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하반기 지역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예방과 주요 국내 여행지 물가 안정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6일, 17개 시·도 물가담당 부서와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고 지역축제가 확대되고 있는 하반기를 내수활성화 토대가 마련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먼저, 지난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6.19~8.31)의 물가안정대책을 하반기까지 이어나가 축제 현장 바가지 물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례 적발시 즉시 조치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행사’ 등으로 주요 국내여행지 숙박 및 음식점 바가지 요금 우려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물가 안정관리로 지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가지 요금 없는 지역축제를 2번이나 운영한 전북 무주군의 무주산골영화제, 무주 반딧불축제 등 먹거리관리 사례를 통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유형 및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대리점 분쟁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이 신청된 경우 이 사실을 법원에 통지하는 절차를 담은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위는 경영활동 간섭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이하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과 대리점종합지원센터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관 또는 단체가 공정위의 법인등기사항증명서에 대한 정보 이용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직접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대리점종합지원센터 지정 및 위탁에 관한 고시」(이하 ‘대리점종합지원센터 지정 고시’) 개정(안)을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이번 4개 법령‧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및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① 대규모유통업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영주시는 내년 1월부터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 단지를 모집한다. 기존에는 전년도 10월 중순에 보조사업 신청 단지를 모집했지만 내년부터는 새롭게 신청절차가 변경됨에 따라 매년 1월에 모집공고를 하게 되므로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미리 신청 준비를 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분양 공동주택으로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주민동의서(1/2이상), 사업계획서(견적서 또는 내역서 첨부), 보조금 전용 예금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시설 범위로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 △상·하수도시설 관리(단지 내 주도로에 매설된 시설)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녹지관리 및 재해우려가 있는 석축·옹벽의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단지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옥외 운동시설의 보수 △단지 내 방범용 CCTV교체 및 설치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안전점검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한 각종 쓰레기 수집시설 및 처리시설 등이다. 최근 조례(공동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업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붐업페스티벌은 지난 2021년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개소한 이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교류,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인천경제청 등은 올해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타트업의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인천-베를린 도시간 협력의 일환으로 독일 스타트업들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교류하는 ‘미트 베를린(Meet Berlin)’에서는 독일 베를린시 대표단, 독일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베타하우스(Betahaus)의 ‘Expansion Lab(베를린 스타트업 아시아 교류 및 진출 지원 프로그램)’, 인천을 대표하는 스타트업들이 함께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스파크 인사이트 프로그램에서는 인문학과 최신기술 트렌드에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군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관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10개 기업과 함께 2023 두바이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자동차 부품 및 장비, 정비기기, 액세서리, 휠, 커스터마이징, 타이어·배터리, 수리·유지보수 제품을 중심으로 60개국 1,922개사 4만5천명이 참가한 규모와 명성이 있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신기술 R·D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인 (사)전북금형산업협회,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을 겨냥한 각국 80여개사 바이어 상담 및 세일즈에 주력, 총2건 5억원의 ‘BMW 520d Front’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와 산단공은 중소기업의 두바이 법인설립 및 중동 지역 진출에 필수기관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 관리청(Dubai Airport Freezone Authority)을 방문해 관리청의 정책 및 지원사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는 10월 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조선 및 유관산업 발전 종합 계획(로드맵)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채규일 상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카이스트 김대영 교수, 울산항만공사 김성열 실장, 조선·해운·항만·물류산업 기업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지역 혁신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종합 계획(로드맵) 수립 필요성 및 계획 발표, 자문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조선 및 유관산업 발전 종합 계획(로드맵)은 현재 조선 및 유관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를 파악하고,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조선 및 유관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지능형 제조(스마트 야드), 친환경·지능형(스마트)·자율운항선박 등 조선산업의 제품 및 기술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지역의 성공한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업종 강세, 1인 창업 선호 등 최근 창업 동향을 고려하여, 외식업체와 개인 창업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대전 유명 브랜드인 ‘하레하레’와 빵축제 1위에 빛나는 ‘몽심’, 라이브 대전장터 판매실적 1위 ‘선화동 쭈꾸미’ 등 대전 대표 브랜드들이 참가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부스는 ▲디저트·커피류 ▲일반 음식류 ▲주류 등 품목군별로 구분 배치하여, 관람객이 관심 있는 업종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주류는 운영본부에서 나이를 확인한 후 지급하는 팔찌를 보여주면 시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세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세무 상담과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대전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울산시가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남부권 일원에 체계적인 복합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은 동해남부선과 7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맞게 주거·산업·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이다. 울산시는 현황여건 조사, 개발가용지 분석, 개발규모 및 방향 설정을 통한 기본구상(안) 작성 및 울산시 재정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단계별 사업추진계획으로 수립했다. 대상지역은 남부 생활권인 청량·웅촌권과 온양·온산·서생권의 역세권과 접경지역 일원이다. 청량·웅촌권은 산업기능 집적화 및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고 온양·온산·서생권은 산업·물류 및 관광 레저기반과 주거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하게 된다. 남부권 신도시 건설사업은 1단계 4개 지구와 2단계 4개 지구 등 총 8개 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총 423만 2,000㎡면적에 수용인구 4만 5,000명 규모다. 1단계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협업 툴 중심으로 보는 데이터와 오픈에이피아이(OpenAPI)’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디지털 전환(DX) 포럼’의 10번째 행사다. ‘디지털 전환(DX) 포럼’은 열악한 지역의 데이터 산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직접 가지 않더라도 부산에서 빅데이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부터 직접 습득하고, 관계 전문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포럼은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를 통해 기업 경영에 있어서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픈에이피아이(Open API)와 데이터 기반 협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노션을 활용한 체계적인 데이터 정리와 협업’을 주제로 진명우 제이라이프 대표가 발제에 나선다. 이 세션을 통해 체계적 데이터 정리, 핵심적 정보 공유, 창의적인 생각 등으로 생산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부산시는 오늘(6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및 해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양창호 (사)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해외 홍보에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부산경제 활성화와 국적선사 해상물동량 확대를 위해 시는 ‘2030세계박람회’ 관련 물자를 부산항에 기항하는 한국 선박을 이용해 운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한국해운협회는 국적선사를 통해 시의 ‘2030세계박람회’ 관련 해상물자 운송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한국해운협회의 폭넓은 국제 협력망을 활용해 오는 11월 유치 결정의 순간까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해외에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 외항해운업의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제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