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사)SNS기자연합회는 올해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 시상식'이 10월 3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가 매년 UN SDGs 실천을 기본으로 두고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과 함께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사)SNS기자연합회(김용두 회장), 송석준 국회의원실,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심재환 대표)가 공동 주최 주관한다. 또한, 양기대 국회의원실에서 UN SDGs 실천 뜻에 동참하여 협력하고 있다. 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는 글로벌 리더들의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UN SDG 실천방안 발표 및 강연과 차세대 리더인 청소년들의 UN SDGs 실천방안에 대한 발표(영어스피치) 등으로 진행된다. 우리 세대가 마주한 심각한 환경 문제에 대하여 전세계 글로벌 리더들이 그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nb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병무청은 9월 11일부터 9월 14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충무훈련 기간 중 예비군을 대상으로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과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행정안전부·국방부의 주도 아래 병무청·군 부대·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지역단위 훈련이며 인원·물자 등 자원 동원, 테러 대비, 피해 복구 훈련 등이 실시된다. 이번 충무훈련 기간 중 실시하는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대전지역의 연차 이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며,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하고 불시에 입영하게 하여 유사시 예비군의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긴급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실제 소집훈련이다. 또한,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은 동원 미지정 예비군에게 알림톡(카카오톡)을 발송하여 유사시 예비군의 전시임무와 동원 절차를 안내하는 훈련이며 이번 충무훈련에서는 대전지역을 비롯한 부산·울산, 대구·경북 및 충북, 전북, 경남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군 부대·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10주년을 맞아 최근 변화된 새만금 여건을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누리집 개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을 국정과제에 포함했고, 새만금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23.7월)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 아래 현 정부 출범 후 1년 만에 6.6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새만금이 기업투자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하루 최대 6천명 이상 누리집을 방문하고, 3분기 누리집 투자 상담 접속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그런데 기존 누리집은 개발정책 자료를 텍스트 위주로 제공하여 시각적 콘텐츠 보강이 필요했고, 3년 전 전면 개편 당시 단순화한 4대 메뉴 체계와 모바일 최적화 미진사항에 대한 개선도 요구됐다. 이에, 이번 개편은 새만금 개발정책 콘텐츠 보강과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하여 “국민중심 디지털서비스 이용 보장과 알기 쉬운 정보공개”에 중점을 두어 진행했다. 정보제공 측면에서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차별적 인센티브와 조세·보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파업 (9.14)을 앞둔 9월 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관계기관 및 지자체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백 차관은 “수서행 KTX 운행, 코레일-SR 통합 요구 등 정부정책을 명분으로 하는 파업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정부의 파업계획 철회 촉구에도 불구하고, 철도노조가 불법파업을 강행하는 경우에는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공사 노조 파업 전날인 9월 13일부터 주요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을 포함한 정부합동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기관사 대체인력 투입, 버스·항공 등 대체수송수단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은 평시대비 70% 수준으로 최대한 확보하고, 부족한 열차 공급분에 대해서는 고속·시외버스를 추가로 배차한다. 백 차관은 “무엇보다 안전한 열차운행이 최우선”이라며, “철도공사는 파업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 지난 9일 발생한 모로코 지진을 계기로, 11일 16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대응태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모로코 지진은 9월 9일 07시경(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72km 지역에 규모 6.8(최대진도 Ⅷ(8), 발생 깊이 19km)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2,122명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오늘 회의는 모로코 지진 발생에 따른 중앙·지자체 등 관계기관별 지진대응 태세를 긴급점검하고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외교부에서 모로코 지진 발생에 따른 모로코 재외국민과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 교민 등에 대한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 원안위에서는 국내 원전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추진하며, 산업부에서는 전력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교육부에서는 긴급대피장소를 점검하는 등 지진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한편,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 지진 방재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5개년 단위로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작년 9월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배포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구조개혁 분야에 대한 점검 결과(8월말 기준)를 발표했다. 당초 2026년까지 31개 기관 통폐합을 계획했던 구조개혁 분야는 21개 지방공공기관이 통폐합 완료되고, 추가 17개 통폐합 대상 기관을 신규로 발굴하는 등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배포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2022년 9월에 혁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한'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배포했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자체진단과 협의를 거쳐 2022년 11월 지역맞춤형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자율책임 하에 구조개혁을 위한 혁신 노력을 기울여 이와 같은 성과가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21개 기관 통폐합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다. 충청남도와 강원도에서는 기존 계획 제출 이후 신규 통폐합 과제를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난 7년간 공무원 경력채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58명의 부정합격 의혹 등 채용비리 총 353건을 적발했다. 이 중 주요 사안에 대해 선관위 채용관련자 28명을 고발 조치하고 312건은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5월 선관위 고위공직자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 이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인사혁신처, 경찰청 인력을 포함한 총 37명의 전담 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단은 지난 7년간 임용한 총 384명의 선관위 공무원 경력채용에 대해 6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52일간의 현장조사 등을 거쳐 '국가공무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공정채용 절차 준수 여부를 전수조사한 후 11일 전원위원회에 그 결과를 보고했다. 조사 결과, 지난 7년간 선관위가 자체 진행한 162회의 경력채용 중 104회(64%)에서 '국가공무원법', 선관위 자체 인사규정에서 정한 공정채용 절차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국가공무원법' 위임규정에 따라 정례적 인사감사를 자체 실시해야 하는데도 중앙선관위가 인사감사를 전혀 실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산림청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국민심사’에 참여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등 선물을 드린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심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국민소통 ' 정책참여 ' 국민심사 '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국민심사에서 5개소를 추천하면 된다. 현재 3,000명이 넘는 국민이 심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산림청은 참여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숲체험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20만 원 상당)을, 2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300명에게는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 및 속초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2만 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국민심사 기간 중 산림청 페이스북의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30명에게는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제공하며, 참여 방법은 해당 게시글을 ‘좋아요’와 ‘공유하기’ 후 댓글로 인증사진을 남기면 된다.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 연휴와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 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지상인력 61명과 산림드론 감시단 12개조를 투입하여 임산물 자생지·재배지, 무상양여 허가지, 임도·산림인접지 등을 중심으로 산림관할 구분없이 단속 예정이며 중점 단속사항은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보호협약 임산물 무상양여지 내 불법 채취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방지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채취하는 경우'산림자원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 투기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가을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
엠쿠투데이 편집국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3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선원이나 선박운항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경험하거나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에 대해 1,700자 내외 분량의 수기를 작성한 뒤 공모전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관련 전문가 등을 통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입선 60명 등 총 6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상,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상 및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당 준해양사고 사례들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하고, 내ㆍ외항 선사 및 관련기관에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잠재적인 위험요소가