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준공 예정인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개통하는 구간은 국도 36호선 오송에서 청주방향으로 미호천교를 통과하는 2개차로 1.1킬로미터이며, 9월 18일(월) 14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오송-청주(2구간) 연결도로는 오송역과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등을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의 확장개량 공사로 행복도시와 청주, 국제과학사업지역(오송,오창)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도로의 서비스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18년 2월 착공했으며, 오는 11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임시개통을 위해 교량구조물의 안전점검과 더불어 신호체계, 방호벽, 발광형 표지 등을 경찰서, 구청과 협의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하고 차량 주행의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10월에는 오송-청주 양방향으로 4차로로, 11월에는 준공과 동시에 6차로를 완전 개통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통이 그 간 도로 확장공사로 겪었던 교통혼잡을 일부 해소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9월 1일과 2일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깨어나라, 성령의 불로!’ 주제로 진행됐다. 경찰과 경찰가족 350명이 참석한 금번 수련회는 찬양과 기도, 강사들의 특강과 말씀으로 영적기쁨과 치유와 회복을 누리는 장이 됐다. 수련회 핵심인 저녁 성령집회는 분당횃불교회 찬양단의 찬양, 지구촌선교회 워십팀의 특별순서로 은혜의 문을 열고 교경회 부회장인 이재희 목사가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으로 깨어나자’(행7:54~60)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희 목사는 "초대교회 성령 역사로 재정이 풍부해져 사도들이 말씀 전하는 일 외에 구제하고 선교하는 일의 분량이 늘어남에 따라 구제가 공평하지 못하다는 원망이 일어났다. 헬라파 유대인이 자기 쪽 과부의 구제가 빠졌다고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는 일이 생긴 것이다. 이에 성령 충만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일곱 집사를 세워 공정하고 효과적인 봉사와 구제를 하도록 했다. 스데반 집사는 지혜, 밀씀, 사랑이 충만한 자였다. 이 시대 스데반의 영성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진리의 말씀이 열려 가난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 성어기철을 맞아 관내 연안 위험구역 안전관리 현황 및 긴급태세 확인을 위한 파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관내 연안 위험구역 및 방어진파출소를 방문해 긴급구조태세를 점검하고, 관할 항·포구 다중이용선박 출입항 현황 및 어선 주조업활동지 확인과 더불어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현장과의 공감대 형상을 위한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채광철 청장은 “가을 성어기철을 맞아 낚시어선 등 해양레저활동이 많아지고 행락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구조역량을 갖추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환경부는 9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한국면세점협회, 12개 면세점과 ‘일회용품·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면세점에서 사용되는 비닐재질의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이 한뜻을 모아 마련했다. 그간 면세점에서는 면세품을 비닐완충재로 과도하게 포장하고, 일회용 비닐쇼핑백에 담아 고객에게 제공했다. 이로 인해 공항 내에서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면세점 업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협약 이후 면세점 업계는 일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여 나간다. 기본적으로는 비닐쇼핑백 대신 종이쇼핑백을 사용하고, 고객이 면세품을 주문할 때 쇼핑백 제공 여부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쇼핑백 사용을 최소화한다. 다만 면세점 이용고객 특성상 장거리를 이동하는 점을 감안하여 주류, 김치 등 무거운 제품에만 비닐쇼핑백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에 사용된 비닐쇼핑백은 약 1.2만톤(12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5일 03:48분경 수도권 4호선 범계역에서 금정역으로 운행하던 하행선 작업차량이 탈선한 사고와 관련,신속한 사고복구와 조사를 위해 철도안전감독관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하여 조치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탈선으로 인해 범계→금정 구간은 운행을 일시 중지했으나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08:30분경부터 정상운행을 개시했다. 국토교통부는 출근시간 혼잡 해소를 위해 범계역 인근 택시 집중배차 메시지를 전파할 것을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요청했으며,사고대응 과정의 적절성 조사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으로 하여금 해당 구간에 대해 철도안전관리체계 수시검사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체계 유지 의무 해태 등 철도안전법 위반 사항도 검토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차량정비, 시설점검 등 안전관리체계 유지에 이상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으며,“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업무부실이 확인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추가적인 국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수송대책본부를 통해 적시 대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림청은 9월 15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제12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실천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개의 주제별 강연과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인기 한국숲유치원협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숲은 훌륭한 교실이자 선생님”이라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자연을 배우고 느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사혁신처는 국가를 위해 일하다 다치거나 숨진 공무원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보상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이 시행 5년을 맞았다고 15일 밝혔다.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지난 1960년 '공무원연금법' 제정 시부터 통합·운영되다 체계적이고 합리적 운영을 위해 2018년 분리, 제정됐다. 지난 5년간의 주요 변화 및 제도 개선 내용 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순직 및 위험직무순직 공무원의 인정 범위가 확대됐다. ‘위험직무수행과 직접 관련된 실기·실습훈련’, ‘산림항공기 조종사 및 동승근무자의 산불진화작업’ 등이 위험직무순직 요건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해상종합훈련 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해경 공무원과 산불진화 작업 중 사망한 산림항공기 정비사 등이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됐다.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무직 근로자까지 순직 인정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재해복구 작업 중 숨진 도로 보수원과 생활 쓰레기 수거 작업 중 숨진 환경미화원 등이 순직으로 인정받았다. 둘째, 올 6월부터는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오존층보호의 날(9.16)'을 기념하기 위해 「2023년 오존층보호의 날」 행사를 9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유엔환경연합(UNEP)에서 지구온난화 물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수소불화탄소(HFCs*)의 감축 일정을 규정한 「키갈리개정서」를 채택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24년부터 지구온난화 물질인 수소불화탄소(HFC)류에 대한 생산량·소비량 감축을 이행해야 한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산업부는 내년부터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민과 기업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 로드맵에 대한 업계 의견수렴과 대체물질로의 전환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감축 이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특정물질의 원활한 감축을 위하여 대체기술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15일 06시 기준 철도노조 출근대상자 18,302명 중 4,783명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6.1%) 열차운행은 9월15일 09:00 기준 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되어 평시대비 79.3% 운행중이며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대비 101.1% 운행중이다. ( KTX 77.5%, 여객열차 75.9%, 화물열차 19.5%, 수도권전철 84.0%) 출·퇴근시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은 평시대비 출근 90%, 퇴근 80%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4호선 하행 방향(오이도 방면) 범계역~금정역 간 작업차량 탈선사고는 08시 30분 기준 복구 완료되어 운행 재개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5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국제 컨테이너선박에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를 급유하여 시범 운항한다고 밝혔다. 첫 시범 운항 선박은 9월 15일 20시 부산에서 브라질 파라나구아(Paranagua)로 가는 HMM의 현대타코마호이며, GS칼텍스에서 공급한 선박용 바이오디젤 30%가 혼합된 선박유로 운항한다. 앞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선박용 바이오디젤뿐만 아니라 선박용 바이오중유가 혼합된 선박유 등을 연료로 사용하여 총 5차례 이상의 시범 운항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운항은 지난 6월 28일 개최된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연합체(얼라이언스)」 제3차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된 ’바이오연료 실증계획‘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해수부, 산업부, 한국석유관리원,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케이지이티에스(KGETS), 장금상선, HD현대글로벌서비스 등이 수차례 회의를 통해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에 필요한 컨테이너선박·운항노선 선정, 바이오선박유 급유 및 운항 절차 등을 마련했다. 해양수산부 홍종욱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시범 운항은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