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간 10일 LA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고, 미주 최대 한인 방송인 라디오 코리아의 ‘최영호의 Weekend Special’에서 방미 목적과 경남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LA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미 수출업체에 대한 통관 지원 등 영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완 LA총영사는 “경남에 소재한 수출기업들의 현지 진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도내 수출기업들의 미국 시장 확대에 일조할 것을 약속하며, 이날 도내 수산물 업체인 아라F&D와 캘리포니아 100대 기업 중 하나인 PAFCO(Pacific American Fish Company)의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또한, 미주 최대 한인 방송인 라디오 코리아의 ‘최영호의 Weekend Special’에 출연해 미국 방문목적과 경남의 투자환경, 관광홍보 등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해외교민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관한 대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미국 방문 목적인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미국 NASA 방문 및 메릴랜드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도청에서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근로 유학생 유치, 계절 근로자 도입, EPS(외국인 고용 관리시스템) 등 양 지역 간 인적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충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바이캄 캇티야 장관은 2021년 3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이후, 국내 지자체와 협력하여 라오스 근로인력 송출을 중점 추진 중으로 우리 도와는 청주, 충주, 음성 등 3개 시군과 협약을 맺고 계절 근로자 파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지사는 도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근로유학생 제도 추진 취지, 운영방안, 협업에 따른 라오스 학생들의 혜택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라오스 정부에서 우수한 학생선발과 유학생 신분 이탈 방지를 위한 라오스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바이캄 캇티야 장관은 “근로 유학생 제도는 양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참신한 프로그램”이라며, “유학생 선발 규모, 구체적인 유학절차 및 그 과정에서 양 지역 간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실국 및 시군 등 중앙규제 건의부서, 규제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도-시군 합동 규제혁신 특별팀(TF)(팀장 조덕진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규제혁신 특별팀(TF)은 민선 8기 규제품질 제고 및 현안규제 발굴을 위한 전 부서별 규제관리 책임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공무원, 유관기관·전문가, 도-시군 규제개혁 협의체 등 50명이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인 규제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 하수(처리수) 수열 신재생에너지 인증 등 4건 ▲청주시 에너지이용권 발급 절차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활용 및 고객번호 제공 근거 마련 등 8건 ▲충주시 곤충산업법상 신고규정 정비로 소극행정 예방 등 4건 ▲제천시 산림소유자가 임의로 하는 입목벌채 대상 확대 등 3건 ▲보은군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완화 등 2건 ▲옥천군 대청호 수변구역내 식품접객업 등 행위제한 규제 개선 등 9건 ▲영동군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관련시설) 명문화 1건 ▲진천군 투자심사 제외대상에 산업단지 기반시설지원사업을 추가 등 3건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2023 충청남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충북 선수단이 1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김영환 도지사)에게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천윤수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안혁 기술위원장, 선수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신고, 충청북도선수단기 수여, 기념촬영, 격려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35개 직종 10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충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선수들로, 무더위와 장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땀과 열정을 쏟으며 최선의 결과를 위해 준비해 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대회 종료 시 까지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여 개인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대표의 출정신고에 화답했다. 이번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1,8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는 1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소부장 관련 산업체, 교수 및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방사광가속기 활용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학술회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 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인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단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추진현황을, 황찬용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 회장은 포항 방사광가속기 운영현황 및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권법진 SK이노베이션 연구원이 산업적 관점에서 가속기 X선 기반 배터리 소재 특성화를, 김소영 LG에너지솔루션 연구원이 ‘리튬 이온 이차전지 연구개발을 위한 가속기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김동현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충북연구원 조진희 박사, 포항가속기연구소 김기정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고경태 박사가 참여하여 가속기를 활용한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기법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5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가 출범한 만큼 이번 학술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상공단 내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청년들과 함께하는 지역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추진한다. ‘청년들과 함께하는 지역기업 탐방’은 사상구 우수기업인 ㈜STS로보테크, ㈜엘스콤, 모니텍(주), 리녹스(주), SMDV 5개 업체와 사상구 소재 우수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청년사관학교) 총 8곳을 두 번에 나눠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경남정보대,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 관내 3개 대학에서 추천을 받은 대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우수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기업의 현황과 정보를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성공스토리와 팁을 전수 받고 우수기관의 창업지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전략과 사상공단 내 기업 이미지가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특허청은 해외에 디자인을 출원하는 국민, 기업, 변리업계 종사자 등이 관련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출원할 수 있도록 ‘헤이그협정에 따른 산업디자인(Industrial Design) 국제출원 길라잡이’를 발간·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헤이그 협정이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사무국에 하나의 디자인 국제출원서를 제출하면 미국, 중국, 일본 등 협정에 가입한 국가(’23.9월말 기준 96개국)에서 심사를 통해 디자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헤이그 국제출원 디자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2년에 전 세계에서 헤이그 국제출원을 한 디자인 수는 25,030건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1,346건으로 세계 7위(’22년) 수준이며, 국제출원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책자는 헤이그 국제출원 제도에 대한 설명과 절차 및 국제출원서 작성 방법 등을 담고 있어 해외로 디자인 출원을 하거나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허청 김기범 산업재산정보국장은 “국내 디자인권은 속지주의에 따라 국내에서만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농촌진흥청은 10월 5일 충남 보령에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윤종철 차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 분과별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농식품수출경영체협의회는 수출 현장의 문제 해결과 수출 확대 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됐다. 현재 식량, 채소, 과수, 화훼, 특용, 가공, 축산, 청년 등 8개 분과에 333개 경영체가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농식품 수출 경영체 회원들은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가공 수출품의 국가별 표시기준이나 국가별 선호도를 고려한 기능성 포장재 개발 지원 등에 대한 건의 사항도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수출 경영체가 제시한 각종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 제안도 잇따랐다. 예를 들어 국산 농산물 사용한 가공품을 수출할 때 세제상 우대조치나 공동물류를 통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화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6일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에 협력할 5개의 업체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5개의 업체는 여성 친화적 조직 문화 지수, 일가정 양립 지수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화순고려병원 ▲화순케어랜드요양병원 ▲도곡부모돌봄복지센터 ▲㈜라벨리 ▲㈜신화엘아이디 등이다. 화순여성새일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는 △구인·구직 취업 지원 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지원 우선 연계 △환경 개선 자금 지원 신청 자격 부여 △재직 근로자 교육 우선순위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 친화적 근로 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해 나갈 5개의 업체를 환영한다.”라며, “화순여성새일센터도 기업들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서 돕겠다.”라고 밝혔다. 화순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아산시가 11일 시장실에서 DL건설(주)(대표 곽수윤)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DL건설(주)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노력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와 DL건설(주)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주)는 음봉면 일원에 사업 규모 419,082㎡, 총사업비 2046억 원의 음봉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