1번출구 150m)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2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4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 (6개 기업, 8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일반사무원, 웹디자이너, 식품 분야 단순종사원, 청소원, 제조 단순종사원, 조리사, 품질관리 사무원, 시설 요양보호사, 수학강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직업훈련과정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핸즈커피’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수원시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영통2동 문화센터에서 ‘2023년 영통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24년 영통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마을자치 제안사업 7개 중 최우선 사업은 ▲학교폭력 인지감수성 키우기가 선정됐고 이어 ▲취약계층 주거환경 돌봄 사업 ▲마을정원집사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이 날은 문화센터 작품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문화센터 1층에서 5층까지 계단에 마련된 계단갤러리에 그동안의 활동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통기타, 라인댄스, 밸리댄스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주민총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네, 소통하는 영통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카페 씨오씨(C.O.C),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와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대상자 모니터링,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연계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수성4가동에 있는 카페 씨오씨(C.O.C)는 빵·쿠키를 만들고,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카페에서 후원한 물품을 전달한다. 고준태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자영업자들과 재가노인돌봄센터를 연결하는 등 민관협력 나눔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1일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남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갖고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 주재로 남부권역 6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는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노동안전지킴이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보다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해 방문 현장에 대한 정확한 사전 정보제공, 제조업체 등에 ‘노동안전지킴이’사업 홍보확대 등을 요청했고, 산업현장에서의 여전한 안전불감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위험 요인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을 지적해 개선해야 하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은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산업안전 인식이 높아진다는 의견도 나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지킴이는 “우리 활동을 사업장에서 도움과 지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여러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지킴이’라는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도는 이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거제시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거제확대’를 건의하고 협조를 적극 요청하면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을 거제시까지 포함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거제시 경제산업국장은 11일 산업자원부를 방문하여 가덕도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및 부산항신항 확장 등으로 조성되는 물류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한 거제시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거제확대 지정을 건의하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제자유구역이 확대되면 거제시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트라이포트 배후의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고, 외국인투자에 대한 조세감면, 노동·경영 관련 규제완화, 외국인학교, 병원 설립 등의 정주환경 지원, 각종 개발부담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지난 9월부터 경제자유구역 거제확대를 위한 기본 및 타당성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덕도신공항건설 특별법에 따른 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 지정 추진 및 공항배후도시 구상 등 거제시의 미래발전 100년 계획수립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진행 중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천시는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따라 오는 13일 00시부터 16일 09시까지 영천사랑카드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영천사랑카드)에 대한 것으로, 지류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정상적으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중단 기간에는 영천사랑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선물하기, 회원가입 등 영천사랑카드 chak을 이용하는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중단기간 중 영천사랑카드 이용 시 NH(농협)카드는 결제 거절 처리, BC(비씨)카드는 체크카드(연결계좌)로 결제된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형 상품권 △주요 기능 속도 개선 △잔액 기준 자동 충전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나,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경제·기후위기 등으로 대표되는 대전환시대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전문가, 글로벌 도시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12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사무총장, 기조연설자인 사라 사브리, 시즈오카 부시장단, 이탈리아 피렌체 명예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대를 맞아 도시의 나아갈 방향과 변화와 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전주미래도시포럼 2023’의 개회식을 가졌다. ‘대전환시대, 미래를 짚어보다: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은 시가 변화의 최전선에 놓여있는 세계도시들과 함께 대전환 시대의 트렌드와 위기를 짚어보고, 이를 변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포럼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와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사라 사브리의 기조연설 등으로 구성된 개회식으로 서막을 열었다. 사라 사브리는 블루 오리진의 ‘뉴 셰퍼드’에 탑승해 우주 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