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남도와 도내 연구기관, 대·중소기업이 ‘탄소중립 경제로의 도약과 혁신’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주) 부사장, 김성균 한국서부발전(주) 사업 부사장, 이보룡 현대체절(주) 연구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은 저탄소 전환, 자원순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도내 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화를 위한 협력사업, 에너지 전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도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관계 법령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도 특화사업 정부제안 지원에 노력한다. 기업은 도내 사업장의 저탄소 전환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을, 북부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탄소중립 실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알로페론 및 NK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및 연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와 ㈜비에이치월드와의 업무협약은 알로페론 기반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및 연구 촉진뿐 아니라 알로페론 유도체 비교 연구 수행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비에치월드는 과제를 통해 알로페론 기반 세포치료제를 활용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에이치월드와 케이메디허브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향후 더욱 폭넓은 연구를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R&D 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통한 고부가가치 의료산업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케이메디허브와 암치료부터 피부과학까지 멈추지 않는 도전을 하고 있는 ㈜비에이치월드가 함께 만들어갈 성과가 벌써 기대가 된다”며, “적극적이고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토대로, 눈부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김천시 대덕면 수도산 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국립김천 치유의숲이 김천 지역관광 상생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 6차 산업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농장, 농촌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 치유농장의 운영 프로그램을 국립김천 치유의숲의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교류하기로 했고,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숙박형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도산 자연휴양림과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을 비수기 예약 시 30% 감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이번 업무협약이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3개 기관이 주기적으로 만남과 업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자”라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의 모두 발언에 함께 뜻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 및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2023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를 6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6일 충북연구원에서 가졌다. 충북 여성 창업 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총 37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대상 유혜진(디자인리을,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 개발) ▲최우수 이정하(소로리쌀쿡협동조합,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 ▲우수 허현주(와플다방, 방앗간 와플믹스) ▲우수 사현진(예비창업, 친환경종이와 업사이클링 제본링을 활용한 커스텀 다이어리 제조) ▲우수 김현경(담담,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유혜진씨의 아동 문해력 향상 스토리텔링 카드게임은 사업추진 의지, 사업계획 구체성, 사업모델 시장성 등에서, 최우수 이정하씨의 우리지역 소로리의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킹체험 및 소로리마을 체험학습은 창업동기 명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를 조성하는 도심융합특구사업을 위해 중구 다운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키로 하고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공고에 이어 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올 연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 지역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하고 오는 2026년부터 보상에 들어가 2028년까지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특화연구집적단지 조성사업은 탄소중립특화산업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528억 원을 투입해 약 18만 9,000㎡ 면적에 탄소중립특화 연구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연구단지는 유(U)-스타베이스지구, 친환경지능형(그린스마트) 제조공정 혁신지구, 울산 탄소중립안전산업 특화지구, 친환경(그린)수소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지구, 에이-시시유에스(A-CCUS) 실증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참여업체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 워크숍 이후 9월까지 진행한 개별 업체 역량진단으로 도출한 개선과제를 설명하고, 애로사항 점검 및 세부 추진방안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중소전문건설업 역량강화 사업’은 유망 중소전문건설업체를 선정해 기업별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영역별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6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중 18개 업체가 1군 종합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총 574억 원의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영성조경 강경숙 대표는 “역량강화 사업 참여를 통해 대형 종합건설사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민간수주를 위한 체계적 접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하수처리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무주군 부남면 유동마을의 하수처리가 빠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부남면 유동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기금 8억 원 확보)됐으며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기금 8억 원+지방비 4억 원)해 하수관로(1.8km)와 중계펌프(2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는 앞으로 대티마을 하수도 처리시설과 연계돼 유동마을(36가구, 주민 79명)의 수질 등 자연환경 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환경과 김상윤 과장은 “유동마을의 경우 산과 강에 사방이 막히고 규모도 작아 기본적인 환경기초시설 설치에서 조차 소외돼 그간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이장 회의 시 사업추진 과정과 목적, 방향 등을 공유 · 공모에 도전해 8개 시군(12개 사업) 중 가장 높은 순위로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금강유역환경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2일 구청 6층에서 ‘2023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의 채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5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직접참여 15개 기업에서는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간접참여 20개 기업에 대해서는 이력서 접수를 대행한다. 또한 계양구는 이날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는 체험프로그램 부스로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채용행사를 마련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민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19일 까지 15일간 4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서귀포시에서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수축산물과 이를 이용해 직접 가공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농업인, 법인, 조합 등이며, 모집대상은 올해 12월 말까지 판매가 가능한 도내 생산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으로, 감귤류와 같은 우리 시의 주요 농산물은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경우에만 입점가능하다. 특히, 온주밀감 및 황금향 입점 농가의 경우 지정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사전 당산도 측정 등 샘플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합격기준은 당도 12°Bx 이상, 산도 1.1 이하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서귀포in정은 2021년 론칭 이후 농가직거래 원칙을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향상에 기여했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서귀포시의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더 많은 농가 및 업체들이 4분기 공개 입점 모집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6+6 부모육아휴직제 도입, 65세 이상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수당 우대지원, 고용창출 기업 고용보험료율(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의 보험료율) 적용시기 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➊ 6+6 부모육아휴직제 도입 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를 높이고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한다. 이는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산 대책(‘23.3.28.)의 후속 조치로서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 간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 80%에서 100%로 상향하고 상한액도 매월 단계적으로 인상(200~450만원)한다. ➋ 65세 이상 구직급여 수급자 조기재취업수당 우대 지원 현재 구직급여 수급자가 소정급여일수 1/2 경과 이전 재취업하여 12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남은 구직급여의 50%를 조기재취업수당으로 지급하고 있다. 향후 6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