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e경남몰에서 제철 농축산물 인기품목 10가지를 선정하여 ‘제철 톱10’ 할인기획전을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 제철인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중 인기 품목인 사과, 배, 고구마, 감, 소고기, 돼지고기, 꿀, 사과즙, 벌화분, 요거트를 대상으로 2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통영 굴을 비롯하여 멸치, 쥐포, 생선 등 경남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10월 수산물 할인기획전도 29일까지 추진한다.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주차별 4회에 걸쳐 3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천한 소상공인과 백년가게의 우수상품 기획전도 진행 중으로, 부각, 새우, 딸기잼, 간장, 오리탕, 담금주키트, 다시팩 등 다양한 제품들을 3천원에서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결제단계에서 회원별 1회 사용할 수 있어, 저가 상품의 경우 묶어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할인쿠폰 등 타 쿠폰과 중복사용도 가능하다. &nbs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포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개최했다. 10월 11일에 열린 현장상담소는 김포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오전에는 사우동에서 오후에는 고촌읍에서 각각 진행했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상담소는 관계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 등 3개 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방문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 대출 상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상담소에 방문한 소상공인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출 상담을 받으며 좀 더 소상공인 대출이 쉬운 환경이 마련되길 요청했고 시설개선, 홍보지원, 판로지원 등 각종 지원의 확대도 건의했다. 상담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문의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시간 내기가 어려워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상가 인근에서 현장상담소를 개최해 줘서 상담도 편하게 하고 건의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미추홀소방서, ㈜지에스네트웍스 인천지점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창고 화재 방지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서에는 사업주와 책임기관으로서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 안전 관련 의무 수행, 물류창고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노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교육‧훈련 지원, 수범사례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미추홀구와 미추홀소방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훈련 등을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지에스네트웍스 인천지점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의무를 수행하고 시설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적극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청도군는 지난 10. 11부터 10. 14까지 미국LA를 방문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LA 한인축제에 참관하며 청도군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미주지역 한인도매 마트를 운영하는 한남체인USA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11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한남체인USA 구정완 대표는 MOU를 체결하면서 청도군은 우수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한남체인USA는 유통 및 판매노하우를 활용한 상품유통채널의 확보로써 미주지역에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그리고, 제50회 LA 한인축제(10. 12 ~ 10. 15)에 네이처팜과 청도원감 업체가 참여하여 달콤한 감말랭이, 반건시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촉활동하여 미주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과 한남체인 USA MOU 체결을 시작으로 청도군 농·특산물의 미주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수출 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암군이 10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년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여성과 중·장년층을 포함한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5월 영암군은 최초로 자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50여 명의 채용을 지원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요양보호사·사무행정전문가 등 수요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 찾아가는 고등학교 취업컨설팅 등과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조선·의료보건·사무·서비스 분야 현장 면접 30개사를 포함한 80여 구인업체가 참여했다. 영암군은 지문적성검사, 이·미용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입사지원서 컨설팅, 손글씨 등 구직자 맞춤 채용지원 부스로 원스톱 채용서비스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홍보관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영암군일자리카페, 영암새일센터 등이 각종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암군과 목포시는 순환버스 운영 등으로 행사 참여자들의 불편을 덜었다. 박람회를 찾은 한 구직자는 “직장을 찾기 위해 행사장에 왔는데, 머리 손질, 사진 촬영, 이력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여군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부주지사 등 3인)와 농업 및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문화관광부지사, 나자말로프 고피로 오리브야 노비치 나망간주 시장, 캄다모프 벡조트이스모일자노비치 츄스트 군수가 부여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은 지난 8월에 나망간 츄스트지구와 체결한 협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 국가 간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관광 및 문화분야의 정보교류, 스마트팜 현대온실 기술이전, 농작물 재배, 축산, 농산물 가공 및 물류분야의 협력 등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 프로젝트 실행에 대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양 국가가 다방면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천군이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일정 금액을 되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소비자는 관내 가맹점에서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즉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이와 함께, 상품권 구매 한도는 이번 달부터 월 5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상향되며, 현재 상품권 할인율은 10%이다. 군은 모바일 상품권을 10% 할인받아 63만원으로 70만원을 구매한 후 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하면 최대 3만 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최대 10만 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하셔서 지역 경제에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한국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은 아람영농법인 청년 창업농 7명과 지난 11일 성거읍 모전리 포도유통센터에서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포도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한국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 주관으로 수출한 포도(샤인머스캣)는 천안시 청년창업농이 재배한 것으로, 수출량은 3t이며 금액으로는 6000만 원 상당이다. 하늘그린 포도는 국내 유통 포도 4배 이상의 단가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9t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홍콩 포도 수출은 기존 농가들의 전반적인 노령화가 문제로 떠오르는 시점에 장차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이뤄낸 성과로,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도명인 박용하 대표는 “지난해 천안시 청년창업농 7명을 대상으로 이론·현장교육을 실시했고 포도 재배시설을 갖추어 올해 고품질 포도생산을 시작했다”며, “우리 지역의 청년농이 천안포도 명성을 이어가는데 오늘 수출이 밑거름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들을 포함한 지역포도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업인상은 ▲산업용 냉동기 부문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직원 복지향상에 힘쓴 ㈜부성 ▲사물인터넷(IOT) 제품 개발․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여성들을 위한 스마트 도어벨 기부활동에 참여한 ㈜고콘 ▲남동산단에서 13년 이상 기업활동을 하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 복지향상 및 노사 화합에 기여한 아시아산업 등 3개 사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이 있는 ▲(주)서연탑메탈 김정화 주임 ▲(주)부성 이덕영 과장 ▲제일정밀(주) 송병화 주임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미래를 위해 남동구 공직자들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8월 시작된 ESG 대응전략 단체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별 심층 교육(2회), 현장 진단 및 컨설팅(3회 이상)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진단항목은 ▲환경경영정책 등 환경 분야 7개 ▲인권경영 등 사회 분야 8개 ▲준법경영 등 지배구조 분야 5개 항목 등 ESG 전 영역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컨설팅 마무리 단계에서는 ESG 컨설팅 수행 완료 기업 중 5개 사를 선정, 진단 결과를 기업 현장에 반영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안전시설 확충, ISO 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컨설팅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ESG 경영사례 홍보를 위한 인터뷰를 지원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모델 및 도입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SG 진단 컨설팅과 공정개선 지원을 통해 남동형 ESG 경영 롤모델을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